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PC업그레이드.
사무실에서 고장난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PC를 고쳐보려고 해체해보니 CPU가 요크할배로 불리우는 유명한 코어2쿼드 Q9550 CPU다. 이 녀석을 고쳐 세컨PC로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다른 PC의 775소켓보드를 찾아보니 동작되는 보드가 있다.​


현역 당시에는명품이었던 코어2쿼드 Q9550 CPU


교체할 메인보드는 ASROCK의 G31M-GS다. 775보드의 마지막 버전이다. DDR2 램을 2기가씩 총 4기가 밖에 추가할 수 밖에 없어 아쉽다. DDR2앰을 개당 5천원에 2개를 인터넷에서 구매했다.


쿨러는 잘만의 저가형 쿨러 CNPS80F로 구입 교체해 주었다. 이 제품으로 Q9550의 발열이 잡힐수 있기를 빌며.


인터넷으로 6500원 정도의 제품이다. 방열판이 알루미늄으로 되어있고 소음이없다.


가운데 거치대를 먼저 설치해주고 고정핀을 꽂고 설치해주면 된다. 공간이 협소해 결속하기가 엄청 힘들었다. 굴러다니던 오래된 그래픽카드인 hd4850을 꽂고 HDD를 샌디스크의 ssd로 교체한 후 윈도우를 설치했다.
체감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발열도 없이 안정적이다.
추후로 그래픽카드만 업그레이드 해주면 세컨 PC로 안성맞춤이다.

fin

삿포로에 출장와서 하루 숙박한 네스트호텔 삿포로 에키마에.
갑작스런 출장으로 호텔을 예약하지 않아 급하게 구한 호텔이다.
삿포로역에서 무척 가깝다.
연식도 오래되었지만 하룻밤 정도는 괜찮은 비즈니스 호텔이다.

삿포로역 정문. 왼편으로 다이마루 백화점이 있고 오른쪽에는 대형쇼핑몰인 스텔라 플레이스가 있다.

네스트호텔은 삿포로역에서 조금 떨어진 골목안쪽에 위치해 있다.  삿포로역전점과 오도리점이 있는데 이곳은
삿포로역전점.

나를 놀라게 한 다음날 조식메뉴. 사람들이 조식이 맛나다고 한 이유가 있었구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지니스호텔 수준을 넘어서는
조식메뉴였다.

특히 이 해산물덮밥인 카이센동을 직접 제조해먹을수 있게 코너가 운영되었는데 해산물의 퀄리티가 굉장했다.
연어, 연어알, 참치,새우 등이 포함된 카이센동은 함께한 일행도 만족스러워 했다.
아침을 그다지 많이 먹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두번을 받아다 먹었다.

네스,트 호텔. 연식은 오래되었지만 가성비 좋은 숙소다.
다음엔 조식때문에라도 다시 찾을것 같다.



동영상공부를 위해 파워디렉터를 구입했다. 베가스나(vegas)나 프리미어(adobe premier)도 알아봤지만 파워디렉터가 좀 더 쉬울것 같아 질렀다.​


그동안 네이버자료실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통해 충분히 학습해봤고 혼자 독학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품을 구입했다. 소프트웨어는 정품이지! 암!


몰랐는데 매이드인 타이완이다. 미제인줄 알았는데 본사는 타이베이에 있네. 미국에는 국제사무소가 있구나.
​​


박스안에는 시디2장과 브로셔가 들어있다. 첫번째 시디에는 인스톨 cd, 두번째 시디에는 콘텐트팩이 들어있다. 콘텐트cd에는 웨딩팩(응?) 결혼식 동영상을 이 패키지로 혼자서 쉽게 만들수 있게 도움을 주는 듯하다. 그 외 아도라지 필터를 비롯 몇가지 필터가 들어있다.​


외국 사이트에는 항상 세일을 하고 있어 광고를 클릭하면 강제로 한국지점사이트로 리다이렉션 되어 조금 성가시다. 외국에서 구입하면 좀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이제 소프트웨어도 구입했고 열심히 공부할 일만 남았다.

fin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