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아바이 순대국 방문기
영등포에서 볼일을 보고 점심도 해결할 겸 영등포 시장 근처에 있는 영등포 아바이 순대국집을 찾았다.
영등포 지역의 꽤나 이름 알려진 순대국집이다.


영등포시장 3번 출구로 나와서 순대국골목으로 조금 들어가면 보인다. 오랜 역사의 순대국집.


점심시간을 한참 지나서인지 손님은 많지 않다.


차림표. 나는 아바이 순대국정식을 주문.


밑반찬이 깔리고 이 집의 특징은 머리고기3점을 내어 놓는다. 이게 또 별미다. 순대국 정식은 순대국에다 따로 수육 한접시가 나오는데 여기에는 순대3점,오소리감투,대창, 수육 등이 나온다.


주문한 순대국 정식이 나왔다. 혼자서 이것을 다 해치우기에는 양이많다. 순대국에도 고기가 그득하기때문이다. 소주와 페어링을 원하는 아재들이 즐겨 찾는 메뉴다.


영등포의 많은 순대국집 중에 내가 이 집을 즐겨 찾는 이유는 국물에서 잡내가 나지 않고 수육의 퀄리티가 일정 수준을 유지하기때문이다. 진한 국물 원하는 분께 추천.

fin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주. 미세먼지 마스크가 떨어져 인터넷으로 급히 주문했지만 주문량 폭주로 배송이 2주후에나 가능하단다. 근처 약국과 편의점을 돌아다녀봐도 품절이다. 잠시 생각하다 코스트코에는 물량이 남아 있을것 같아 방문.


역시나 있다. 하지만 KF80. KF80은 평균 0.6㎛(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 입자를 80% 이상 막아준다던데.. KF94를 구입하려했지만 보이지가 않는다.


이 제품은 소형제품이다. 대형과 마찬가지로 1박스에 20개가 들어있다.


가격은 18,790원.개당 940원정도다. KF80이지만 아쉬운대로 구입해서 가져옴


크리넥스 제품으로 박스안에 이런식으로 개별 포장이 되어있다


코지지대가 있는 3중구조로 4단으로 접혀 있고 머리끈이 달려있어 고정시킬수가 있다. 큰아이에게 착용시켜보니 잘 맞고 호흡하기가 편하다한다. 미세먼지가 잦아드는 5월까지는 등하교용으로 사용해야겠다.

노량진 형제수산 방문
날이 더 따뜻해지기전에 회를 섭취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어 방문. 기록을 보니 한달에 한번씩은 꼬박꼬박 방문하는것 같다. 이젠 코스가 정해져있는걸 아는 아이들이 앞장 서 찾아간다.


2층에서 1층을 내려다 본 모습.


각종 새우들. 태국산 타이거새우가 보인다.


형제수산 도착. 언제나 분주하게 회를 썰고 있다. 노량진에서 제일 많이 파는걸로 추측됨. 4인가족 5만원에 먹었는데 물가가 올랐다며 6만원짜리를 권유한다. 방어가 포함되었다길래 OK.


오늘의 식당은 서울식당. 매운탕이 맛있다고하길래.


다른곳에서 주문한 낙지 탕탕이


멍게와 해삼


모듬회 도착. 때깔곱다. 라인업은 순서대로 숭어, 도미, 광어, 또 도미, 방어, 연어.


2월달 늦은 방문이어서 그런지 방어는 이미 맛을 잃었다. 방어는 역시 제철에 막어야 기름지고 고소한데..


이어 주문한 매운탕. 예상외로 국물이 진하고 맛있다.


육수를 더 붓고 라면사리 투하.
오랜만에 포만감. 맛나게 먹고 집으로 왔다.

집에 오래된 HP노트북이 있다. 제품명은 HP 8530P. 오랜만에 부팅을 해보니 wifi가 잡히질 않는다. 노트북시계도 초기화 되어있다. 
그동안 버텨온 CMOS 배터리가 방전이 되었구나  생각이 들었다.


저 빨간색 와이파이표시가 파란색으로 변해야하는데..
어디선가 본 글에서 wifi가 cmos배터리와 관련이 있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다. 그렇다면 즉시 배터리 교체 결정.


뒤판 램 덮게를 분리하니 cmos 배터리가 보였다
편리하게 디자인 되어있다.


검은색 커버 부분에서 조심스럽게 꺼내니 절연체에 싸인 배터리가 보였다. 2008년도에 생산된 제품이다


절연체를 살짝 걷어내고 나니 납땜된 배터리가 커넥터에 달려있다. (사진을 못찍었다)
납땜된 배터리는 용산전자랜드 지하에 가면 따로 팔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구입해도 되지만 시간도 없고 주문을 해도 만원정도 비용이 지출되니 잠시 생각하다 그냥 납땜된 부분을 살살 떼버렸다. 들어있던 배터리는
미츠비시의 CR2032 3V


교체 배터리는 집에서 굴러다니던 같은 파나소닉 CR2032 로 결정.


배터리를 단자 방향에 맞추고 전선을 살짝 눌러준 후 절연테이프로 둘둘 감아버렸다. 그리고 흰색 커넥터를 다시 제자리에 연결하였다.


절연테이프를 감은 배터리를 다시 검은색 배터리 케이스(?)에 넣어주고 나서 뒷판을 덮고 부팅을 시켰다.


와이파이가 완벽하게 살아났다.
이것으로 cmos배터리는 노트북 와이파이와 연관이 있음이 확인된 셈이다.




부산에 놀러가면 들러게 되는 양곱창 명소 대영양곱창. 대영7호점

파이터 추성훈 단골집인지 사진이 걸려있다. 

이곳은 지인소개로 방문했다 단골이 되어 버린 케이스다.

서울에서도 생각이 나 가끔 택배로도 받아 먹는다.

번개탄 위에서 지글지글 익어가는 특양구이. 잘 익은 "양"을 취향대로 마늘기름장이나 와사비장에 찍어 먹어면 된다.

아이들에게 맛을 보여줬더니 이젠 부산여행 필수코스가 되어버렸다. 위치는 자갈치시장 입구에서 좌측을 보면 양곱창골목이 

보인다. 길을 따라 가다보면 보인다. 가게 안쪽 대영7호점이다.

추르릅. 이곳의 별미가 또 "양 볶음밥"인데 이곳에 가면 반드시 먹어야하는 음식이다.

다음 기회에..

다시 숙소인 해운대로 넘어와서 다음날 아침 소고기국밥집.

해운대 원조할매 국밥. 해운대에서 좋아하는 소고기국밥집이다.

나는 선지국밥을 주문. 선지가 실하게 들어있다. 

한그릇에 2500원 하던 국밥이 점점 가격이 올라 이젠 5000원이다.

부산오면 가끔식 생각나는 국밥집이다.



맹해칠자병차
보이차는 예전에도 몇번 마셔봤지만 ‘효리네민박’을 시청하면서 아침마다 보이차를 마시는 부부의 일상이 좋아보였다. 마침 지인이 중국 출장을 다녀오시며 선물로 좋은 보이차를 주셨다.


유명한 맹해차창의 보이차다. 받고나서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운남성의 유명한 차 제조회사는 곤명차창, 맹해차창, 하관차창이 유명하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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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차 특유의 가운데가 움푹 파인 모습. 효리네민박 이후로 보이차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비만을 치료하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면서 마시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아직 중국산 다기가 준비되지않아 집에 있던 르쿠르제 티팟 소환.
당분간 이 친구를 사용할 듯하다.


세차라고 차의 불순물을 제거하기 위해 2-3회 뜨거운물로 씻어낸 후


마침내 마셔본 보이차. 향이 좋고 맛나다.
효리네처럼 아침마다 마셔봐야겠다.
fin


코스트코에 새로운 배드민턴 라켓이 들어왔다는 소식을듣고 방문.


예전에는 윌슨제품이었는데 요넥스제품으로 교체되었다


일년에 한번씩은 타 업체에 기회를 주는듯. 코스트코 정책인지도 모르겠고 적정 가격을 안맞춰주면 바로 업체를 교체하는지도. 소비자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니 좋을듯.


한국에서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요넥스는 배드민턴계에서는 꽤 유명한 일본의 브랜드다.
물론 이 제품은 대륙에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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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제품이지만 코스트코 제품은 가격도 착하다.


머 이런 셔틀콕도 선물로 달려있다 ㅋ

진한 라떼 한잔이 생각나서 폴바셋 급방문.
겨울이 다 지나가는 시점에 라떼다. 이제 곧 아이스커피의 시즌이 다가오겠지.
개인적으로 폴바셋 라떼가 가장 입에 잘 맞는다.
매장이 흔치 않아 길가다 보이면 들러서 한잔씩 하는곳.


출출한 시간이라 에그브레드도 함께 주문


2,800원이다. 간식용으로 적절한 가격이다.


촉촉한 빵위에 갈은 고기와 치즈가 올려져 있다


계란은 그속에 숨겨져있다. 길거리 계란빵의 고급진 버전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궁극의 라떼....

fin.

데스크탑에 인터넷을 연결해야하는데 랜선 거리가 짧다.
고민하다 무선인터넷으로 연결 가능한 제품이 있나 검색해보니 아이피타임 제품이 있다 가격도 저렴한 5000원정도다.


usb형식으로 꽂기만하면 wifi를 데스크탑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에서 4900원 배송비 합쳐 7400원에 문제가 해결되었다.


150Mbps 속도를 지원하는 초소형 무선랜 usb다.


구성품 cd를 먼저 인스톨하고 usb를 포트에 꽂으면 된다.


유선으로 연결된 pc에서 usb를 꽂아 인터넷공유기처럼 사용할 수 있는 AP모드도 지원한다.

이방카 코트.
이방카 선임보좌관이 인천공항을 통해 오늘 입국했다
이방카 보좌관이 입은 이런 패턴의 화이트 블랙 체크패턴의 코트를 주변에서 많이 봤는데 도대체 어떤 브랜드인지 알수가 없었다.
검색을 해본 결과 “하운즈투스 체크 패턴”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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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투스는 패턴의 형태가 사냥개(하운드)의 이빨처럼 보인다해서 유래했다고한다.​
미국 “랄프 로렌”제품으로 미화 4000달러 정도라 한다
흰색 터틀넥과 롱코트를 걸친 이방카.
우아하고 귀티나고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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