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코스트코 양평점 방문.
6월 할인상품이 어떤게 있나 찾아보자.


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벤로 삼각대 셀피스틱. 블루투스 리모컨 포함되어 있는 제품.

품질은 좋아 보인다. 3000원 할인. 28,990

내셔널지오그래픽 물놀이 방수


2팩에 17,990원.


여름이 오는건가. 에프킬라 무향. 4개가 7,990원


사용해보진 않았지만 P&G Ferry 주방세제


1리터 3개에 무려 9,290원


바비리스 헤어드라이어 19,990원.


1800와트. 안타깝게도 6월9일까지다.


플라스틱접시 18,990원


독일산 실리트 쿡웨어세트 8P

 6만원할인 339,990원


일렉트로룩스 에르고라피도 스틱형 청소기도 할인한다


55,000원 할인. 182,990원. 집에도 있는데 성능이 개선된 모델인가?


크룩스 여성샌달


14,990원. 아줌마들이 달려들어 촬영에 고충이 있다..


크룩스 아동샌달


16,990원


쉬크 여성면도기 세트 18,990원


쿠오레 제빙기


152,900원.


캘러웨이 골프공 24개입 32,490원


K2 남성하이킹 샌들


57,400원


여성용도 57,400원
이제 지하1층으로 내려 간다. 지하층은 다음편에 계속.. 아래 글을 클릭하세요.


2019/06/13 - [daily life] - 코스트코 6월할인상품 (양평점) 푸드코트 리노베이션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앉은뱅이 책상. Multi-tasking Lab Tray. 침대에서 뭉기적거리거나 일어나기 싫을때 간단하게 노트북을 사용할 용도로 구입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도 꽂을 홈도 파여 있어 실용적이다. 유튜브 시청하면서뭐 먹을때도 유용할 듯 하다.


​가격은 2만원 언저리.


노트북을 거치하면 상판을 세워 화면과 눈높이를 맞출수 있다.


위 사진처럼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홈에 끼워 보있다. 아이폰 플러스가 들어간다.


아래에 마우스나 펜을 수납할 수 있는 서랍이 장착되어 있다.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회사에서 기획 및 디자인을 하고 중국에서 제품을 만들었나보다. 뭔가 문제가 있음 스토어에 반품하지말고 자기네로 연락해달라고 간절히 호소하고 있다. ㅎ



코스트코에서 뉴트리닌자 싱글블렌더와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구입. 아침에 바나나 스무디 만들어 마시는거 좋아하는데 집에 있는 믹서기 상태가 메롱이라 싱글블렌더로 구입했다. 

20,000RPM으로 돌아간다.

구성은 싱글블렌더 본체와 650ml 라아지컵과 500ml 미디엄컵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델명은 BL482KRCO NUTRI NINJA

​근접샷. 1000와트의 힘이다. Auto -iq 테크놀러지는 무었인가.

​구성품중의 하나인 뚜껑들.

​이것이 닌자 블레이드 인가? 닿으면 썰려나가겠다.

​함께 구입한 에어프라이어. 시중에 짝퉁도 많지만 전자제품은 정품을 사서 써야지. 참고로 코스트코에서 파는 저 냉동 감자튀김 해보니 조절을 잘못해서인지 잘 튀겨지지 않고 눅진하다. 좀 더 연구를 해봐야 겠다.

치킨도 해보고 고구마도 해먹어야겠다. 기대가 된다. 




6시 퇴근길의 동반자 배미향의 저녁스케치. 라디오 방송도 좋지만 이 방송에서 나온 음악을 추려 컴필레이션 음반으로 나온 앨범도 좋다. 그동안 하나씩 사모았는데 이번에 여섯번째 앨범을 선물받았다. 배미향 DJ님은  CBS음악 FM에서 매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만나볼수 있다. 이 시간대가 각 방송국의 황금시간대다보니 쟁쟁한 DJ들이 경쟁을 한다. MBC는 배철수의 음악캠프. KBS는 전기현의 세상의 모든음악 등. 팝음악이나 연주곡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행복한 고민 시간대다.

그중에 원탑은 배미향 DJ님의 저녁스케치가 아닐까한다.
​컨셉은 노을속에 흐르는 추억의 팝송. 그동안 사모은 CD 1편부터 6편까지 전부 음악파일로 추출해서 휴대폰에 넣어 추억의 팝음악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2000년부터 저녁스케치를 진행하셨다니 벌써 19년째다.

​편안한 음성으로 퇴근길 동반자가 되어주었던 방송. 저녁스케치.

​노을속에 흐르는 추억의 팝송. 라디오 오프닝 시그널은 캐나다 출신 천재작곡가 Steve Barakatt의 The Whistler's Song.


추억의 팝음악과 연주곡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한다.


일본출장가면 즐겨 마시던 미츠야 사이다를 이마트에서 수입 판매한다는 얘기를 듣고 이마트 방문. 정말 미츠야 사이다가 진열대에 있었다. 아이들도 좋아해서 출장갔다 돌아올때 캐리어에 잔뜩 구입해서 애들에게 나눠주곤 했다. 이제 정식 수입하니 무겁게 들고 다닐 필요가 없게 되었구나. 특히 고기 먹고 속이 더부룩 할때 한잔 마셔주면 상콤한 맛에 입가심용으로 최고다.

​이마트 영등포 타임스퀘어점 수입식품코너에 가면 만날수 있다.

​무려 1884년에 창업. 우리나라 갑신정변이 일어나던 해에 창업했다. 

​이마트에서 쇼핑하던중 어디서 많이 보던 로고가 보인다. 마리아? 응? 이거슨 일본 백엔샵 세리아(seria)와 비슷한데?

(google에서 찾은 세리아 매장). 찾아보니 일본 세리아에서 직수입한다고 하네. 근데 왜 이름을 세리아라고 하지 않고 마리아라고 하지? 사정이 있나보다.

​일본에서 seria는 다른 백엔샵보다 품질이 좀 더 좋아 즐겨 찾던 곳이다.

한국제품과 일본제품이 함께 있다.

예전부터 노후대비 연금에 관심이 있었지만 생업에 바빠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마침 지인이 삼성생명 연금보험에 가입한다고해서 함께 상담도 받을겸 서울 모처에 있는 삼성생명 고객플라자를 방문했다. 언론에서 100세시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불안감을 조성해서 정말 연금보험이 어떠한지 궁금하기도 했다. 미래에 대비한다는 것이지만 연금고갈에 대한 기사가 자주 나와 정말 미래에 연금을 받을수 있을까 의구심도 드는게 사실이다.

​일찍 갔더니 문이 닫혀있다. 

​업무시간은 월~금 오전 9시에서 오후 3시30분이다.

​입장하면 이런 상담 창구가 보이고 창구에 상담받는 사람들이 앉아있다

​내가 궁금한건 종신보험. 은퇴후에 생활자금이라도 받아 쓸까해서..

​이제 나이도 있고 은퇴후를 생각해야할 때인데 이런 종류의 연금으로 생활비를 대체할 수 있을까?

이리저리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니 최소 10년을 납입해야하는데..좀 더 고민을 해보기로하고 나왔다. 

사무실에 남는 스피커가 있어 PC-FI에 입문해 보기로 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블루투스 앰프를 검색해보니 노브사운드라는 회사에서 만드는 ns-10g 라는 제품이 눈에 띄여 주문.

배송받는데까지 3주 걸렸다.  

​허접한 포장 박스. 

언박싱 샷. 뭔가가 잔뜩 들어있다.

​컴팩트한 디자인의 앰프와 케이블들. 전원케이블도 들어 있어야하는데 없다. 

​노브사운드(nobsound ns-10g) TPA-3116 칩이 내장되어 있고 블루투스와 외부입력이 가능한 50W X 2 짜리 제품이다.

​후면엔 DC 9V~24V 전원 연결 단자와 스피커 연결 단자가 보인다.

​전면엔 전원스위치와 볼륨조절 노브와 외부 입력 단자가 있다.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전원케이블이 많아 연결했더니 종류에 따라 잡음과 출력이 틀려진다. 여러 전원케이블을 연결해보고 나서 이 제품이 가장 노이즈도 없고 잘 맞아 사용하기로 했다. 

스피커는 고장나 방치된 LG XC14 라는 미니오디오의 스피커를 사용했다. 사무실에서 듣기에 음질은 나쁘진 않다.


사무실에서 막쓰는 필립스 헤드폰 이어패드가 오랜 세월 사용하다보니 가죽이 찢어졌다. 이어패드만 교체하려다 그냥 적당한거 쓰려고 찾아보니 소니 헤드폰이 눈에 띈다. 가격도 저렴하고 평도 나쁘지 않다.
막쓰기 좋은 헤드폰이다.


바로 주문하고나니 이틀만에 도착한 소니 헤드폰


휴대하기 편하게 접혀진다


이어패드도 푹신한게 귀에 착감긴다


음질도 나쁘지 않고 오래 끼고 있어도 귀가 아프지 않아 좋다.


이어패드 가죽이 떨어진 필립스 헤드폰. 9년정도 사용했구나. 그동안 고마웠다.
안녕.

아이큐에어 헬스프로 100 구입. (IQAIR HEALTHPRO 100)
다시 찾아온 미세먼지. 학교 다니는 아이들이 감기에,비염에 코를 풀고 다니니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그동안 검색으로 차기 공기청정기 후보군에 오른 두 녀석은 아이큐에어와 블루에어. 후기를 꼼꼼히 읽어보고 아이큐에어를 구입하기로 결정. 정품 IQ에어 헬스프로250을 구입하려고 현대백화점에 전화를 하니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판교점에 입점되어 있다고 한다. 하지만 계속 전화해도 받지를 않는다. 마침 코스트코에
아이큐에어 제품이 있다는 글을 읽고 제품이나 보고 오자는 마음에 방문했다.
​​


재고가 있어 확인해보니 아이큐에어 100제품이다. 아이큐에어 제품군은 250, 150, 100으로 제품이 나뉘어져있다. 코스트코제품은 가장 아래 단계인 100제품이다.
​​


크기도 그렇게 크지 않고 원래는 아이큐에어 헬스프로250제품을 구입하려했지만 배송기간도 오래 걸릴것 같고 기다리기싫어서 코스트코 제품을 구입하기로 결정.


차에 싣고와서 박스를 뜯어보니 포장지에 감싼 제품이 나타난다. 이 아이큐에어 제품이 유명해진 이유가 이건희회장 병실에 놓여있는 사진을보고 사람들에게 알려졌다고하는데, 병원무균실에서 쓰는 공기청정기라고 한다. 사스가 발생했을때 홍콩정부가 채택한 병원 공기청정기로도 유명해졌다고한다.
​​


윗모습. 이동하기 쉽게 손잡이가 위에 달려있다. 250제품은 하이퍼 헤파필터, V5셀필터, 프리멕스필터 모두 세개의 필터로 구성되어 있지만 이 100제품은 가운데 V5셀필터가 빠져있다. V5셀 필터는 새집증후군예방 필터라 하는데 난 현재 헌집에 거주하는중이고 이 기능은 필요없을것 같아 100을 구입했다.


Hyper HEPA필터는 최장 5년 주기로 교체
PreMax 필터는 최장 2년주기로 교체하면 되니 필터에 많이 신경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리고 필터 교체 시기가 되면 알람이 뜬다고하니 그때 교체해주면 된다.


박스를 여니 QC를 담당했던 사람의 1~6단계 Air Delivery Rate 확인서가 있다. 제법 꼼꼼하게 기록되어 있어 신뢰가 간다.


이것은 기기 아래에 끼우는 바퀴 받침대. 딸칵 소리가 날때까지 끼우고 조립하면 된다.


시험 가동을 해보니 팬소리가 조금 난다. 하이퍼헤파 필터와 프리맥스 필터에 노란불이 들어와 있다. 이 노란불이 붉은빛으로 변하면 필터를 교체해주면 된다.
두시간 정도 가동해보니 기분상인지 모르지만 코가 상쾌해지는 느낌이 든다.
결정적으로 스위스제품이라 좋다 ㅎ

fin

스타벅스 오리가미 베란다 블렌드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오리가미 베란다 블렌드. 드립백 커피다. 오리가미는 일본어로 종이접기란 뜻인데 커피에 오리가미라니? 드립백 모양을 종이접기처럼 만들어서 그렇게 불리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원산지를 보니 역시 일본. 스타벅스 일본에서 제품컨셉을 만들었나보다. 박스에 6개의 드립백이 들어있고 시중가 9,000원 정도에 팔리고 있는 상품이다. 핸드드립백은 원두를 갈아 휴대용 필터에 넣은 제품으로, 물만 부어 커피를 즐기는 제품이다.​

​드립백 모양이 정말 종이접기처럼 생겼다,.

​스토리텔링이 좋다. 라틴아메리카에서 커피팜을 운영하는 가족들이 자기네 집의 베란다에 앉아 커피나무가 우거진 정원을 바라보며 이 제품처럼 가볍게 로스팅한 커피를 즐긴다는 스토리다. 맛의 포인트는 멜로와 소프트다.  소프트 코코아와 가볍게 토스팅된 넛츠란다.

​뒷면엔 브루잉하는 방법과 정보들이 있다. 역시 일본에서 제조되었다.

이같은 팩이 6개로 개별포장되어 있다.​

​뒷면엔 사용법이 나와 있고 오픈이라고 인쇄된 곳을 찢으면 된다.

​드디어 나타난 오리가미.

오리가미 전면​. 여기서 포인트는 절대 상단의 흰색 스티커를 떼면 안된다. 스티커를 떼어내고 물을 붓기 시작하면 드립백이 컵속으로 빠지는 불상사가...   -_-;

​오리가미 후면. 그림과 같이 양면을 잡고 살짝 벌려주고 컵위에 새우면 된다.

드립백 필터안의 커피 모습. 맛은 제품의 컨셉처럼 멜로 앤 소프트하다.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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