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마트에서 발견한 신제품

그동안 커피필터는 원뿔모양의 누른색 혹은 흰색의 종이필터가 거의 대부분인걸로 아는데

마트에서 발견한 신제품.

이런 방식의 커피여과지는 핸드드립 드리퍼 없이 사용가능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원두커피는 포함되어 있지 않다. 이런 종류의 드리퍼는 일본에서 제조된 커피가 포함된 완제품을 많이 봐왔는데 커피가 들어있지 않은 제품은 처음이다.


​여행이나 아웃도어 활동시 집에서 원두만 가져가면 야외에서 이 여과지와 함께 훌륭한 커피 한잔을 맛볼수 있곘다.

집에 좋은 원두가 있는 분이라면 이런 필터를 선호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25매가 들어있는 제품이다. 

역시 제조국은 일본이다.


​홋카이도 아사히카와공항은 지역의 작은 공항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시아나항공이 여름철에만 관광객들을 태우고 운항한다.

현재 국제선공항으로 업그레이드 중인것으로 알고 있다.

하계 시즌중에는 하나투어나 모두투어같은 여행사를 끼고 여행온 한국관광객들로 붐빈다.

비에이나 후라노쪽으로 가는 루트의 시작점이기때문이다.

​이 공항은 일본 국내선 공항으로 한국관광객들은 한가지 유의해야될 사항이 있다.

면세점이 두 곳인데 출국수속 받기 전 면세점과 출국수속 후 청사내에 있는 면세점 둘로 나뉜다.

출국수속 전 면세점에서 일본술이나 기타 수분이 함유된 면세품을 사면 출국수속장 입구에서 통과가 되지 않는다.

그자리에서 버리거나 마셔버려야 한다.

실제로 탑승시간에 쫓겨 술을 버리는 관광객들을 보았다. 아니면 조금 시간이 있는 관광객들은 환불받기 위해 냅다 달린다.

출국수속장에서 뛰는 한국 관광객들은 100% 술이나 면세품을 사들고 온 사람들이다.(왜 가이드들은 충분한 고지를 안하는걸까?)

그럼 아사히카와 공항은 왜 이렇게 복잡하게 운영을 하는가? 

첫째는 바로 일본국내선 관광객들을 위해서이다.

국내선이야 술을 구입하건 액체류 음식물을 구입하건 상관이 없기때문이다.

둘째는 청사내 출국수속장이 놀라울 정도로 좁기때문이다. 면세점이라고해봐야 술파는 곳이 두줄 그 외 품목이 조금 쇼핑을 할 수 

없을 정도다.


​설마 저거슨 관제탑??

​이곳은 입국장이다. 관광안내책자와 렌트카를 구할 수 있다.


​이곳은 출국 수속장의 면세점중에서 술을 파는 곳이다. 아사히카와 대표 사케인 오토코야마 (남산)이 보인다.


​발렌타인과 히비키도 보인다.

이 곳이 청사내 면세점 주류파는 곳의 전부다. 

아사히카와 공항을 이용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란다.




일본에 가면 반드시 들리게되는 편의점인 로손(LAWSON)
언제나 방문하면 여러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고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우리나라에는 오래전 1989년에 들어왔지만 1999년에 롯데가 모회사인
세븐일레븐에 인수되어 사라져버렸다. 


로손편의점 자체 커피브랜드인 마치카페(MACHI CAFE)
카페오레 커피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로손 커피의 퀄리티는 커피전문점 못지않게 정말 훌륭하다.
일본커피시장에 편의점커피의 매출이 엄청나다고 들었다.

​이번 이벤트는 만화 원피스 뽑기다. 600엔을 내면 뽑기통을 주는데 긁어서 당첨되면 A부터 G까지 선물을 준다.


​C상품은 꽤 근사한 원피스 피규어다. 이게 뽑히면 좋겠다. ㅎㅎ


​그리고 오늘의 뽑기 운은 F상품 손수건 두개.

그리고 G 상품인 원피스 유리컵과 그냥 선물로 받은  플라스틱 폴더. 

총 4회 2400엔이 들었다... 

애들 선물을 빙자한 아빠의 행복이다....아빠가 미안해.




​아사히카와 이온몰에 있는 스타벅스.

일본 출장시 약속장소로 정하거나 혼자 커피 마시고싶을때

자주 찾게되는 커피점이다. 

직원들이 친절하고 분위기가 좋다.

​창측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며 머리식히기에도 좋은 장소. 오늘의 커피는 무었일까?


입구쪽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텀블러와 컵과 원두들이 보인다.

홋카이도 한정판 텀블러를 구입할까 망설였다. 

하지만 비행기 짐무게때문에 가장 나중에 결정하는게 좋을듯해서 패스.


​인스탄트 커피 시리즈인 via제품군이 다양해진것을 느낄수 있다. TEVANA 제품도 눈에 보인다.

여러가지 주력 상품을 밀고 있는게 보인다. 커피만으로는 매출에 정체를 겪어서인가.


스타벅스 옆에 있는 과자파는 가게.  지인들에게 나눠줄 과자는 이가게로 정했다.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사히카와공항 면세점  (1) 2017.10.10
일본편의점 로손(LAWSON) 원피스 뽑기  (0) 2017.10.09
하마스시 (はま寿司) 홋카이도  (0) 2017.10.07
홋카이도 대한항공 기내식  (0) 2017.10.06
설악쏘라노 스타벅스  (0) 2017.10.04

하마스시(はま寿司)
전국체인점이다
100엔짜리 저렴한 스시 위주로 판매한다
맛은 그럭저럭인데 부담없이 들러
생맥주와 마시긴 좋은 선택이다


홋카이도에 오면 언제나 들리는집들 중의 한 곳
저렴하기때문에 부담이 없다


오키나와 지점이 네이버블로그에 가끔 보인다


깔끔한 인테리어에 예측가능한 스시맛을 내니
부담없이 맥주마시러 가기에 좋은곳이다


홋카이도 출장길에 대한항공을 탔다
성수기라 그런지 꽤 큰 규모의 비행기다.

요즘은 아시아나까지 삿포로노선에 추가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좋다. 

​인천공항에서 신치토세공항까지 2시간30분에서 3시간정도. 영화 한편 보고 잠깐 졸면 도착하는 시간.

오늘의 영화는 뭐가 있는지 검색.


오늘의 영화는 '파리로 가는길' 다이안 레인과 알렉 볼드윈 출연하는 영화다.

프랑스의 아름다운 풍경과 음식, 와인이 주를 이루는 로맨스 영화다.

​다이안 레인.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매력적인 배우다. 


영화감상중에 기내식이 나왔다. 승무원이 소고기가 떨어졌다며 닭고기를 강매한다. 뭐 어쩔수없지. ​


치킨과 매쉬드포테이토. 아사히 맥주를 곁들인다.​


​연어샐러드

조금 느끼해서 한국인의 소스 '고추장'을 곁들인다. 한결났다.​


​비행기는 홋카이도로 접어든다.


안녕~ 홋카이도 오랜만이다.





홋카이도 면세점에서 구입한 롯카테이 마루세이 버터케이크.

붉은포장의 마루세이버터샌드가 가장 유명하지만

http://wingbooks.tistory.com/68


공항면세점 판매원이 이거 정말 맛있다고 자기도 아주 좋아한다고

추천한 과자다.

이전에는 못보던 과자인데 새로나온 신제품인가??

​패키지 뒷면은 이렇다.

​개봉하니 이렇게 개별포장이 되어 있고 익숙한 문양이 보인다.

​디자인이 훌륭하다.

​개봉하니 이렇듯 촉촉한 스폰지케익이 나온다. 가운데는 초콜렛 크림이다.

사르르 녹는맛이다.  커피와 함께 곁들이면 좋겠다. 

'tasty road'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지버터 JERSEY DAIRY  (0) 2017.10.13
드립커피 필터  (0) 2017.10.12
스내플스, 스낫후르스 SNAFFLE 치즈오믈렛  (0) 2017.10.02
일본 모스버거 MOSBURGER  (0) 2017.09.30
산마르크카페 (ST.MARC CAF'E)  (0) 2017.09.29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스타벅스

리조트에 도착해보니 1충에 스타벅스가 새로 생겼다.

지난 연말에 방문시 아쉬웠던점 중 하나가 괜찮은 커피를 한잔 마시고 싶은데

그럴수가없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스타벅스가 생기니 무척 반가웠다.

영업시간은 아침 8시부터 밤 10시까지.

​꽤나 큰 규모의 매장이다.

다른 매장과 같이 샌드위치며 음료수들도 모두 구비되어 있다

​한화리조트 설악워터피아점은 2017년 3월24일에 오픈했다고 한다.

​시원한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 라떼를 주문하고

치즈케잌도 주문했다.​


스타벅스가 생겼으니 앞으로 조식대신 가볍게 아침을 해결할수 있겠다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마스시 (はま寿司) 홋카이도  (0) 2017.10.07
홋카이도 대한항공 기내식  (0) 2017.10.06
강원도 한화리조트 쏘라노 여름휴가  (0) 2017.10.03
롯카테이(六花亭 육화정) 아사히카와  (0) 2017.09.29
낙산사  (0) 2016.12.29


강원도 여행

한화리조트 쏘라노 2박3일 여름휴가 2017

올 여름 휴가는 강원도로 다녀왔다. 

쏘라노리조트가 운좋게 당첨되어 가족을 태우고

강원도로 출발. 새로 생긴 서울 양양고속도로를

이용하니 시간이 많이 단축되는듯 하다.

​2시간 30분만에 목적지인 한화리조트 쏘라노에 도착했다. 언제나 겨울에만 왔는데 여름에 오니 색다른 느낌이다.


카운터에 전망좋은 5층방을 부탁하니 5시 이후에 가능하다고해서 속초에서 물건 구입하고 입실했다. 여름 극성수기에 방을 구하다니 사람들이

모두 행운이라고 얘기들한다.

​구조는 한결같다. 침실2개와 거실겸 주방. 이곳은 뷰가 좋은 안쪽 침실.

맞은편에 있는 TV와 장식장.


​설악워터피아가 보인다.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곳. 

​오래전에 지어진 건물이라 한가지 단점은 지금이야 리노베이션해서 내관은 깨끗하지만 주차장은 부족한 실정이다. 외부에 나갔다 밤에 돌아오면

주차때문에 몇번을 돌아야지 겨우 주차할 수 있다. 특히 성수기에는 주차문제가 골치 아프다. 

​화장실. 수압은 좋다.


키친이 좁아 불편하지만 뭐 우리 가족은 외식만 주로 하니 불만은 없다.


'travel'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홋카이도 대한항공 기내식  (0) 2017.10.06
설악쏘라노 스타벅스  (0) 2017.10.04
롯카테이(六花亭 육화정) 아사히카와  (0) 2017.09.29
낙산사  (0) 2016.12.29
설악 워터피아  (0) 2016.12.28


스내플즈. 스낫후루스, SNAFFLE'S, スナッフルス

일본 홋카이도 하코다테에 인기있는 과자점이다.

​가장 유명하고 인기있는 과자는 위의 치즈오믈렛이다. 동그란 치즈케익인데 무척 부드럽다.

아래는 초코맛 치즈케익 

​아는 분에게 선물받았다.

​1998년에 개업한 하코다테 유명과자점.


​입에서 살살 녹는다. 강추!



'tasty road' 카테고리의 다른 글

드립커피 필터  (0) 2017.10.12
롯카테이 마루세이 버터케이크  (0) 2017.10.05
일본 모스버거 MOSBURGER  (0) 2017.09.30
산마르크카페 (ST.MARC CAF'E)  (0) 2017.09.29
아사히카와 맛집 사부요 syabu-yo  (0) 2017.09.24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