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돈까스 먹고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방문.
일본식돈까스집이라고 하길래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했다


인덕원쪽에 평촌점 매장이 있다.
주변은 의류할인매장이 있고
서호돈까스는 2층에 위치해있다.


정문앞에 주력상품으로 밀고있는 상품
광고판이 서있다. 냉모밀과 소고기카레우동


돈까스 매뉴들. 우린 서양식 돈까스. 까르보 돈까스
그리고 모듬가스를 주문했다



밥과 반찬이 깔리고 된장국과 오늘의 스프인
브로컬리스프가 서빙됐다


서양식 돈까스.


까르보돈까스


모듬까스가 각각 나왔다


고기의 두께가 기대와는 조금 달랐다.
일본식으로 육즙이 흐르는 두툼한 고기맛을
기대하고 찾아왔는데. 조금 얇다.
어이들이 맛있다하니 패스.










홋카이도 신 치토세공항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페퍼(PEPPER)를 만났다.

페퍼는 일본 소프트뱅크가 개발한 인공지능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일본 혼다의 '아시모'와 더불어 일본을 대표하는 로봇이다.


신치토세 공항 면세점 앞에서 열심히 매장 안내 서비스를 하고 있는 페퍼 로봇.

일본 전통상인들이 입는 옷인 '핫삐'도 걸치고 있다. ㅎㅎ



얼굴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상대방이 움직이면 눈을 계속 마주치며 응대해준다.

질문을 하면 단답형으로 대답을 하며, 제품의 정보를 전면 스크린에 보여주기도 했다.

찾아보니 본체 가격만 19만8천엔으로 우리돈으로 200만원 정도다.

우리나라에도 어제 페퍼가 진출해서 우리은행, 이마트 교보문고 등에서 고객 응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뉴스에 나왔다.

신치토세 공항에서 처음 만나본 페퍼를 보고 기록으로 남김.








명동교자. 1966년 창업


볼일이 있어 명동에 간김에 오랜만에 들른 명동교자

명동하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단어랄까. 

명동근처에서 식사시간이 되면 선택의 여지없이 

발걸음이 명동교자로 향하고 있다.


오늘도 명동칼국수는 대기중인 사람들로 긴줄을 

서있다.

하지만 워낙 좌석회전율이 좋으니 금방 자리가 난다.



일단 칼국수와 만두를 시킨다.   

만두 10,000원 

만두피가 생각외로 얇다. 그동안 칼국수만 먹다 

만두는 처음 시켜본다.

맛은 그냥 모 만두맛.


마늘향 가득한 일명 마늘김치. 묘하게 중독성이 있는 맛으로 칼국수와 궁합이 잘 맞는다.

몇번씩 리필해서 먹어야하는 아이템이다.


드디어 등장한 칼국수. 한그릇에 8,000원이다.

부드러운 면발에 진한 고기국물. 작은 물만두가 4개씩 올라와 있다. 

보통때는 무료리필되는 공기밥까지 신청해서 배부르게 먹고오지만 오늘은 배가 불러 패스.


무료로 나눠주시는 마늘향 제거용 자일리톨껌. 1인당 1개씩 주신다.

모두 배불리 잘먹고 나왔다.




'tasty roa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덕평휴게소 맛집 소고기국밥   (0) 2017.10.21
서호돈까스 평촌점 방문  (2) 2017.10.19
저지버터 JERSEY DAIRY  (0) 2017.10.13
드립커피 필터  (0) 2017.10.12
롯카테이 마루세이 버터케이크  (0) 2017.10.05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