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래동에 거래처가 많은 관계로 자주 간다. 오눌 방문한 카페 ‘올드문래’ 젊은이들의 핫플레이스라 한다. 찾기 힘든 철공소 건물사이에 숨어있다. 수제맥주로 유명하다는데 낮시간이라 아이스커피만 한잔 마시고 왔다.


골목길에 들어서니 아니 이런곳에 카페가 있는지 몰랐고 안으로 들어서니 멋진 인테리어에 탄성이 나왔다.


인테리어하신분이 상당한 감각이 있는듯. 주문받는 카운터의 모습


원래 공장이었던 곳을 카페로 만드신것 같은데 천정 인테리어도 있던 목재를 그대로 살린듯하다.


테이블 또한 컨셉에 맞게 갖췄다.


테이블마다 놓여있는 향초. 트레이가 주뱐 철공소의 톱니바퀴를 가져다 쓴듯.


바도 마련되어 있고 위에 간단한 수제쿠키와 빵이 놓여있다.


주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커피맛도 나쁘지않다.


올드문래 사용법


메뉴판에 있는 음식들


제공되는 음료들. 처음가본 카페지만 인상깊어사 블로그에 메모한다. 나중에 카페차리면 이런 컨셉도 참고해야겠다.

문래동 영일분식 방문기
문래동에 일이있어 볼 일을 마치고 영일분식에 들렀다. 그동안 갈때마다 긴 웨이팅에 혹은 주차장소가 없어서 그냥 지나쳤던 영일분식. 오늘 드디어 방문. 이곳은칼국수와 칼비빔국수가 유명하다.


식당이 있을것 같지 않은 문래동 철공소거리에 위치해있다.


그동안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던 칼국수 맛집.


칼국수 5,000원 칼비빔국수 6,000원이다. 재료값 상승으로 2019년 3월1일부터 천원씩 올라 칼국수가 6,000원으로 인상된다고한다.


드디어 나온 칼국수. 진한 멸치육수 베이스에 바지락조개가 감칢맛을 더하는갓 같다.


특이하게 김치를 이런 그릇에 내어주는데 잘 익은 김치가 칼국수와 잘 어울린다.


날씨가 추워서 칼국수만 먹었는데 다음엔 칼비빔도 시도해볼 예정.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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