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구입한 킨들파이어의 늦은 구입기

킨들파이어를 일본출장길에 구입했다.

8G짜리 8000엔 정도의 기기를 아마존 프라임회원 쿠폰과 여러가지 쿠폰을

먹이니 거의 무료와 가깝게 아주 저렴하게 구매할 수있었다.

미리 한국에서 주문을 하고 일본출장지에서 받아볼 수 있게 배송을 조정하였다.

도착한날 아침에 일본 야마토 택배차가 보이더니 정확한 시간에 배송되었다.


아마존 택배상자를 오픈하니 광고지와 킨들이 잘 포장되어 있다.


특이한 킨들파이어 케이스. 

뒷면. 1024 x 600, 8GB. 이 가격에 이런 제품이 탄생할 수 있는지 의문이다. 아마존이 콘텐츠를 팔려고 제품기기는 저렴하게 내놓는거라 하는데

암튼 신기한 일이다.

구성품은 단촐하다. 충전케이블에 어댑터. 카메라가 조금 안습이다. 전면30만화소에 후면 200만화소. 

배터리는 오래 간다.

부팅시작.  몇번의 세팅을 거치고 나서.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 킨들파이어. 내게는 이미 킨들 페이퍼화이트가 있지만 호기심에 구입했다.

좀 더 연구해서 활용도를 생각해 봐야지.



영국왕실에서도 사용한다는 저지버터
원산지는 영국령 저지섬의 저지젖소로
우유를 만든다한다
저지밀크(jersey)는 영국왕실에 납품하는 우유다.

저지우유는 일반우유에 비해 단백질, 지방산, 미네랄이 풍부해서 서구권에서는 프리미엄 골든밀크라 불리우며 인기있는 우유라한다.​

이러한 좋은 품질의 우유로 만든 버터가 저지버터다.


저지 섬은 프랑스 노르망디 해안에 자리 잡은, 채널 제도의 영국 왕실령 섬이다. 이곳에서 영국왕실에 납품하는 저저젖소가 사육되고 있다.


​일본에도 각 지역에 저지품종이 사육되고 있다한다. 홋카이도에서도 많이 사육된다는 사실을 알고나서야 홋카이도 우유와 버터등 유제품의 
품질이 좋았는지 이해되었다.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소가 홀스타인종(얼룩무늬소)이라서, 우유맛이 균일하고 맛도 없는데, 빨리 저지소가 사육되어 좋은 품질의 우유를 접할수 있게되었으면하는 바램이다.


​유크림 98%의 색깔. 맛나보인다.

​아이비 비스킷 찬조 출연. 


맛나다.


​참크래커도 찬조 출연.

이것 역시 맛나다.  

와인안주로 좋다.







오늘 마트에서 발견한 신제품

그동안 커피필터는 원뿔모양의 누른색 혹은 흰색의 종이필터가 거의 대부분인걸로 아는데

마트에서 발견한 신제품.

이런 방식의 커피여과지는 핸드드립 드리퍼 없이 사용가능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원두커피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런 종류의 드리퍼는 일본에서 제조된 커피가 포함된 완제품을 많이 봐왔는데 커피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은 처음이다.


​여행이나 아웃도어 활동시 집에서 원두만 가져가면 야외에서 이 여과지와 함께 훌륭한 커피 한잔을 맛볼수 있곘다.

집에 좋은 원두가 있는 분이라면 이런 필터를 선호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25매가 들어있는 제품이다. 

역시 제조국은 일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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