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치토세공항 바이코켄 라멘.

귀국길 신치토세공항에서 항상 들리는 라멘 맛집이다. 

바이코켄라멘은 아사히카와지역의 대표 라멘집으로 신치토세공항에도 분점이 있어 이곳을 자주 이용한다. 

신치토세공항 3층 라멘도장  입구의 상징물.

홋카이도 라멘 도장 

입구에 줄이긴 라멘집은 이치겐라멘이라는 새우라멘을 파는 곳으로 언제나 줄이 길다. 

오늘의 방문지는 바이코켄 라멘.  한자로 "매광헌" 이라고 적혀있는 붉은색 노렌  (가게입구에 걸려있는 천) 이 특징이다.

메뉴는 다양하지만 나는 언제나 미소라멘과 생맥주를 주문한다. 

바이코켄 내부모습. 50년 이상의 업력으로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지역의 대표 라멘집이다.

시원한 나마비루부터 한잔.

드디어 도착한 미소라멘. 돼지뼈와 닭뼈 베이스에 해산물육수를 가미해 깊은 맛을 낸다고 한다. 

토핑은 돼지고기 차슈와 멘마라는 죽순 그리고 숙주나물로 구성되어 있다. 면발이 꼬들꼬들하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홋카이도의 마지막 여정은 언제나 바이코켄라멘집으로 마무리한다. 

아래는 오래전 방문한 아사히카와 바이코켄라멘 본점

 

2017.01.09 - [tasty road] - 바이코겐 라멘 아사히카와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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