시마노 에어노스XT 2000
2008년정도에 캠핑과 함께 루어 낚시를 해보자고 구입한 릴이다. 그동안 베란다창고 깊숙한 곳에서 썩고 있다가 이번에 “도시어부”를 즐겨보는 아들의 요청으로 꺼내어 보았다.


구입년도는 2008년에서 2009년 정도인데 10년의 세월이 훌렀음에도 잘 돌아간다. 어딘가 삮았을줄 생각했는데 역시 시마노. 굉장하다.


그당시 검색을 통해 구입했었는데 지금은 초보낚시 입문용 국민릴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아들이 TV시청하다 우리집에는 낚시대가 없냐는 말에 마침내 10년만에 빛을 보게된 녀석이다.
그동안세월이 많이 흘렀으니 릴줄만 교체하고 테스트를 해보러 떠나야겠다.


그당시 함께 구입한 바낙스 릴도 발견. TAKYO 750이라는 모델인데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
나오자마자 단종 시킨 릴인듯하다.


릴링감도 좋고 나름 괜찮은 녀석이다. 바다낚시 가자고 성화니 장비 좀 더 보강하고 날이 풀리면 가까운 서해쪽으로 한번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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