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녀오신 지인이 선물로 주신 도쿄바나나. 그중에서 하트다. 한정판이라고 한다. 포장이 남다르다.


일본 공항에서 귀국 전 선물로 구입하는 유명한 카스테라과자 도쿄바나나.


오눌은 도쿄바나나중에서 하트 버전을 선물 받았다.


내용물에는 다른 제품을 광고하는 종이도 들어있고


도쿄바나나 하트 버전 설명서. 부드러운 스폰지케익 안에 바나나크림.


1991년 11월에 첫 발매된 후 이 하트버전 같은 여러 에디션을 가지고 있다.
​​


귀여운 하트 뿅뿅


속은 메이플 시럽향이 난다.
빵의 부드러운 촉감과 속 크림의 조화가 좋아 커피와 함께 먹기에 좋은 선물이다.
애들에게 줬다니 30분만에 순삭했다.

요즘 미니멀라이프 책을 관심있게 읽고 있다.
“물건은 좋아하지만 홀가분하게 살고싶다.” 책 제목 참 잘지었다. ​


정리수납 컨설턴트가 매일 실천하는 인생이 심플해지는 일, 물건, 생활정리법


저자는혼다사오리. 일본 정리 수납 컨설턴트다. 투룸수납 인테리어란 책이 일본에서 유명해지면서 이름을 알리게되었나보다.​ 정리수납어드바이저1급 이다. 응? 그런 자격증이 있구나.
일본은 모든 비즈니스의 시작은 협회라더니 발빠르게 협회 만들어 자격증을 남발하는구나. ㅋㅋ
암 규모의 경제를 키워 여러 사람 먹여 살려야지. 우리나라도 곧 협회가 생기고 자격증도 생기겠지.


​내 생각엔 일본에서 유난히 미니멀라이프가 유행을 타게 된 이유는 본질적으로 일본은 집이 좁기때문이 아닐까? 좁은집에서 여러 살림살이가 나뒹구니 정리는 안되고 그 공간에서 벗어나고는 싶을테고 큰집으로 갈 형편이 못되니 가장 빠른 길은 물건을 버리는 것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지않나 생각이다.


이 분의 옷은 행거에 걸린 옷이 전부다.
한번쯤 읽어볼 좋은 책이다.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앉은뱅이 책상. Multi-tasking Lab Tray. 침대에서 뭉기적거리거나 일어나기 싫을때 간단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용도로 구입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도 꽂을 홈도 파여 있어 실용적이다. 유튜브 시청하면서뭐 먹을때도 유용할 듯 하다.


​가격은 2만원 언저리.


노트북을 거치하면 상판을 세워 화면과 눈높이를 맞출수 있다.


위 사진처럼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홈에 끼워 보있다. 아이폰 플러스가 들어간다.


아래에 마우스나 펜을 수납할 수 있는 서랍이 장착되어 있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회사에서 기획 및 디자인을 하고 중국에서 제품을 만들었나보다. 뭔가 문제가 있음 스토어에 반품하지말고 자기네로 연락해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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