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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에 거래처가 많은 관계로 자주 간다. 오눌 방문한 카페 ‘올드문래’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라 한다. 찾기 힘든 철공소 건물사이에 숨어있다. 수제맥주로 유명하다는데 낮시간이라 아이스커피만 한잔 마시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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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에 들어서니 아니 이런곳에 카페가 있는지 몰랐고 안으로 들어서니 멋진 인테리어에 탄성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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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하신분이 상당한 감각이 있는듯. 주문받는 카운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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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공장이었던 곳을 카페로 만드신것 같은데 천정 인테리어도 있던 목재를 그대로 살린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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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또한 컨셉에 맞게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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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마다 놓여있는 향초. 트레이가 주뱐 철공소의 톱니바퀴를 가져다 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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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도 마련되어 있고 위에 간단한 수제쿠키와 빵이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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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맛도 나쁘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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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문래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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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 있는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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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되는 음료들. 처음가본 카페지만 인상깊어사 블로그에 메모한다. 나중에 카페차리면 이런 컨셉도 참고해야겠다.

부산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하는일. 자갈치에 있는 대영양곱창 방문. 서울에서는 맛볼수 없는 양곱창 맛집이다. 다른 사람들은 곱창도 주문하지만 우리는 양만 주문해서 집중 공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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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근처 자갈치 회센터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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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면 깔리는 밑반찬들. 부산사람들은 전젓이라 부르는 까나리액젓 양념장과 절인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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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야채들. 전젓에 찍어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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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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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요리도 있지만 숯불구이가 가장 맛나다. 근데 활성탄 좀 교체해주시면 좋겠다. 질좋은 숯으로 굽기엔 손이 많이가는지 언제나 활성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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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말 맛나는 상추파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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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지만 있을건 다있는 쉐프의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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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을 추가 주문해서 배불리 먹고나서 볶음밥도 주문한다. 볶음밥에 함께 나오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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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나온 볶음밥. 양이 푸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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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에 싸서 먹음 환상의 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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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왔어니 대선소주도 한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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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었어요. 다음에 또 올게요.

운좋게 여름 극성수기에 쏠비치 리조트를 예약할 수 있어서 아이들 데리고 2박3일 일정으로 여름휴가 다녀왔다. 가는 날 날씨는 맑은데 차안에서 폭염주의보가 울릴정도로 무더웠다. 휴가철이라 영양고속도로가 많이 밀렸지만 가평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계속 가다보니 5시간만에 겨우 도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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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휴게소에서 점심을 해결. 휴가철 엄청난 인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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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만에 쏠비치(sol beach)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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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속하는 동은 센트로라는 중앙홀. 옆에 던킨도너츠 매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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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지하로 가니 편의 시설이 모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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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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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품샵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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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웨어도 팔고 있어 몸만와도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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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여기에. 원피스와 바지, 에코백 등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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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킨라빈스도 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그나마 괜찮아 휴가내내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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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앤굿이라는 리조트내 슈퍼. 이번 휴가는 이곳에서 물품을 거의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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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층을 원했더니 4시쯤 청소가 완료된다해서 기다리다 드디어 입실. 배정받은 방은 이스탄샤E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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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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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개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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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드링크와 생수2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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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포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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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방이 하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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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침대 2개와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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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뷰는 아니고 맞은편 호텔이 보인다. 참고로 여기는 E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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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쉬다가 비치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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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앞에 조그마한 비치가 있어 아이들 놀기에 좋은 해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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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물놀이 마친 사람들이 모래를 씻는곳. 에어건과 수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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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과 스낵을 파는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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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휴가지 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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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마시고싶어 근처 다비도프 라는 카페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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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마시고싶어 근처 다비도프 라는 카페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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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탄맛이 강하고 맛이 기대이하라서 이후에는 계속 베스킨라빈스나 던킨도넛에서 아이스커피를 사마셨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바다에서 물놀이 예정.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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