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 바오안공항의 첫 느낌은 깨끗했다. 중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잘 정돈된 느낌. 비행기에서 내리니 선전에도 비가 내리고 있다. 날씨는 덥고(무려 32도) 무척 습하다.
삼엄한 공안의 눈길을 받으며 수속 후 밖으로 나왔다.
구멍이 슝숭 뚫린 특이한 천정 인테리어가 멋지다. 자연광이 들어오도록 설계된 형태라고 들었다.
중국의 음료 자판기. 중국어로 된 코카콜라와 스프라이트.
스타벅스도 보인다.
공항 밖으로 가는 길.
건물을 나서자마자 덥고 습한 기운이 훅 덥친다. 택시승차장에 바이두의 전기차 택시들이 많이 보인다.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전기차를 장려한다고 한다.
택시를 타고 가는 길에 본 지붕달린 오토바이. 이곳의 서민들이 즐겨타는 교통수단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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