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에 있는 '르사이공(Le Saigon)'
쌀국수집 방문.
타임스퀘어에 가면 가끔 들러게되는 쌀국수 맛집이다.
여느 다른 쌀국수집보다 국물이 진하고 시원해서
해장하러 가끔 가는편이다.
특히 지금처럼 날씨가 쌀쌀해지면
자연스레 뜨끈한 쌀국수가 생각이난다.

​점심시간을 약간 지나서 들렀음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다. 



겨우 자리에 착석. 오늘은 프리미엄말고  가볍게 일반 쌀국수를 주문해본다. ​

주문하자마자 나오는 라임과 월남고추. 월남고추는 무지 매운 이유​로 잠시 국물에 담갔다가 걷어낸다.

그럼 약간 매콤한 궁물맛을 즐길수 있다. 라임은 손가락으로 짜면서 골고루 뿌려준 뒤 그대로 탕속으로 직행시킨다.


​마침내 나온 쌀국수 미디엄 사이즈. 비쥬얼이
훌륭하다.
양지고기가 듬뿍 고명으로 올려져있다.


곧바로 팍치 일명 고수를 투하.​ 고수는 향을 싫어하는 분이 많아서인지 따로 주문해야 가져다준다.

나는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므로 많이 달라고 한다.


냠~



02-2638-2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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