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다과장의 삼시세끼 후편이다. 하루세끼 식사를 그림일기로 기록해 일본에서 화제가 되었던 사람이다.
요일별로 직장인 식사를 그림으로 풀어 놓았다. 예를들어 월요일에는 일본의 3대덮밥집 중 하나인 마츠야에서 먹은 규동을 그리고 다음날은 우동을 그려 놓는식으로 일본회사원의 단품 정식을 설명과 함께 맛깔나게 묘사한 책이다


기록의 일본인답다. 추락하는 비행기안에서도 수첩에 기록하는 사람들이니..근데 제목을 보니 그새 과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했다. 오메데또~


나고야에서 태어나셨구나.. 급 나고야 명물인 히츠마부시가 먹고싶다.. ㅎ 여름도 다가오는데..
귀가후 하루 마무리를 그 날 먹은 식사를 기억해 30분정도 기록하고 잔다고하니 이 정도면 습관이다. 회사원이 술마시는 날도 많을텐데 이 정도 정신력이면 뭘하셔도 잘 할 분이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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