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퇴근길의 동반자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라디오 방송도 좋지만 이 방송에서 나온 음악을 추려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나온 앨범도 좋다. 그동안 하나씩 사모았는데 이번에 여섯번째 앨범을 선물받았다. 배미향 DJ님은  CBS음악 FM에서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만나볼수 있다. 이 시간대가 각 방송국의 황금시간대다보니 쟁쟁한 DJ들이 경쟁을 한다. MBC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KBS는 전기현의 세상의 모든음악 등. 팝음악이나 연주곡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고민 시간대다.

그중에 원탑은 배미향 DJ님의 저녁스케치가 아닐까한다.
​컨셉은 노을속에 흐르는 추억의 팝송. 그동안 사모은 CD 1편부터 6편까지 전부 음악파일로 추출해서 휴대폰에 넣어 추억의 팝음악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2000년부터 저녁스케치를 진행하셨다니 벌써 19년째다.

​편안한 음성으로 퇴근길 동반자가 되어주었던 방송. 저녁스케치.

​노을속에 흐르는 추억의 팝송. 라디오 오프닝 시그널은 캐나다 출신 천재작곡가 Steve Barakatt의 The Whistler's Song.


추억의 팝음악과 연주곡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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