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경 집에만 있어 답답해하는 아이들과 평일에 안양 병목안 캠핑장 방문. 더 추워지기 전에 신선한 공기 마시고 밥하고 삼겹살 구워 먹고 왔다.

병목안 휴양림 2 캠핑장.

이번에 구입한 코베아 미니 타프. 휴양림용으로 구입했다. 그동안 스노우피크 헥사타프를 휴양림용으로 사용해왔는데 조금 불편함을 느껴 이번에 미니 타프를 구입했다.

역시 가볍고 좋다. 휴양림에 딱이다. 밥 먹다 머리 위로 떨어지는 각종 벌레와 나뭇가지 회피용이다. 방수 테스트는 안 해봤지만 내수압 몇이더라? 암튼 미니 타프에 많은 걸 바라지는 않는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삼겹살에 파김치까지 푸짐하게 먹었다. 산에서 갓 지어먹는 밥은 뭐랑 먹어도 맛있는 법.

새우도 구워 먹고.. 조금 탔다.

군고구마도 구워 먹고

가을 정취도 느끼고, 몹쓸 바이러스 때문에 집 밖을 못 나가는 아이들을 위한 위로 캠핑이었다. 

 

지난번 코스트코 양평점 캠핑용품 포스팅 

2018/05/14 - [camping] - 코스트코 텐트 캠핑용품

코스트코 광명점에 캠핑용품을 보러 다녀왔다.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니 미리 대비하는 마음으로..또 어떤 신상품이 나왔는지도 궁금하기도 하고 두 지점의 캠핑용품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해서 비교 분석 겸 방문했다. 코스트코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7-8월에는 휴가철  물놀이 용품과 캠핑용품을 진열하지 않는다. 구입할 것은 미리미리 구입해 두는게 좋다. 매장이 크서 그런지 확실히 양평점보다는진열된  물건이 많다.

​Loftex home 라운드 비치 타올. 비치타올 전문 회사라던데 카페트처럼 생겼다. 해변에 깔아두고 선탠하면 좋을 듯. 라운드라 특이하다. 뒤에 있는 매트는 피크닉 방수매트.

​이글루 휴대용 쿨러 세트. 

timber ridge 팀버리지 접이식 캠핑의자.​ 캠핑의자는 목받침이 있고 등받이가 뒤로 젖혀져야 느긋하게 쉴수 있는데.. 콜맨 릴렉스체어 같은 스타일이면 좋겠지만. 뭐 이런 스타일도 좋아하는 분들도 있으니 취향껏 구입하면 된다.

아이로다 ​i grill 10 차콜 바베큐 그릴. 지난번 코스트코 양평점에서도 보았던 접이식 차콜 그릴이다. 가격도 좋고 휴대성도 좋아 보인다. 다만 내벽에 세라믹같은 단열재가 없어 주변이 뜨거울 것 같아 조심히 다뤄야 할 제품이다. 휴대용 화롯대로는 괜찮을것 같다.

​코스트코 양평점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침낭이다. tandem double sleeping bag. 콜맨 더블 슬리핑백. 커플이 사용하면 좋을 듯.

​겉면은 여느 침낭과 같은 폴리에스테르다. 침낭 지퍼가 zip plow 기술이 들어가 있어 지퍼가 서로 물리지 않도록 쉽게 여닫을수 있다.

​안감은 부드러운 천으로 마감되어 있어 들어갈때 발가락이 걸리지 않을것 같다.

여름철만 되면 보이는 인텍스 익스플로러 프로 보트.. 초창기 인텍스2인용보트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다.

​바닷가 비치에서 사용하는 코베아 선쉐이드 그늘막 텐트. 작년에 바닷가에서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 바닷가에서 놀다 젖은 몸을 그냥 누일수도 있고 막 사용하기엔 좋은 제품이다. 

​오렌지와 블루 두가지 색상이 있다. 코스트코 그늘막 썬쉐이드2. 매쉬형태의 모기장이 있어 통기성이 좋다. 

콜맨 캠핑 그늘막. instant eaved shelter. 콜맨 그늘막이다. ​3분만에 세팅할 수 있다고 적혀있다.

아늑하게 보인다. 바람불면 고정은 어떻게 하지?​

​코베아 와우 페밀리 텐트3

​던지면 펴지는 팝업형 텐트. 올해는 콜맨 인스턴트 텐트는 들어오지 않나보다.

​캠핑의자와 접이식 침대.

​인텍스 에어베드.

​해먹도 보인다. 비베레 해먹 콤보. 스탠드까지 포함되어 있는 상품이다.

서프보드와 카약도 있다. 펠리컨 카약과 웨이브스톰 서프보드. 확실히 광명점은 매장이 넓어서인지 양평점보다 캠핑용품이 더 많이 보인다.  2018년 코스트코 캠핑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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