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방카 코트.
이방카 선임보좌관이 인천공항을 통해 오늘 입국했다
이방카 보좌관이 입은 이런 패턴의 화이트 블랙 체크패턴의 코트를 주변에서 많이 봤는데 도대체 어떤 브랜드인지 알수가 없었다.
검색을 해본 결과 “하운즈투스 체크 패턴”이라고 한다
​​​​
하우스투스는 패턴의 형태가 사냥개(하운드)의 이빨처럼 보인다해서 유래했다고한다.​
미국 “랄프 로렌”제품으로 미화 4000달러 정도라 한다
흰색 터틀넥과 롱코트를 걸친 이방카.
우아하고 귀티나고 예쁘다.

쌀국수가 먹고싶어 방문한 장승배기 쌀국수 맛집
“사이공리”. 수요미식회에도 방영된 집이라기에 기대를 하고 방문. 점심시간을 한참 지나 도착하고보니 대기열이 있다. 다행히 10분쯤 기다려 착석.


가게는 무척 좁다. 4인테이블이 5개정도. 테이블은 적고, 기다리는 사람들은 많으니 은근 압박이 느껴진다. 남자사장님이 홀서빙과 계산을 담당하시고 주방엔 베트남여성분 두 분이서 음식을 만든다


이전 가게에서 새로이 확장 이전했다고한다. 수요를 예상하고 좀 큰곳으로 가시지 왜이리 넓지않은곳으로 이사했는지 궁금.
쌀국수와 베트남 샌드위치인 반미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는다. 쌀국수 5,900원, 반미 5,900원.


마침내 나온 쌀국수. 면은 부드러운 생면을 사용해서인지 목넘김이 좋다. 국물도 진하고 팔각, 정향같은 베트남쌀국수 특유의 향이 느껴진다.
고수를 더 달라고하여 추가해서 넣어 먹었다.


이어 나온 반미. 베트남 샌드위치. 반미는 베트남식 바게트빵을 뜻하는 말이다. 베트남식 샌드위치를 반미라 부른다. 매콤한 돼지고기와 고수를 포함한 각종 채소가 푸짐히 들어있다.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한 바게트 샌드위치가 특히 맛났다.


수요미식회 방송 배너를 만들어 비치해두었다. 손님들이 끊임없이 줄을 선다. 사장님 조만간 빌딩 올리실듯..
사이공리 가성비 좋은 맛집이다. 추천.

시마노 에어노스XT 2000
2008년정도에 캠핑과 함께 루어 낚시를 해보자고 구입한 릴이다. 그동안 베란다창고 깊숙한 곳에서 썩고 있다가 이번에 “도시어부”를 즐겨보는 아들의 요청으로 꺼내어 보았다.


구입년도는 2008년에서 2009년 정도인데 10년의 세월이 훌렀음에도 잘 돌아간다. 어딘가 삮았을줄 생각했는데 역시 시마노. 굉장하다.


그당시 검색을 통해 구입했었는데 지금은 초보낚시 입문용 국민릴로 자리매김하고있다.
아들이 TV시청하다 우리집에는 낚시대가 없냐는 말에 마침내 10년만에 빛을 보게된 녀석이다.
그동안세월이 많이 흘렀으니 릴줄만 교체하고 테스트를 해보러 떠나야겠다.


그당시 함께 구입한 바낙스 릴도 발견. TAKYO 750이라는 모델인데 아무리 검색해도 나오지 않는다.
나오자마자 단종 시킨 릴인듯하다.


릴링감도 좋고 나름 괜찮은 녀석이다. 바다낚시 가자고 성화니 장비 좀 더 보강하고 날이 풀리면 가까운 서해쪽으로 한번 다녀와야겠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