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무실에서 생일인 분이 있어 노량진에서 회식. 술은 코스트코에서 미리 준비해간 일본 사케. “와타루 세켄노 오니타이지” 2리터 짜리다. ​


회와 케이크라니 언벨런스한 조합이다. 하지만 축하는 해야하니 ㅋ


오눌의 술은 코스트코 사케. “와타루 세켄노 오니타이지”
알콜도수 13.5도. 맛은 카라구치. 드라이하지만 부드럽게 넘어간다.


모듬회


형제상회 모듬회와 코스트코 팩사케. 나름 실용적인 조합이다.


식당은 미자식당 룸을 예약했다.


식당 주변에 있는튀김집에서 튀김도 2만원어치 구입했다. 배불리 잘 먹었다.

일본출장가면 즐겨 마시던 미츠야 사이다를 이마트에서 수입 판매한다는 얘기를 듣고 이마트 방문. 정말 미츠야 사이다가 진열대에 있었다. 아이들도 좋아해서 출장갔다 돌아올때 캐리어에 잔뜩 구입해서 애들에게 나눠주곤 했다. 이제 정식 수입하니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되었구나. 특히 고기 먹고 속이 더부룩 할때 한잔 마셔주면 상콤한 맛에 입가심용으로 최고다.

​이마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수입식품코너에 가면 만날수 있다.

​무려 1884년에 창업. 우리나라 갑신정변이 일어나던 해에 창업했다. 

​이마트에서 쇼핑하던중 어디서 많이 보던 로고가 보인다. 마리아? 응? 이거슨 일본 백엔샵 세리아(seria)와 비슷한데?

(google에서 찾은 세리아 매장). 찾아보니 일본 세리아에서 직수입한다고 하네. 근데 왜 이름을 세리아라고 하지 않고 마리아라고 하지? 사정이 있나보다.

​일본에서 seria는 다른 백엔샵보다 품질이 좀 더 좋아 즐겨 찾던 곳이다.

한국제품과 일본제품이 함께 있다.

예전부터 노후대비 연금에 관심이 있었지만 생업에 바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마침 지인이 삼성생명 연금보험에 가입한다고해서 함께 상담도 받을겸 서울 모처에 있는 삼성생명 고객플라자를 방문했다. 언론에서 100세시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불안감을 조성해서 정말 연금보험이 어떠한지 궁금하기도 했다. 미래에 대비한다는 것이지만 연금고갈에 대한 기사가 자주 나와 정말 미래에 연금을 받을수 있을까 의구심도 드는게 사실이다.

​일찍 갔더니 문이 닫혀있다. 

​업무시간은 월~금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30분이다.

​입장하면 이런 상담 창구가 보이고 창구에 상담받는 사람들이 앉아있다

​내가 궁금한건 종신보험. 은퇴후에 생활자금이라도 받아 쓸까해서..

​이제 나이도 있고 은퇴후를 생각해야할 때인데 이런 종류의 연금으로 생활비를 대체할 수 있을까?

이리저리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니 최소 10년을 납입해야하는데..좀 더 고민을 해보기로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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