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하는일. 자갈치에 있는 대영양곱창 방문. 서울에서는 맛볼수 없는 양곱창 맛집이다. 다른 사람들은 곱창도 주문하지만 우리는 양만 주문해서 집중 공략한다.


주차는 근처 자갈치 회센터에 했다.


도착하면 깔리는 밑반찬들. 부산사람들은 전젓이라 부르는 까나리액젓 양념장과 절인마늘.


각종야채들. 전젓에 찍어먹는다.


드디어 나온 양.


다른 요리도 있지만 숯불구이가 가장 맛나다. 근데 활성탄 좀 교체해주시면 좋겠다. 질좋은 숯으로 굽기엔 손이 많이가는지 언제나 활성탄..


장말 맛나는 상추파무침


복잡하지만 있을건 다있는 쉐프의 주방.


몇번을 추가 주문해서 배불리 먹고나서 볶음밥도 주문한다. 볶음밥에 함께 나오는 김.


드디어 나온 볶음밥. 양이 푸짐하다.


김에 싸서 먹음 환상의 궁합.


부산에 왔어니 대선소주도 한잔하고.


잘 먹었어요. 다음에 또 올게요.

부산에 놀러가면 들러게 되는 양곱창 명소 대영양곱창. 대영7호점

파이터 추성훈 단골집인지 사진이 걸려있다. 

이곳은 지인소개로 방문했다 단골이 되어 버린 케이스다.

서울에서도 생각이 나 가끔 택배로도 받아 먹는다.

번개탄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특양구이. 잘 익은 "양"을 취향대로 마늘기름장이나 와사비장에 찍어 먹어면 된다.

아이들에게 맛을 보여줬더니 이젠 부산여행 필수코스가 되어버렸다. 위치는 자갈치시장 입구에서 좌측을 보면 양곱창골목이 

보인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보인다. 가게 안쪽 대영7호점이다.

추르릅. 이곳의 별미가 또 "양 볶음밥"인데 이곳에 가면 반드시 먹어야하는 음식이다.

다음 기회에..

다시 숙소인 해운대로 넘어와서 다음날 아침 소고기국밥집.

해운대 원조할매 국밥. 해운대에서 좋아하는 소고기국밥집이다.

나는 선지국밥을 주문. 선지가 실하게 들어있다. 

한그릇에 2500원 하던 국밥이 점점 가격이 올라 이젠 5000원이다.

부산오면 가끔식 생각나는 국밥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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