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카와 맛집 "다이세츠도리 쇼쿠도"
아사히카와에서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간 식당이다.
보통 점심을 해결하러 가는 집인데 오늘은 저녁시간에
방문하게 되었다. 
식당의 간판이 언제나봐도 특이해서 나중에 한국에 식당을
내면 이런식으로 간판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고 혼자 와서 간단히 먹고가는 식당이다.

자기가 먹고싶은 반찬을 들고 계산해서 먹는 정식 부페 컨셉이다.

일본 사람들이 좋아 하는 생선구이와 돈까스 여러가지 츠케모노도 있다. 

주로 절임반찬 위주로 일본사람들 입맛에 최적화 된 단짠 메뉴들이다.

국과 카레 종류도 있어 먹고 싶은 사람은 주문하면 된다.

밥도 먹고싶은 만큼 "대 중 소" 로 고르면 된다.

오늘의 우리 식단. 일본스러운 정식메뉴다.

고독한 미식가들을 위한 자리들도 준비되어 있다.
엄청나게 맛있다는 느낌은 들지않지만 일정수준의 맛을 유지하는 식당이기에
점심시간에 고민없이 메뉴를 정할 수 있는 식당이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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