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새해 시작과 함께 강원도로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아이들이 좋아하는 강원도 여행이다. 설악워터피아에서 물놀이도 할 수 있고 설악산에서 닭백숙도 먹고 동명항에서 회도 먹고 언제나 가는 코스로 지난 여름에 이어 겨울에 다시 방문했다

​크리스마스가 지난 1월 둘째주임에도 트리가 예쁘게 장식되어 있다

​객실재정비와 타월 추가 유료화 정책이 시행되고 있다. 타월이 많이 분실되나 보다.

​언제나 한결같은 객실. 침대. 이번에도 5층을 달라해서 5층에서 묵었다.

​이번엔 푹쉬고 온다는 개념으로 와서 별다른 먹거리를 준비하지 않고 전부 현지 조달하기로 했다. 리조트에 도착하자마자 지하 슈퍼로 내려왔다. 기억으론 슈퍼가 있었는데 편의점 CU만 있어 점원에게 물어보니 통합되었다고 한다. 꽤 큰 편의점이다.

​빵도 있고

​지역 특산물도 판다. 이곳에서 선물용 황태채를 구입했다. 속초 건어물 시장까지 가서 구입하기도 귀찮고 이제 이런곳에서 대충 해결한다.

​라면 코너만 한가득이다. 필요한 식재료를 구입하고 객실로 올라왔다

​편의점에서 구입한 아이들이 좋아하는 닭강정. 원래 만석 닭강정이 유명하지만 우리집은 업계 2등인 설악 닭강정을 응원해 주고 있다. 맛의 차이도 없고 아이들도 좋아한다.

설악 쏘라노에 오면 전화로 모든게 해결되니 편하다. 회까지 공수해주고 필요한건 즉시즉시 구입할 수 있으니 편리하다. 

2017/10/03 - [travel] - 강원도 한화리조트 쏘라노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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