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 일이 생겨 일찍 나서게 되면, 가끔씩 맥도날드에서 아침을 해결한다. 허기진 날은 푸짐한 디럭스 브렉퍼스트로. 그렇지 않으면 커피와 맥모닝으로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는 편이다. 맥도날드 디럭스 브렉퍼스트 가격은 커피를 포함해서 5,800원이다. 판매시간은 아침 10:30분까지다. 부지런한 자만이 먹을 수 있는 메뉴라 한다.

오래전에는 빅 브렉퍼스트라 해서 스크램블 에그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팬케이크가 추가되고 에그프라이로 구성이 조금 바뀌었다. 외국은 아직도 스크램블 에그를 제공하는 곳이 있다 한다. 

구성은 달걀, 해쉬브라운, 잉글리시 머핀, 소시지 패티, 팬케이크, 팬케이크 시럽, 버터, 케첩, 딸기잼(?)으로 구성되어 있다. 딸기잼은 한국만 주는지 외국도 주는지 확인할 길이 없다. 맥모닝에 딸기잼을 발라먹으면 군대리아와 비슷한 맛이 된다. 국밥을 좋아하는이(?)들은 이 돈이면 뜨끈한 국밥 한 그릇 낫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근데 요즘에는 5,800원짜리 국밥을 찾기가 힘들다. 

코스트코 이탈리안 샌드위치

가격은 16,990원. 치즈와 함께 로스트비프와 린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엑스트라 린햄이 들어간 샌드위치는 치즈맛이 강해 짜다고 느낄 수 있다. 로스트비프 샌드위치는 무난한 맛이다. 

블랙 올리브가 많이 들어가 있다.

두 종류 6조각으로 나뉘어 있다.

로스트비프가 튼실하게 들어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 치즈를 녹여먹는 게 더 맛있을 것 같다.

 

 

안양의 유명한 노포 중국집 복무춘 방문.

유튜브에 소개되어 사람들이 많이 찾아온다. 방문한 시점에도 쉴 새 없이 위치를 물어보는 전화벨이 울린다. 

가게 앞 풍경.

유명 요리점에 비하면 가격이 착하다.

가게 안은 그리 크지 않고 좁다. 

주문한 볶음밥. 내가 좋아하는 옛날 스타일로 주문받자마자 볶는 소리가 들린다.

매칼한 짬뽕 국물. 후추향이 많이 났다.

탕수육은 소자를 시켰는데 양이 엄청나다. 탕수육 맛집이다.

탕수육 소스도 달지 않고 맛있다.  위치만 가까우면 자주 방문하고 싶은 맛집이다. 

전화
031-444-9616
주소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398번 길 9


20:00에 영업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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