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광명점에서 본 새로운 침낭 로고스 더블 침낭.  LOGOS FAMILY DOUBLE SLEEPING BAG. 로고스(LOGOS)는 일본의 오래된 캠핑 브랜드다. 코스트코에 로고스 침낭이 들어왔다길래 찾아보니 일반 침낭이 아니라 더블 침낭이다. 나에게 로고스 제품은 오래전 오사카에 출장 갔을 당시 신주쿠 "엘 브레스" 매장에서 캠핑용 디너웨어 식기세트를 구입해서 잘 사용한 기억이 난다.

패밀리 더블슬리핑백 -2 다. 브라운과 블루 두가지색의 슬리핑백이 들어있나 보다. 두 개의 침낭을 결합하면 더블로 쓸 수 있고 분리하면 각각 하나씩 쓸 수 있으니 가격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제품이다.

사이즈는 190 X 142. 가격은 89,900원.

재질을 보니 폴리에스테르 같다. 겨울을 제외한  삼계절 사용이 가능할 듯 보인다.

좀 더 정확한 스펙을 알아보기 위해 일본 로고스 본사 사이트에 접속했다. 가격은 13,900엔. 코스트코 가격이 일본 현지보다 더 저렴하다. 코스트코의 대량 구매가 가격을 낮춘 까닭일까? 무게는 약 3.6kg. 적정 온도 기준은 영하 2도까지 사용 가능하다. 미니 밴의 실내에 맞춘 미니 밴 전용 침낭이라고 한다. 분리하면 2개의 침낭으로 사용 가능하고 쿠션 커버가 있어 쿠션으로도 사용 가능하다고 되어 있다.

분리해서 사용 가능하고 깔개로도 사용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지금 차박 캠핑이 뜨고 있으니 맞춤 제품이 나온 듯하다. 차박 캠핑 준비하시는 분들 중에 침낭이 필요하신 분들은 하나씩 장만해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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