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두피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아베다(aveda)
로즈마리민트 샴푸를 구입했다.
머리가 민감성이라 조금만 소흘히 관리해도 뾰루지
같은게 난다. 그동안 사용해본 샴푸만 수십가지지만
아직도 내 두피에 맞는 샴푸를 찾지못했다.


일단 내 머리와 궁합이 맞는지 확인해봐야하니까
작은 용량으로 구입했다. 250ml. 미국제품이다.


로즈마리 추춞성분과 페퍼민트 추출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다. 되도록 천연성분의 샴푸를 사용하려 노력중이다
사용해보니 향도 좋고 페퍼민트 성분때문인지 개운한 느낌이든다. 5시간 경과했는데 머리카락이 뻣뻣해지지
않고 부드럽다. 좀 더 사용해보고 포스팅을 해야겠다.

문래동 지나가다 들른 카페 치포리.
공업사들만 잔뜩있는 거리 사이에 생뚱맞게 있는 카페.
카페인지도 모르고 지나치다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고개를 들어보니,
2층에 카페가 있다. 커피가 마시고 싶어 계단을 올라가니 멋진 카페가 보인다.
배도 출출해서 클럽샌드위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세트메뉴를 주문하니
내공이 느껴지는 샌드위치가 툭 나온다.
한입 먹어보니 와~ 맛있다.

클럽샌드위치. 가운데 분홍색 피클맛이 특이했다. 직접 만든건가?

알고보니 "문래예술창작촌"이라는 유명한 거리였다. 스탬프투어도 있다.

모든 샌드위치들이 수준급이다. 

북카페라 책들이 많다. 카페에서 읽을수는 있지만 대여는 안됨.

카운터 전경.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다.

클럽샌드위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평범해보이지만 식빵의 안쪽면에 바른 하얀 소스가 특이하다.
맛으로 짐작해보건데 이거슨 "어니언갈릭소스"임에 틀림없다.

이건 최근에 먹은 햄에그치즈 샌드위치. 
이것 또한 맛있다.

이건 최근에 마신 라테.
진하고 맛은 좋지만
마치 비둘기 응가가 떨어진 것과 같은 라떼아트 비쥬얼은 훌륭한
라테맛을 반감시키기에 충분하다...
최근 교체된 알바생의 분발이 요구되는 장면이다..

일본 홋카이도의 세븐일레븐 편의점 1인가구가
많은 일본에는 독신자, 고령자, 독거노인이 늘어남에 따라 편의점에 각종 조림이나 샐러드 등 반찬과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수 있는 레토르토식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실제로 늦은 시간에 편의점을 방문하면 막 퇴근한 듯 넥타이를 맨 회사원들이 조림과 샐러드 두부 등을 구입하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었다.​ 


세븐일레븐 


여러종류의 오니기리와 도시락들. 도시락은 품질도 좋고
맛이 훌륭하다. 게다가 가격까지 저렴하니 사무실에서
일하다 점심때 딱히 갈곳이 생각나지 않으면
편의점 도시락으로 간단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다

샌드위치와 도시락들. 전자렌지에 3분만 돌리면 훌륭한 한끼.

​스파게티, 볶음국수 등 면요리와 데워먹을수 있는 식품들.

​반찬류 코너에는 쯔께모노와 샐러드  레토르트 조림음식들이 구비되어 있다


 1인가구를 위한 조림들.
생선구이와 생선조림. 야채조림식품들.
심지어는 계란말이까지 구비되어 있다.
세븐일레븐의 세븐밀 이라는 서비스는 고령자들을
위해 편의점에서 500엔어치 이상만 구입하면
무료 배송서비스까지 해준다하니 앞으로
한국에도 비슷한 서비스가 생기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광명역 KTX를 이용하다보면
역에 내려 택시가 잘 잡히지 않는다.
요즘은 카카오택시도 잘 오지않는다.
어쩔수없이 버스를 이용하려는데
언제나 출구와 게이트가 헷갈린다.
광명역에서 일반버스를 타려면
열차에서 내려 동편출구를 찾자.
동편으로 나와서 7번 출입구를 찾아
나오면된다.

동편-> 7번 출입구

로 나오면 아래와 같은 버스정류소가 보인다.


안양방면으로 가는 3번, 3-1, 12, 8-2, 11-3번이 있다
서울방면은 이 정류장 옆에 있다. 5627번이 구로디지털단지역으로 간다.


광명역에도 주차대행서비스가 있으니 시간이
촉박한분은 이용하시기를..

오늘도 가성비 좋은 초밥집 소개.
우오베이(魚べい uobei)는 일본체인 초밥집으로
겐키스시라는 회사에서 운영중이다.
깔끔한 매장인테리어와 터치패드 주문시스템으로
아사히카와에서 인기있는 스시집이다.
주문을 하면 레일에서 신칸센 기차 모형의 트레이가
달려와 주문한 테이블에 멈춰선다.
손님은 접시를 집어서 먹기만 하면되는 시스템.

​여러종류의 스시 모형들이 벽에 

​화면의 터치패드로 스시를 주문하고 레일위로 트레인이 오면 접시를 집어 테이블에 놓고 먹는다.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이곳 와사비는 일회용팩으로 나눠주는데 상당히 품질이 좋다.

​깔끔한 매장.

​참치(마구로) 신선하다.

​참치2(마구로)

​네기도로.

​장어(우나기)

​방어(부리)


연어(사몬)

​니혼슈도 한잔하고


입가심으로 아사리라멘(바지락라멘)이 보이길래 주문했다.
시원한 바지락 국물이 해장으로 좋은 라멘이다.


배드민턴이 운동량이 상당하다며
지인이 권해서 라켓을 알아보다
코스트코에 가성비 좋은 라켓이 있다하여 방문. ​


윌슨제품들이 쌓여있다. 윌슨은 테니스라켓으로 유명한데 베드민턴 라켓도?


가격도 훌륭하다. 입문용으로 아주 좋다.


칼리타 커피드립세트도 있다. 사무실에도 한개 필요한데 구입해야겠다

요즘 잘 먹는 lchf 다이어트 요리
조리된 닭가슴살에 삶은 브로콜리와 베이컨 작은것, 양송이, 먹다남은 맛살1개를 버터와 함께 볶다 피자 치즈를 살포시얹어 녹인 요리.
만드는데 3분정도라서 시간없을때 간단히 만들어 먹기
좋다.



커피와 잘 어울려 한끼 식사로 훌륭하다.


노트북에 ssd를 달고나서 남는 hdd를 이용하기위해
외장하드 케이스를 구입했다.
usb3.0까지 지원되는 케이스도 있지만 데이터만
보관할 용도라 굳이 더 비용을 들이기보단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hdd1025를 구입.


배송비 제외하고 인터넷가 8000원정도다.
군더더기없는 깔끔한디자인.


구성품은 케이스와 usb케이블 그리고 검정색 파우치다
하드인식이 안될시 전력보충용 추가케이블이 있는게 특이했다
또한 파우치가 있어 이동시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다
노트북에서 떼어낸 구형 hdd를 삽입하고 케이스를 딸깔 소리가 날때까지 씌우고 컴퓨터에 연결하니 인식이 잘된다. 가성비 좋은 케이스다.

문래창작촌 "그릴러즈" 방문
가볍게 맥주 한잔하기 좋은  음식점
비비큐 플레이트 전문점이다.

​그릴러즈. 문예창작촌 안쪽 골몰에 있다. 주변에 맛있는 음식점과 카페가 많다.

​세팅되어 있는 자리로 안내받고 음식 주문을 한다.

​가게는 아담하지만 분위기 있다.

​플래터 메뉴.

​음료 메뉴 

​브리스켓, 풀드포크, 폭립, 오겹살, 모닝빵, 감자튀김, 양송이튀김, 칠리비프, 맥앤치즈 등으로 구성된 3~4인 메뉴
사이드메뉴로 주문한 칠리비프가 수준급이다. 미국식 칠리비프다.

​왕푸짐하다. 음식이 나오면 자동으로 카메라로 손이 가는 비쥬얼. 양송이프라이도 특이하고 맛났다.


잘먹고 잘마시고 갑니다.

fin

하카타분코 일본라멘집 방문.

돈코츠라멘으로 유명한 하카타분코를 다녀왔다.

거의 10년만의 방문이다. 

그동안 수요미식회등 여러 방송매체에 나와서

더 유명해진 맛집이다. 10년전 막 이름을 알릴때

일본라멘이 먹고싶어 무작정 찾아갔던 곳이다.

골목은 변했지만 가게는 그대로였다.

​차돌단면이라는 메뉴가 새로 나왔나보다. 보기엔 탄탄멘 같은 비쥬얼이다. 다음번엔 너로 정했다.

입장하자마자 마치 일본 라멘집처럼 '이랏샤이마세'를 크게 외치는 점원들. 

으샤으샤 분위기 좋다.


인라멘 8천원, 청라멘 8천원. 10년전에 왔을땐 6000원 정도였던거 같던데.. 기억이 가물가물..

인라멘은 돈코츠라멘으로 국물이 아주 진하다. 청라멘은 약간 맑은 국물이었던 것으로 기억.


​이런 분위기 좋다. 술맛을 당기는 조명에다 예스러운 인테리어. 

​일행과 함께 카운터에 앉았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집기류와 나무들.,


메뉴판이다. 인라멘, 청라멘, 차슈덮밥. 세종류. 입구에서 보았던 차돌단면은 10시 이후에나 등장한다고,

우리는 인라멘과 미니차슈덮밥을 주문했다. ​


영업시간 안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30-새벽 03:00 마감.

드디어 주문한 인라멘과 차슈덮밥 등장. 걸쭉한 돼지육수에다 돼지비계까지 갈아서 토핑을 해준다. 혈관좋지않은 사람은 심장마비 걸릴 맛이다.

라멘 위에 있는 검은색 물체는 씹어보니 해조류인듯하다.

​차슈와 숙주, 파와 해초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특유의 돼지누린내도 살짝나면서 제대로 된 국물맛을 보여준다.

처음 맛보았을때 느꼈지만 이곳의 면은 조금 개선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다. 마치 우리나라 국수 소면같은 느낌인데

좀 더 두툼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함께 간 일행도 면이 조금 아쉽다고 한다. 


함께 주문한 미니 차슈덮밥. 맛을 보니 차슈우린 간장물에 밥을 적시고 차슈를 너댓장 밥위에 올려준다. 3000원, 

양이 부족한 사람들은 라멘과 곁들여 먹기에 좋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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