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약속이 있어 일을 마치고 시청 근처 고려삼계탕 본점을 방문했다. 1960년에 개업한 고려삼계탕은 광화문점과 이곳 서소문점이 있는데 서소문점이 본점이다. 평일에다 저녁 7시 넘어 방문하니 사람들도 없고 한가하다. 손님 한분과 카운터를 지키는 주인분과 점원 두분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직장인 위주의 점심장사니 저녁엔 사람이 없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곳은 2018년부터 미쉐린 가이드를 받고 서울미래유산까지 선정된 오래된 노포다.

요즘 배달이 호황이라더니 배달주문이 끊이지 않고 들어온다. 점원분들이 계속 포장백을 준비하고 있었다. 

주문하면 깔리는 찬. 깍두기와 김치, 마늘 정도. 심플하다. 인삼주 두 잔을 식전주로 내놓는다. 

드디어 주문한 이집의 시그니쳐 메뉴 삼계탕이 나왔다. 오랜만에 맛보는 감칠맛 풍부한 진득한 육수다. 가운데에 찹쌀이 한가득이라 다 먹으면 정말 배부르다. 오랜만에 몸보신 잘한 느낌이다.

전화 : 02-752-9376

주소: 서울 중구 서소문로 11길

  1. 파이채굴러 2021.10.26 08:38 신고

    안녕하세요. 파이채굴러입니다.
    요기조기 구경다니다가 들어왔는데,
    포스팅 진짜 잘하시는거 같아요.👍👍
    저도 배워갑니다.
    시간되실때 제 블로그도
    한번 들려주세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니 일일 커피 소모량이 엄청나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러 집 근처 스타벅스를 매일 방문하여 한잔 마시고 한잔 포장해오지만 역부족이다. 네스프레소 캡슐커피를 종류별로 구입하여 수시로 마시지만 늘 부족함을 느낀다. 결국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스타벅스 원두를 구입했다.  저번에 코스트코에서 대용량 원두를 구입했다가 반도 못 먹고 버린 경험이 있어 신중하게 원두를 고른 결과 평이 무난한 스타벅스 브렉퍼스트 블렌드 미디엄을 골랐다. 

스타벅스 브렉퍼스트 미디엄 로스트 1.13kg

가격은 24,990원이다. 할인할 때 구입하면 몇 천원 저렴하다.

테이스팅 노트는 스위트오렌지와 브라운 슈가다. 스위트오렌지의 산미와 브라운 슈가의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부드러운 바디감의 원두다.

수입은 네슬레코리아에서 했고 원산지는 미국이다.

브렉퍼스트 블렌드 소개. 1998년에 출시되었다고 한다. 10g 커피에 180ml 물을 권장.

집에는 핸드 밀 뿐이라 집 근처 스타벅스에 분쇄 서비스받으러 왔다. 스타벅스는 개봉한 원두나 향이 강한 커피를 제외하고 유효기간을 확인 후 그라인드 서비스를 해준다. 물론 바쁜 시간에 가는 건 민폐니 한가한 시간을 골라가야겠지. 

원두를 맡기니 친절하게 어떤 식으로 갈아줄까 물어보셔서 핸드드립으로 갈아 달라고 했다. 곱게 잘 갈아주셔서 마음이 흐뭇하다. 집에 와서 밀봉 소분하여 냉장고 깊이 넣어두었다. 한잔 마셔보니 스타벅스 아메리카노와 비슷한 맛이다. 이번 원두는 마음에 든다. 

 

2018.06.09 - [daily life] - 스타벅스 오리가미 베란다 블렌드 starbucks origami veranda blend

 

스타벅스 오리가미 베란다 블렌드 starbucks origami veranda blend

스타벅스 오리가미 베란다 블렌드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오리가미 베란다 블렌드. 드립백 커피다. 오리가미는 일본어로 종이접기란 뜻인데 커피에 오리가미라니? 드립백 모양을 종이접기처럼

wingbooks.tistory.com

 

요즘 핫하다는 맥도날드 bts세트 먹어봄. 5월 27일 출시했다. 방탄소년단이 즐겨먹는 메뉴로 맥너겟 10조각, 후렌치 프라이 1개, 디핑소스 2개, 음료로 구성되어 있다. 

패키지는 방탄소년단 팬클럽 상징색인 보라색과 맥도날드의 로고가 있다. 50개국에서 판매 중. 일본 중국은 제외.

치킨너겟 패키지에 THE BTS MEAL이라고 적혀있다. 인터넷에서 돌아다니는 사진을 보니 필리핀 bts 팬들은 이 포장 패키지를 잘 말려서 자기 집 벽에 전시해놨더라...

치킨너겟 10조각

디핑소스는 스위트칠리소스와 케이준소스를 준다. 케이준소스는 조금 매콤한 편. 

 

평촌 롯데백화점 식당가에 새로운 식당이 생겨서 방문했다. 일식전문점 이나카별장. 소바와 텐동 등 간단한 점심메뉴를 서비스하는 식당이다.

지하 식당가 가운데 위치해있다.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소바와 텐동 돈까스 스시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그러하다.

가격대는 백화점가격이다.

에비텐동이 유명하다 하니 다음에 에비텐동을 먹어봐야겠다.

스시도 맛있겠다.

오늘의 주문은 이나카동이라고 불리는 지라시동이다. 샐러드, 우동국물과 함께 서비스된다.

연어, 참치, 광어엔가와 , 오징어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가격은 13,000원. 회의 선도나 식감은 괜찮은 편이다. 다음엔 텐동을 먹어봐야겠다.

지난해부터 연말부터 새롭게 내놓은 코스트코 프리미엄 애플파이. 한동안 안 보였는데 오늘은 재고가 있어 냉큼 집어왔다. 가격은 14,490원에 5조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전 코스트코 애플파이는 페스트리로 사과조림을 감싼 형태였는데 이번 제품은 프리미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먹음직스러운 비주얼로 잘 나왔다.

사람들이 많이 사가는지 금방 재고가 동났다.

800g에 1,525kcal. 모두 5조각이니 한 조각에 300kcal 정도. 애플파이 한 조각이 거의 공깃밥 한 공기 칼로리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은 조심해야겠다.

시나몬 가루와 슈가파우더가 뿌려져 있다. 한입 베어 무니 사과의 새콤하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다. 많이 달지도 않아 커피와 함께하기에 좋은 디저트다.

코스트고에서 새로 산 치즈 하바티 치즈. 요즘 코스트코 치즈를 하나씩 탐험해가고 있다. 오늘은 알라 하바티 치즈(Arla Havarti cheese) 덴마크 세미 하드 치즈다. 19세기 덴마크의 한느 닐센 부인이 유럽을 순회하며 치즈 기술을 익혀 만든 치즈. 하바티는 닐슨 부인의 농장이름이라고 한다. 지금은 글로벌 기업이 되어 세계 여러 곳에 공장을 두고 있다.

치즈 사이에 종이가 끼여져 있어 치즈를 떼어내기가 간편하다. 총 32개의 치즈 슬라이스가 들어있다. 

본사는 덴마크에 있지만  미국에서 제조되는지 원산지는 미국이다. 아래는 회사 홈페이지.

www.arla.com/

 

Arla - your global dairy company

Welcome to the farmer owned dairy company Arla. Discover our brands, read our news or find a job.

www.arla.com

 치즈 사이에 구멍이 슝슝 뚤려있다. 인공향이나 인공보존제 그리고 인위적인 호르몬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개봉해보니 양이 많은 것 같아 반은 냉동실에 얼리고 반은 냉장실에서 넣고 먹고 있다. 샌드위치에 잘 어울리는 치즈다. 치즈향도 강하지 않고 식감이 좋은 편이다.

끝 

코스트코에서 요즘 핫하다는 냉동 미니 프렌치 롤을 구입했다. 바이러스 대유행 시즌에 빵 구입하러 빵집에 가기도 힘든 시절이라 빵은 구입해야겠고, 인터넷에서 페스트리 생지를 구입해먹다 우연찮게 코스트코에서 냉동 프렌치 롤을 판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아니 그렇게 다니면서 왜 이걸 못 봤지?? 

아무튼 구입완료. 6개들이 위와 같은 팩이 4개가 붙어있다. 가격은 5,690원이다.

뒷모습. 회원카드당 2개 제한이라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인기 많은 상품이라는 얘기.

몸에 나쁜 성분은 보이지 않는다. 200~220도로 9분에서 15분 가열하라고 적혀있다.

빵의 본고장 프랑스에서 만들었다. 궁금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봤다. 

www.menissez.fr/en/

 

Menissez : French supplier of industrial bakery

French manufacturing of part-baked bread in protective atmosphere, frozen part-baked bread and fresh bread.

www.menissez.fr

프랑스에서 56년째 빵만 전문으로 제조해온 역사와 전통있는 회사다.

패키지에서 꺼내서 필립스 에어프라이어에 투입전 모습

6개 한번에 다 구워보리라.

온도 200도에 15분 세팅 후 나온 모습. 구수한 빵 냄새가 진동한다. 

맛은 단백하고 짭짤한 맛이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빵이 먹고 싶다. 그런데 식빵은 준비되지 않았다.
그럴 때 요긴한 제품이다.  따뜻한 빵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코스트코 미니 프렌치 롤! 추천템이다. 

 

겨울이 다가오니 따뜻한 티가 생각나서 1837 TWG 홍차를 구입했다. 투썸플레이스에 가면 즐겨 마시던 차였지만 집에서도 가끔 생각나서 주문해보았다. TWG TEA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차 브랜드다. 이번에 주문한 1837 블랙티는 홍차 고유의 풍미와 딸기향이 복합되어 있는 TWG의 시그니쳐 제품이다.

1837이라는 숫자 때문에 1837년에 창업한 오래된 회사인 줄 알고 있었는데 설립일은 2008년이다. 1837은 싱가포르가 상공회의소를 설립해 차 무역을 실시한 해라고 한다. 마케팅이 훌륭하군.

상자를 열면 15개의 티백이 들어있다.

티백의 모습.  TWG CEO는 "타하 북딥"이라는 모로코계 프랑스인이다. 어린 시절 모로코에서 다양한 차를 접하며 자랐다고 한다.

차를 우리는 티백은 면사로 되어있다.

향이 괜찮은 차다. 다음엔 프렌치 얼그레이와 실버문도 주문해봐야겠다. 

 

어제 과음을 한 관계로 송탄 영빈루 짬뽕이 생각나서 들린 평촌 롯데백화점 영빈루. 해장으로 생각나는 집 1순위다. 붐비는 집을 싫어하는 관계로 언제나 점심시간을 지나서 찾는다. 프랜차이즈로 롯데백화점에 입점해서 얼마나 고마운지.. 홍대 앞까지 가지 않아도 되니, 이곳에서 계속 장사가 잘 되기를 기원해본다. 참고로 지하 1층 식당가 구석에 있다.

입구 모습. 

입구에 세워져있는 메뉴판. 짜장면 6,000원, 짬뽕 9,000원, 탕수육 20,000원

기본 세팅. 양파는 주지 않는다. 저 주전자는 가운데를 눌러야 물이 나온다.

극강 환상 비쥬얼의 짬뽕 등장. 국물 진한 스타일의 짬뽕. 누구든 데려와서 맛 보여주면 엄지 척을 하게 된다는..

다른 해산물없이 오직 돼지고기와 썰어낸 오징어로만 이런 짬뽕을 완성할 수 있다니.. 짬뽕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강력 추천 집이다.

모처럼 방문한 노량진 형제상회. 바이러스 때문에 살짝 걱정도 되었지만 먹고는 살아야 하니 어쩔 수 있나.. 언제나 가면 형제상회에서 회를 뜨고 미자 식당에서 먹는다. 몇 번 다른 곳도 방문했지만 가성비는 형제상회가 제일 좋은 듯하다. 

언제나처럼 모듬회를 주문하고 2층 식당을 알려준다.

회 썰기의 정석. 쉴 새 없이 접시가 나간다. 아마 노량진에서 횟감을 가장 많이 소비할 듯.

근처에서 산낙지도 좀 구입하고 

튀김이 먹고싶다고하기에 튀김도 구입.

조그마한 게도 튀겨 파는구나.

미자 식당에 자리를 잡고 앉으니 곧이어 도착한 회.

숭어, 도미, 광어, 연어 등으로 구성된 모둠회.

다 먹고 나오니 사람이 없어 한산하다.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본 야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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