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코스트코 양평점 캠핑용품 포스팅 

2018/05/14 - [camping] - 코스트코 텐트 캠핑용품

코스트코 광명점에 캠핑용품을 보러 다녀왔다.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니 미리 대비하는 마음으로..또 어떤 신상품이 나왔는지도 궁금하기도 하고 두 지점의 캠핑용품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해서 비교 분석 겸 방문했다. 코스트코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7-8월에는 휴가철  물놀이 용품과 캠핑용품을 진열하지 않는다. 구입할 것은 미리미리 구입해 두는게 좋다. 매장이 크서 그런지 확실히 양평점보다는진열된  물건이 많다.

​Loftex home 라운드 비치 타올. 비치타올 전문 회사라던데 카페트처럼 생겼다. 해변에 깔아두고 선탠하면 좋을 듯. 라운드라 특이하다. 뒤에 있는 매트는 피크닉 방수매트.

​이글루 휴대용 쿨러 세트. 

timber ridge 팀버리지 접이식 캠핑의자.​ 캠핑의자는 목받침이 있고 등받이가 뒤로 젖혀져야 느긋하게 쉴수 있는데.. 콜맨 릴렉스체어 같은 스타일이면 좋겠지만. 뭐 이런 스타일도 좋아하는 분들도 있으니 취향껏 구입하면 된다.

아이로다 ​i grill 10 차콜 바베큐 그릴. 지난번 코스트코 양평점에서도 보았던 접이식 차콜 그릴이다. 가격도 좋고 휴대성도 좋아 보인다. 다만 내벽에 세라믹같은 단열재가 없어 주변이 뜨거울 것 같아 조심히 다뤄야 할 제품이다. 휴대용 화롯대로는 괜찮을것 같다.

​코스트코 양평점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침낭이다. tandem double sleeping bag. 콜맨 더블 슬리핑백. 커플이 사용하면 좋을 듯.

​겉면은 여느 침낭과 같은 폴리에스테르다. 침낭 지퍼가 zip plow 기술이 들어가 있어 지퍼가 서로 물리지 않도록 쉽게 여닫을수 있다.

​안감은 부드러운 천으로 마감되어 있어 들어갈때 발가락이 걸리지 않을것 같다.

여름철만 되면 보이는 인텍스 익스플로러 프로 보트.. 초창기 인텍스2인용보트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다.

​바닷가 비치에서 사용하는 코베아 선쉐이드 그늘막 텐트. 작년에 바닷가에서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 바닷가에서 놀다 젖은 몸을 그냥 누일수도 있고 막 사용하기엔 좋은 제품이다. 

​오렌지와 블루 두가지 색상이 있다. 코스트코 그늘막 썬쉐이드2. 매쉬형태의 모기장이 있어 통기성이 좋다. 

콜맨 캠핑 그늘막. instant eaved shelter. 콜맨 그늘막이다. ​3분만에 세팅할 수 있다고 적혀있다.

아늑하게 보인다. 바람불면 고정은 어떻게 하지?​

​코베아 와우 페밀리 텐트3

​던지면 펴지는 팝업형 텐트. 올해는 콜맨 인스턴트 텐트는 들어오지 않나보다.

​캠핑의자와 접이식 침대.

​인텍스 에어베드.

​해먹도 보인다. 비베레 해먹 콤보. 스탠드까지 포함되어 있는 상품이다.

서프보드와 카약도 있다. 펠리컨 카약과 웨이브스톰 서프보드. 확실히 광명점은 매장이 넓어서인지 양평점보다 캠핑용품이 더 많이 보인다.  2018년 코스트코 캠핑용품.

대북주 현재 날아가고 있다. 도람뿌 때문에 언제 어떻게 급변할지 모르니 어슬프게 뛰어드는것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좀 더 관망이 바람직하다.
​​


그 옛날 큰 즐거움을 줬던 특수건설이 눈에 보인다.


특수건설이 상한가다.
기록을 위해 포스팅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52825421

fin

다음날 아침 청명한 하늘과 눈덮인 설악산의 장관. 좋은 기운 받는 느낌이다.  오늘은 워터피아에서 물놀이 하는 날. 저번엔 얼마나 정신없이 놀았는지 아이들이 밤에 근육통때문에 잠을 못자고 울고했던 기억이 있기때문에 이번에는 무조건 50분 물놀이 후 10분간 휴식을 강행할 계획이다. 아픈 팔다리 주물러 대느라 아빠가 잠을 못자면 절대 안된다.  아침을 대충 먹고 바로 앞에 있는 워터피아로 출발. 여러 할인카드를 비교해봐도 쏘라노 리조트 숙박객들에게 나눠주는 할인쿠폰이 제일 싼 거 같다. 

​빼곡히 들어찬 차들과 이중 주차된 차량들 어제밤 주차전쟁의 휴유증을 엿볼수 있다 ㅋㅋ

​드디어 워터피아 입장. 물반 아이들 반. 구명조끼 대여해서 입히고 50분 놀이 10분 휴식을 철저히 지킨다. 근처 스터프 핫도그에서 핫도그도 먹여가며 신나게 물놀이 중.

​영하의 날씨임에도 용감하게 실외로 이탈.  엄청 추운 날씨에 수영복 입고 실외풀이라니...

​공기가 좋아 나름 기분이 상쾌하다. 딸아이가 놀다가 수경을 잃어버렸는데 아빠의 끈질긴 수색으로 바닥에 있는 걸 찾았다.

​통에 물이 가득 차면 자동으로 떨어지는 물벼락 놀이기구. 어린아이들은 물떨어지기만 기다린다.

물놀이 마치고 워터피아 사우나에서 피로를 푼 후 커피 한잔 마시고 또 지하 게임장에 내려가 게임기로 놀아준 후 숙소로 돌아와 잠자리에 들었음. 힘든 하루였다.

fin

2017/10/04 - [travel] - 설악쏘라노 스타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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