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신 치토세공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를 만났다.

페퍼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개발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일본 혼다의 '아시모'와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로봇이다.


신치토세 공항 면세점 앞에서 열심히 매장 안내 서비스를 하고 있는 페퍼 로봇.

일본 전통상인들이 입는 옷인 '핫삐'도 걸치고 있다. ㅎㅎ



얼굴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상대방이 움직이면 눈을 계속 마주치며 응대해준다.

질문을 하면 단답형으로 대답을 하며, 제품의 정보를 전면 스크린에 보여주기도 했다.

찾아보니 본체 가격만 19만8천엔으로 우리돈으로 200만원 정도다.

우리나라에도 어제 페퍼가 진출해서 우리은행, 이마트 교보문고 등에서 고객 응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뉴스에 나왔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처음 만나본 페퍼를 보고 기록으로 남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