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고에서 새로 산 치즈 하바티 치즈. 요즘 코스트코 치즈를 하나씩 탐험해가고 있다. 오늘은 알라 하바티 치즈(Arla Havarti cheese) 덴마크 세미 하드 치즈다. 19세기 덴마크의 한느 닐센 부인이 유럽을 순회하며 치즈 기술을 익혀 만든 치즈. 하바티는 닐슨 부인의 농장이름이라고 한다. 지금은 글로벌 기업이 되어 세계 여러 곳에 공장을 두고 있다.

치즈 사이에 종이가 끼여져 있어 치즈를 떼어내기가 간편하다. 총 32개의 치즈 슬라이스가 들어있다. 

본사는 덴마크에 있지만  미국에서 제조되는지 원산지는 미국이다. 아래는 회사 홈페이지.

www.arla.com/

 

Arla - your global dairy company

Welcome to the farmer owned dairy company Arla. Discover our brands, read our news or find a job.

www.arla.com

 치즈 사이에 구멍이 슝슝 뚤려있다. 인공향이나 인공보존제 그리고 인위적인 호르몬은 사용하지 않는다고 적혀있다. 개봉해보니 양이 많은 것 같아 반은 냉동실에 얼리고 반은 냉장실에서 넣고 먹고 있다. 샌드위치에 잘 어울리는 치즈다. 치즈향도 강하지 않고 식감이 좋은 편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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