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성비 좋은 초밥집 소개.
우오베이(魚べい uobei)는 일본체인 초밥집으로
겐키스시라는 회사에서 운영중이다.
깔끔한 매장인테리어와 터치패드 주문시스템으로
아사히카와에서 인기있는 스시집이다.
주문을 하면 레일에서 신칸센 기차 모형의 트레이가
달려와 주문한 테이블에 멈춰선다.
손님은 접시를 집어서 먹기만 하면되는 시스템.

​여러종류의 스시 모형들이 벽에 

​화면의 터치패드로 스시를 주문하고 레일위로 트레인이 오면 접시를 집어 테이블에 놓고 먹는다.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이곳 와사비는 일회용팩으로 나눠주는데 상당히 품질이 좋다.

​깔끔한 매장.

​참치(마구로) 신선하다.

​참치2(마구로)

​네기도로.

​장어(우나기)

​방어(부리)


연어(사몬)

​니혼슈도 한잔하고


입가심으로 아사리라멘(바지락라멘)이 보이길래 주문했다.
시원한 바지락 국물이 해장으로 좋은 라멘이다.


배드민턴이 운동량이 상당하다며
지인이 권해서 라켓을 알아보다
코스트코에 가성비 좋은 라켓이 있다하여 방문. ​


윌슨제품들이 쌓여있다. 윌슨은 테니스라켓으로 유명한데 베드민턴 라켓도?


가격도 훌륭하다. 입문용으로 아주 좋다.


칼리타 커피드립세트도 있다. 사무실에도 한개 필요한데 구입해야겠다

요즘 잘 먹는 lchf 다이어트 요리
조리된 닭가슴살에 삶은 브로콜리와 베이컨 작은것, 양송이, 먹다남은 맛살1개를 버터와 함께 볶다 피자 치즈를 살포시얹어 녹인 요리.
만드는데 3분정도라서 시간없을때 간단히 만들어 먹기
좋다.



커피와 잘 어울려 한끼 식사로 훌륭하다.


노트북에 ssd를 달고나서 남는 hdd를 이용하기위해
외장하드 케이스를 구입했다.
usb3.0까지 지원되는 케이스도 있지만 데이터만
보관할 용도라 굳이 더 비용을 들이기보단 속도는
조금 느리지만 상대적으로 저렴한 hdd1025를 구입.


배송비 제외하고 인터넷가 8000원정도다.
군더더기없는 깔끔한디자인.


구성품은 케이스와 usb케이블 그리고 검정색 파우치다
하드인식이 안될시 전력보충용 추가케이블이 있는게 특이했다
또한 파우치가 있어 이동시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다
노트북에서 떼어낸 구형 hdd를 삽입하고 케이스를 딸깔 소리가 날때까지 씌우고 컴퓨터에 연결하니 인식이 잘된다. 가성비 좋은 케이스다.

문래창작촌 "그릴러즈" 방문
가볍게 맥주 한잔하기 좋은  음식점
비비큐 플레이트 전문점이다.

​그릴러즈. 문예창작촌 안쪽 골몰에 있다. 주변에 맛있는 음식점과 카페가 많다.

​세팅되어 있는 자리로 안내받고 음식 주문을 한다.

​가게는 아담하지만 분위기 있다.

​플래터 메뉴.

​음료 메뉴 

​브리스켓, 풀드포크, 폭립, 오겹살, 모닝빵, 감자튀김, 양송이튀김, 칠리비프, 맥앤치즈 등으로 구성된 3~4인 메뉴
사이드메뉴로 주문한 칠리비프가 수준급이다. 미국식 칠리비프다.

​왕푸짐하다. 음식이 나오면 자동으로 카메라로 손이 가는 비쥬얼. 양송이프라이도 특이하고 맛났다.


잘먹고 잘마시고 갑니다.

fin

하카타분코 일본라멘집 방문.

돈코츠라멘으로 유명한 하카타분코를 다녀왔다.

거의 10년만의 방문이다. 

그동안 수요미식회등 여러 방송매체에 나와서

더 유명해진 맛집이다. 10년전 막 이름을 알릴때

일본라멘이 먹고싶어 무작정 찾아갔던 곳이다.

골목은 변했지만 가게는 그대로였다.

​차돌단면이라는 메뉴가 새로 나왔나보다. 보기엔 탄탄멘 같은 비쥬얼이다. 다음번엔 너로 정했다.

입장하자마자 마치 일본 라멘집처럼 '이랏샤이마세'를 크게 외치는 점원들. 

으샤으샤 분위기 좋다.


인라멘 8천원, 청라멘 8천원. 10년전에 왔을땐 6000원 정도였던거 같던데.. 기억이 가물가물..

인라멘은 돈코츠라멘으로 국물이 아주 진하다. 청라멘은 약간 맑은 국물이었던 것으로 기억.


​이런 분위기 좋다. 술맛을 당기는 조명에다 예스러운 인테리어. 

​일행과 함께 카운터에 앉았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집기류와 나무들.,


메뉴판이다. 인라멘, 청라멘, 차슈덮밥. 세종류. 입구에서 보았던 차돌단면은 10시 이후에나 등장한다고,

우리는 인라멘과 미니차슈덮밥을 주문했다. ​


영업시간 안내.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1:30-새벽 03:00 마감.

드디어 주문한 인라멘과 차슈덮밥 등장. 걸쭉한 돼지육수에다 돼지비계까지 갈아서 토핑을 해준다. 혈관좋지않은 사람은 심장마비 걸릴 맛이다.

라멘 위에 있는 검은색 물체는 씹어보니 해조류인듯하다.

​차슈와 숙주, 파와 해초가 골고루 분포되어 있다. 특유의 돼지누린내도 살짝나면서 제대로 된 국물맛을 보여준다.

처음 맛보았을때 느꼈지만 이곳의 면은 조금 개선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다. 마치 우리나라 국수 소면같은 느낌인데

좀 더 두툼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함께 간 일행도 면이 조금 아쉽다고 한다. 


함께 주문한 미니 차슈덮밥. 맛을 보니 차슈우린 간장물에 밥을 적시고 차슈를 너댓장 밥위에 올려준다. 3000원, 

양이 부족한 사람들은 라멘과 곁들여 먹기에 좋다.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fin


아들의 자전거에 문제가 생겼다.
사용하던 자전거 페달 나사선이 뭉그러지면서 페달이 빠진다고 한다.
일명 야마가 났다고 한다.
처음부터 끼울때 잘못 끼워졌나보다.
나사선만 다시 낼수 있는지 알아보니 불가능하다고 한다.
헬리코일이라는 작업을 하면 가능하다고하는데
문제는 왠만한 자전거 수리점에는 그 작업을 할 장비가
없다고 한다.
목동수리점에 들러도 부품이 없어서 나왔다.
여러곳에 전화를 돌린 결과 바이키 마포점에서
수리가 가능하다고 한다.
마침 부품이 있어 크랭크를 저렴한 가격에 교체하고
페달도 교체한후 나머지 잔고장 수리를 해주셨다.
바이키 마포점. 정말 친절하고 꼼꼼하게 수리를
하신다. 바이키 양재점에 계시던 분이라 하신다.
비유가 적절할지 모르지만 일본어 "모노즈쿠리"가
생각나는 포스다.

모노즈쿠리
(もの 造り·혼신의 힘을 쏟아 최고의 제품을 만든다)
다음번 자전거 구입시 이곳을 이용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전체적인 자전거 시장이 어려워 여러곳이 폐업을 한다.
바이키도 여러지점들이 사업권을 반납해서인지 현재 남아있는 곳은 직영 몇군데뿐인것 같다.

​브롬톤 특허가 만료되어 카피품이 나왔다고 하더니 이 제품인가 보다.
좋은 자전거들이 많이 보였다.
이상 바이키 마포점에서 좋은 서비스를 받고 기분좋은 포스팅을 마친다.

fin



콜롬비아를 다녀온 지인으로부터
후안 발데즈 커피를 선물받았다.
패키지 색부터 진한 커피콩 붉은색.


콜롬비아를 대표하는 부드럽고 향기로운 맛의 커피다.
콜롬비아 커피 생산자협회(FNC)로부터 엄격한 품질관리를 받아 출하하기대문에 좋은 품질의 커피를 마실수있다


생산자협회의 품질보증 로고는 위와 같이 당나귀와 함께 망토를 걸친 콧수염을 기른 캐릭터다. 실제 콜롬비아의 '카를로스 산체스'라는 배우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다.


커피 뒷면. 커피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새겨져 있다.


곱게 갈아져 있는 콜롬비아 원두. 진하고 향이 좋다.
신맛은 느껴지지 않는다.
지금 마시고 있는 예가체프와 함께 자주 애용할 것 같은 느낌.
Fin.

무인양품 드라이버 키트 구입
무지 muji 에 들렀다 구입한
드라이버 세트
급하게 필요할때 공구함까지
가지않고 책상 서랍에서 슥 꺼내
사용하면 좋을거 같아 구입했다


플라스틱 케이스안에 8개의 스크루와 1개의 손잡이로
구성되어있다


​가격은 682엔. 가성비 좋은 제품이다. 메이드인 재팬.


8개의 드라이버와 손잡이. 드라이버를 왼쪽의 검은색
손잡이 속에 끼워 넣어 그립감을 좋게 만든 제품이다
휴대성도 좋고 간단한 수리에 최적이다.

로손(LAWSON) 일본 편의점 원피스 루피 당첨.
로손에서 물건 사러왔다 원피스 캠페인을 하길래
아무생각없이 뽑았더니 1등상에 해당하는 A상에
당첨되는 행운이...
A상은 놀랍게도 루피 피규어.
나에게도 이런 행운이 올줄이야. ㅎㅎ

Luffy, モンキー・D・ルフィ

술 한잔 마시고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맥주랑 안주사려고 숙소근처 로손에 들렀다가

원피스 뽑기를 발견.


점원에게 뽑기 신청을 하면 통을 준다.  위와같은 뽑기 종이를 뽑으면

해당되는 경품을 준다.


뽑았더니 점원도 놀란 A상 !!

루피 당첨!!

점원이 더 놀라워하고 기뻐한다. 자기도 갖고싶던거였다고.

집에와서 포장을 벗기니 우리의 루피가 플라스틱 케이스에 잘 모셔져 있다.


밀집 모자 해적단을 이끄는 루피선장의 역동적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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