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무라카미 하루키는 소설보다는 에세이가 재미있다. 여름에는 하루키의 신작 에세이 몇 권 사서 카페에서 더위 식히며 읽는 게 낙이었는데, 이번 여름은 집콕만 하고 있어야 하니.. 모처럼 서점에 가니 하루키의 신작 에세이가 나와있다. “무라카미 T” 자신의 티셔츠 수집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다. 그냥 좋아서 모은 티셔츠가 세월이 흐르니 몇백 장이 되어 이 이야기를 소재로 잡지에 연재하게 되었고 잡지 연재가 모여서 이번 책으로 나왔다.

이런 식으로 대담식의 에세이다. 

소설 "댄스댄스댄스"의 홍보 티셔츠도 보이고

화제가 되었던 TOKYO FM에서 DJ를 할 때 프로모션을 위해 만든 티셔츠. 후지모토 마사루의 일러스트.

KEEP CALM AND CARRY ON 카피가 마음에 와닿는다. 요즘 같은 시대에 필요한 문구다. 

 

요즘 미니멀라이프 책을 관심있게 읽고 있다.
“물건은 좋아하지만 홀가분하게 살고싶다.” 책 제목 참 잘지었다. ​


정리수납 컨설턴트가 매일 실천하는 인생이 심플해지는 일, 물건, 생활정리법


저자는혼다사오리. 일본 정리 수납 컨설턴트다. 투룸수납 인테리어란 책이 일본에서 유명해지면서 이름을 알리게되었나보다.​ 정리수납어드바이저1급 이다. 응? 그런 자격증이 있구나.
일본은 모든 비즈니스의 시작은 협회라더니 발빠르게 협회 만들어 자격증을 남발하는구나. ㅋㅋ
암 규모의 경제를 키워 여러 사람 먹여 살려야지. 우리나라도 곧 협회가 생기고 자격증도 생기겠지.


​내 생각엔 일본에서 유난히 미니멀라이프가 유행을 타게 된 이유는 본질적으로 일본은 집이 좁기때문이 아닐까? 좁은집에서 여러 살림살이가 나뒹구니 정리는 안되고 그 공간에서 벗어나고는 싶을테고 큰집으로 갈 형편이 못되니 가장 빠른 길은 물건을 버리는 것으로 귀결될 수 밖에 없지않나 생각이다.


이 분의 옷은 행거에 걸린 옷이 전부다.
한번쯤 읽어볼 좋은 책이다.

시노다과장의 삼시세끼 후편이다. 하루세끼 식사를 그림일기로 기록해 일본에서 화제가 되었던 사람이다.
요일별로 직장인 식사를 그림으로 풀어 놓았다. 예를들어 월요일에는 일본의 3대덮밥집 중 하나인 마츠야에서 먹은 규동을 그리고 다음날은 우동을 그려 놓는식으로 일본회사원의 단품 정식을 설명과 함께 맛깔나게 묘사한 책이다


기록의 일본인답다. 추락하는 비행기안에서도 수첩에 기록하는 사람들이니..근데 제목을 보니 그새 과장에서 부장으로 승진했다. 오메데또~


나고야에서 태어나셨구나.. 급 나고야 명물인 히츠마부시가 먹고싶다.. ㅎ 여름도 다가오는데..
귀가후 하루 마무리를 그 날 먹은 식사를 기억해 30분정도 기록하고 잔다고하니 이 정도면 습관이다. 회사원이 술마시는 날도 많을텐데 이 정도 정신력이면 뭘하셔도 잘 할 분이다.

fin

오늘 읽은 책 한 줄 메모

타이탄의 도구들
팀페리스 저
그들이 낮에 무슨 일을 하는지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회사에서 퇴근해 무엇을 하느냐다.
우리는 그들의 낮시간에는 관심 없다. 십중팔수 그들은 돈을 벌기 휘해 회사에서 시키는 일들을
하고 있을 테니까. 우리가 집중하는 건 그들의 취미가 무엇이냐다. 밤 시간과 주말에 그들이 매달려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끈질기게 추적 관찰해 정보를 얻는다. 뭔가 우리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흥미로운 일을 하고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우리에게 엄청난 돈을 벌어다줄 사람이다.


강박적인 노트수집가로 18살 이후부터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겨왔다는데 정말일지 의문.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


인생은 혼자 떠나는 모험이다

김승진


2016년 MBC스페셜에서 방영한 다큐를 먼저 봤다. 이번에 책을 냈다기에 구해서 읽어봤다

김승진씨는 다큐멘터리 PD이며 대한민국 최초 단독 무기항 무원조 요트 세계일주를 성공한 인물이다

저자는 다큐PD로 일하던 2001년 일본출장길에 일본인 시라이시 코지로가 쓴  '7개의 바다를 건너서'라는 자서전을 읽고 

세계일주를 계획하게 되었다 한다.

그또한 26세의 나이에 세계 최연소 단독 무기항 무원조 요트 세계 일주에 성공한 사람이다. 

요트를 몰랐던 저자는 그날부터 인터넷을 통해 요트지식을 얻었고 외국출장길에 요트 관련 잡지와 서적을 구입하며 꿈을 키워갔다.

뉴질랜드에서 거주하던 저자는 조그마한 요트를 구해 대부분의 시간을 바다에서 보냈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투자실패로

모든 것을 매각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40대 후반 인생에서 실패했다는 자괴감에 힘든 시절을 보내던 중 뉴질랜드에 구입해 둔 마지막 농장을 매각한 후 남은 4억5천만원으로

장거리 항해 요트를 구입하기로 결정한다. 

해양산업이 발달한 크로아티아에서 구입한 프랑사의 베네토사에서 마든 오셔니스423이란 5년된 중고 요트를 저렴하게 구입했다. 

아라파니라는 새로운 요틀 이름을 짓고 크로아티아를 출발한다.

저자는 미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하지만 그리보다는 수중세계에 관심이 많아 각종 다이빙장비와 스킨스쿠버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며 우리나라의 북한강과 일본의 시나노강을 종단한다는 계획을 세운다.

대학졸업 후 일본으로 유학해 방송일을 하고 싶다는 계획을 세운 후 1989년 4월 일본 유학길에 오른다.

일본에서 잠깐 KBS 다큐멘터리 제작팀과 중국 양자강 8부작 다큐멘타리에 참여하기도 했다.

일본에서 도쿄비주얼아트 방송예술과를 졸업하고 교도텔레비전에 취직해 2년동안 프로그램 제작경력을 쌓고나서 1995년에 귀국한다

2010년 크로아티아 스플리트를 출발하여 첫번째 대양항해에 나선다. 이집트 수에즈 운하를 거쳐 인도양을 횡단하는 항로다

공장에서 대량생산된 프로덕션요트는 약하다는 선입견이 있어 세계일주에는 부적합하다하지만 저자는 아라파니호를 개량해서 세계일주를

하기로 마음먹는다.

충남 당진시에서 후원을 맡아 당진시 왜목항이 세계일주를 떠나는 모항이 되었다.

항로는 태평을을 남하해 남극해에 진입한 뒤 편서풍을 타고 남미의 케이프 혼, 아프리카의 케이프타운을 통과해 인도양에서 북쪽으로 동중국해를

지나 대한민국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MBC다큐스페셜에서 출항과 입항장면 그리고 항해중에 저자가 찍은 영상을 바탕으로 다큐멘터리를 제작하여 2회에 걸쳐 방영하였다

그 이후는 기나긴 항해중에 일어나는 에피소드들 대형화물선이나 남극의 빙산과 충돌을 모면한 순간들 그리고 해적에게 쫓기게 되는 장면들

식량걱정, 장비 걱정 정말 홀로 하는 항해는 주위에 도와줄 인물이 없어 굉장히 힘들것 같다.

우여곡절을 겪은 후 단독 무기항 무원조 요트 세계일주를 마치고 대한민국에 무사히 귀환했다. 

매일 적은 일기를 바탕으로 책을 써 마치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본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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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미니멀리즘 


이기원 지음


한근태님이 쓰신 몸이 먼저다 라는 책을 읽는 도중 한근태님이 짐마일로 이기원대표를 칭찬하길래 저자의 생각이 궁금해 읽어봤다.

운동미니멀리즘 - 최소의 운동으로 최적의 몸 만들기

요즘 관심가는 미니멀리즘이 운동으로도 가능? 책 제목부터 시선을 잡아끈다.

이기원대표는 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했지만 미국에서 여러가지 일을 시도하다 한국의 대학교앞에서 짐마일로 외 사업을 진행중

왜 운동을 하느냐고 묻는다면 돈을 벌기때문이다. 아프면 병실에서 천장을 바라보고 하루입원비로 피트니스클럽 한달회비를 쓰게된다

그것보다는 기분좋게 땀흘리는게 더 나은 선택이다.

웨이트트레이닝은 소득을 늘린다. 더많은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취업시 다른조건들이 모두 같다면 면접관은 더 나은 건강과

외모를 가진 사람을 뽑기때문이다.

소득이 높은 사람일수록  시간당 생산성이 높기때문에 운전하고 주차하는 시간과 에너지도 아끼기위해 운전기사를 둔다. 하지만

그렇게 아낀 귀한 시간을 피트니스클럽에서 운동하는데 쓴다. 조지 소로소가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는 것은 시간이 남아서도,

돈보다 운동이 좋아서도 아니고 더 오래 경영할 수 있고 더 오래 부를 누릴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건강이고 그래서 웨이트트레이닝이

남는 장사라는 것을 알기때문이다.


목차 :

여는글 :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은 빨리 끝나는 운동

1몸이 날개다

비만이 되어 기뻤던 남자

왜 운동을 하느냐고 묻는다면

세상에서 가장 바쁜 사람들이 하는 운동은?

CEO는 왜 새벽에 운동할까

몸이 날개다

2왜 우리는 건강한 유전자에 끌릴까

외모는 건강진단서

피트니스클럽은 원시시대의 재현

질병은 운동 금단현상

‘미니멀리스트’의 운동, 웨이트트레이닝

젊음이 샘솟는 웨이트트레이닝

30년 전에 이걸 알았더라면

3이걸 깨닫기 전에 다리살은 빠지지 않았다

‘나올 데’ 들어가고 ‘들어갈 데’ 나오는 이유

몸을 연비 나쁜 차로 만들자

비만보다 위험한 저체중

체중계가 다이어트에 치명적인 진짜 이유

웨이트트레이닝은 반쪽짜리 운동?

초과회복과 스티킹포인트

역기 들면 키 안 큰다?

여체는 곡선이 포인트

4짐마일로 스타일

짐마일로 웨이트트레이닝

마일로스타일 1 : 후면힘사슬 강화

마일로스타일 2 : 앞뒤 근육의 균형

마일로스타일 3 : 보디빌딩이 아닌 웨이트트레이닝

운동기구의 미니멀리즘

운동 미니멀리즘 : 적은 것이 많은 것이다

김치통 들 때도 체스트업

5‘미니’해지기 위한 달리기와 식사

팔뚝살을 빼는 유일한 운동

유산소운동 미니멀리즘

운동시간의 미니멀리즘

운동 횟수의 미니멀리즘

우리는 우리가 먹은 단백질이다

어른이 먹는 분유, 보충제

씨름선수는 왜 운동을 해도 살이 안 빠질까

고기보다 냉면 먼저?

평생 이렇게 먹어야 하나요?

6身학개론

믿음은 사실보다 강하다

마음을 바꾸려면 몸을 바꿔라

몸으로 깨닫는 삶의 이치

우리는 정말 속물이 되어가는가

사람은 얼마나 아름다울 수 있을까

부록 1 : 피트니스클럽과 트레이너 고르기

부록 2 : 짐마일로 이야기 / MILO CREDO

닫는글 : 살고 싶은 삶을 살기 위해서는 살기 싫은 삶을 먼저 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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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 식사법


모리다쿠로


"다이어트는 운동이1할 식사8할"이라는 저자의 책을 먼저 읽고나서 새책이 나왔다하여 읽어보았다.

마흔 식사법.

20대와 40대의 식사법은 달라야 한다. 단순히 몸에 좋은 것을 찾아먹는 수준을 말하는 게 아니다. 나이 마흔이 되면 체력도 쉽게 떨어지고, 쉬어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는다. 근육은 줄고 지방은 늘어나며 기본체형마저 변한다.
이러한 노화 현상과 밀접한 것이 바로 ‘물질대사’다. 이는 우리의 몸 속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작용으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한 화학반응이다. 이 책에서는 물질대사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식사법을 소개한다.
근육의 재료가 되는 단백질과 지방의 연소를 촉진하는 양질의 지방, 물질대사에 사용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식품을 충분히 잘 먹는 것이다. '마흔 식사법'은 젊은 시절과는 뭔가 달라진, 마흔이 넘은 사람들에게 어떻게 먹고 어떻게 운동하는 것이 몸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만족스런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
식사의 절반은 단백질 위주의 식품으로 단백질:지방:탄수화물이 4:3:3

지방과 탄수화물을 함께 먹어서는 안된다

단백질 부족이 비만의 악순환을 초래한다

체중감소가 중요한게 아니라 지방량의 감소가 중요하다

영양소 부족, 에너지 과다상태

운동만으로는 비효율적이다

대사이상을 초래하는 나쁜 식단 바꾸기

수면부족, 영양소부족, 에너지과다, 스트레스

가공식품 먹지않기

밀가루 설탕 먹지 않기

야채로 식사량을 늘리는 것은 금물

여러번 씹기

콩 깨 미역 야채 생선 버섯 감자를 먹는다

고기와 야채가 있다면 고기 부터 섭취

반드시 먹어야하는것

붉은 살코기: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양고기 말고기 등

해조류: 미역 다시마 톳 큰실말

계란:오메가3지방산을 포함한 계란이 최고

버섯:표고버섯, 송이버섯, 잎새버섯, 새송이버섯 등

어패류:전갱이, 정어리, 고등어 등의 등푸른 생선을 권한다

견과씨앗 : 아몬드,호두,깨 등

야채:카로틴을 다량 함유한 녹황색 채소를 적극적으로 섭취

과일:과당이 적은 아보카도, 구아바 등


저자가 강조하는 기적의 식사법

1.식사의 절반은 단백질위주의 식품으로 한다.

2.음식은 삼키지 말고 꼭꼭 씹는다.

3.달걀은 마음껏 먹는다

4.가공식품의 거짓건강에 속지마라

5.지방을 제한하면 다이어트를 망친다

6.밥은 한 끼 80g 정도만 먹는다

7.밀가루와 설탕은 멀리한다

8.콩,씨앗류, 해조류, 생선, 버섯, 감자를 먹는다

9.공복을 즐겨라

10.발효식품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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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먼저다

한근태


저자는 처음에는 오십견으로 몇 단 고생하다 운동을 시작했다. 평소 관리는 꾸준히 해왔지만
배가 나오고 근육이 줄고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나이가 들어 어쩔수 없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마일로짐의 이기원트레이너로부터 체계적으로 휘트니스 트레이닝을 받자 지병처럼
여겨지던 오십견이 거짓말처럼 나았다. 저자도 처음에는 이상한 운동을 시키는 트레이너를
믿지못했지만 며칠이 지나자 오십견이 낫는 것을 본후 트레이너를 신뢰하게 되었다 한다.
저자는 자기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고 롱런하는 사람들, 변화의 파도를 잘 타는 사람들
생각이 남다른 사람들에게서 자기관리가 철저하다는 것과 그들이 십중팔수 자기 몸을 잘 다루는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하였다. 스트레스가 많고 머리를 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꼭 운동을 시작하라고 권하며,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운동을 시작하며 얻게 된 때달음, 몸과

운동에 대한 지식, 운동이 가져다준 노라운 효과에 대해 이야기 한다.
젊어서는 성장호르몬때문에 근육이 저절로 생긴다. 나이가 들면서 몸무게는 느는데 근육은 줄기 시작한다. 별다른 노력없이 방치하면 대사증후군이 생긴다. 무릎이 아픈 것은 몸무게가 늘지만 몸무게를 떠 받치는 무릎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디스크가 오는 것도 비슷한 이유다. 내가 걸렸던 오십견도 어깨를 거의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중년이후에는 근력운동이 중요하다
저자의 부인이 테니스 엘보로 고생했는데, 트레이너의 진단은 너무 꼭 쥐는 한쪽으로만 근육을 사용해서 생신 통증이라며 손을 펴는 운동을 제안해서나았다는 것을 설명하며 운동을 통해 가장 적당한것을 찾는다는 내용
운동을 힘들게하면 건강을 해친다고 믿지만 일정한 포인트를 넘어가면 근육이 생기며, 휴식과
운동이 균형을 이뤄야만 근육량이 늘어난다.
몸을 잘 관리했을때 선물들
1.화가 안 난다.
2.회복탄력성이 높다
3.얼굴이 달라진다.
4.동안피부
5.삶은 예술이 된다
6.감정의 촉이 발달한다.
7.웃는 일이 많아진다.
8.담배를 좋아하시나요?
9.걸어면 살고 누우면 죽는다.
10.안으로 충만해지는 일
11.자유로움
12.자잘한 즐거움에 눈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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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미니멀라이프

저자:아즈마 가나코


미니멀라이프책에 자꾸 눈길이 간다.

1.전기요금 500엔으로 누리는 넉넉한 일상

가전제품 없이 살기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없는 삶을
살고 있다. 한달 전기요금은 500엔 정도
수도요금 가스요금 합쳐 5000엔.
전구 3개로 거실과 부엌 목욕탕에만 사용한다.
낮에는 움직이고 밤에는 자는것 자연의 모습과 가깝다.
전구 한 개로는 어둡다는 말은 그동안 너무
밝게 살았다는 것이다.
도구는 사용할 때 꺼내고 다 쓰면 정리하는 것이 원칙아래
텔레비전도 벽장에서 필요할 때만 꺼내 시청하고
빨래와 설거지는 대야를 이용 청소는 기본적으로
빗자루와 걸래를 사용한다. 자연친화적이다.
많이 쓸수록 더 건강해지는 몸과 머리라고 강조하며
이것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2.냉장고 없이도 사계절 맛있는 상차림

저자는 제철식재료로 간단하게 조리하는것을 강조한다.
아침밥은 간단하게, 전날 음식 재활용하며 저장식품을
만들며 심플하고 소박한 식사를 강조한다.
식자재는 텃밭 가꾸고 오골계 키워 신선한 채소와 달걀을 얻는다.


3.옷 세 벌로 심플하고 멋지게 코디하기

옷또한 세벌로 돌려입고
소재와 착용감 따져 옷 고르기
옷은 4단 서랍장 만큼만 허용하고낡은 옷은 수선해서 입는다.
옷이 많으면 고르는 것도 스트레스이기에 코디하기 좋은 심플 컬러를
선택하여 주변과 옷을 물려주고 물려받기를 실천한다.
옷을 줄이면 시간과 돈이 생긴다


4.오랜된 집에서 오랜된 물건과 함께하는 느긋한 일상


오랜된 것은 그 세월 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생각에
60년 된 전통 가옥을 구해서 생활자체를 즐긴다.



5.얼굴을 맞대며 친밀감을 키우는 인간관계

동일본 대지진 후 휴대전화 없이 살기를 실천한다.
유선전화도 밤 9시까지, 이후에는 코드 뽑아놓는다.
필요한 정보는 인터넷보다 신문으로 찾아본다.
신문이나 연하장처럼 손에 잡히는 것이 더 좋아하기때문이다.
과잉 정보는 오히려 스트레스이다.
동네 이웃과 사귀며 이웃은 든든한 방법대이기때문.

6.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게 맞는 착한 미니멀라이프


 

저자가 추구하는 미니멀라이프는 버리는 것이 아니라 사지 않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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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무인양품으로 심플하게 살기

 


5인가족 남편이 전근할 때마다 이사를 해야 하는 집.
물건을 줄이고 좀 더 홀가분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저자는
물건을 보았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가를 기준으로 철저하게 물건을 줄여 나갔다.
물건이 적어진 덕분에 정리를 귀찮아하고 싫어하는 저자도 짧은 시간에 편하게
집안일을 해낼수 있게 되었다.
미국에서 생활하다 가나가와로 이사를 한 저자는 이사짐이 늦게 도착하는 덕분에
최소한의 생활용품으로 살아가는 경험을 한 후 더이상 많은 물건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저자는 무인양품브랜드 제품으로 집을 꾸미면서 여러가지 무인양품 소품들을
소개해 준다.

우리집에는 물건이 많은 편이다. 살아오면서 들인게  많아 물건에 치여
살고 있다.
작년 부터 미니멀라이프의 실천으로 꾸준히 물건들을 정리해 오고 있다.
첫번째로 가족들의 옷을 정리했다. 헌옷 수거하는 업체를 불러 계량을 하니 20kg
이상 나왔지만 달랑 만이천원정도만 손에 쥐어 주더라.
앞으로 옷을 구입할 때에도 신중히 사고 꼭 필요하지 않은 옷은 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책을 정리하는 중이다. 나에게는 굉장한 도전과제다.
책을 워낙 좋아하는 편이기에 쉽게 버려지지가 않는다.
그래서 정한 룰이 매일 퇴근하면 책장 한칸을 정리하는 것이다. 매일 책장 한칸씩만
정리해도 3개월 정도면 4개의 책장이 모두 정리되지 않을까?
필요없는 책은 알라딘 중고서적으로 팔거나 지인에게 나눠줄 생각이다.
중고서적으로 판 수익은 그대로 전자책을 구입할 자금으로 쓰인다.
꼭 필요한 책은 메모해 두었다가 교보문고의 전자책을 구입할 예정이다.
이중으로 비용이 지출되겠지만 책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된다.
간혹 전자책이 없는 도서는, 인터넷에 있는 북스캔 서비스를 이용해 PDF파일형태로
저장해 놓을 예정이다. 책을 택배로 보내주면 스캔을 떠서 파일형태로 전달해주는
서비스인데 꽤 괜찮은 방식인것 같다.
물론 이 파일을 유통할 시 법적인 문제가 있지만 나는 소장만 하고 가끔 꺼내볼
예정인지라 상관없다.
3개월 후에 달라진 집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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