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천(선전)출장 기록. 대한항공 선전행 비행기는 이른 시각 출발이라 새벽부터 준비해야 한다. 6시에 차를 타고 도착한 인천공항 대한항공 제2여객 터미널.​


새로 지어서인지 쾌적하다. 미군들이 많이 보여 확인해보니 델타항공이 제2터미널을 이용하는것 같다. 참고로 대한항공, 델타항공, 에어프랑스, KLM네델란드항공이 제2터미널을 이용한다.


인터넷 환경이 좋지않은 중국이기에 도시락을 신청 후 가지고 간다.


이 기기에 와이파이를 연결해 사용한다.


새벽부터 서둘렀더니 살짝 허기져서 식당으로. 면세점 안에 있는 한식당을 찾았다.


손수밥상이란 식당에서 비빔밥을 주문. 미소를 넣은 된장국이 시원하고 맛나다.​​


창밖의 뷰를 감상하며 천​천히 식사를 한다.

비행기에 탑승한 후 곧 이륙.


이륙하자마자 나온 기내식.


비프누들과 빵, 과일, 요플레.


한 세시간 자다보니 심천이 보인다.


홋카이도 출장길에 대한항공을 탔다
성수기라 그런지 꽤 큰 규모의 비행기다.

요즘은 아시아나까지 삿포로노선에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다. 

​인천공항에서 신치토세공항까지 2시간30분에서 3시간정도. 영화 한편 보고 잠깐 졸면 도착하는 시간.

오늘의 영화는 뭐가 있는지 검색.


오늘의 영화는 '파리로 가는길' 다이안 레인과 알렉 볼드윈 출연하는 영화다.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음식, 와인이 주를 이루는 로맨스 영화다.

​다이안 레인.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매력적인 배우다. 


영화감상중에 기내식이 나왔다. 승무원이 소고기가 떨어졌다며 닭고기를 강매한다. 뭐 어쩔수없지. ​


치킨과 매쉬드포테이토. 아사히 맥주를 곁들인다.​


​연어샐러드

조금 느끼해서 한국인의 소스 '고추장'을 곁들인다. 한결났다.​


​비행기는 홋카이도로 접어든다.


안녕~ 홋카이도 오랜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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