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로손(LAWSON)에 갔더니 오뎅을 팔고 있었다.

이제 겨울이 오는구나를 느끼는 시기이다.

포스터 디자인 만큼은 정말 멋지게 잘 만든거 같다.

보는이로 하여금 구매욕을 불러 일으키는

폰트와 사진의 조합이다. 



홋카이도는 빨리 추워지니 다른 지점보다 일찍 오뎅바를 꺼내놓는듯 하다.

뚜껑을 덮어두고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느낌이다.


유뷰주머니, 곤약, 오뎅 등이 보인다.

꼬치에 있는 것은 "쯔꾸네"라는 것인데 쯔꾸네는 다진 닭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것을 막대모양으로 만들어 꼬치에 끼워 판다.​

우리나라 오뎅에 들어가는 무우는 무료거나 육수내고나면 버려지지만 일본은 돈을 받고 판다. 

이 무우를 좋아해서 구입하는 사람도 많다. ​


원하는 오뎅을 골라 적당한 사이즈의 용기에 담아서 카운터에 가져가면 점원이 계산후 뚜껑을 덮어 쏟아져도 국물이 흐르지 않게 포장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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