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주 현재 날아가고 있다. 도람뿌 때문에 언제 어떻게 급변할지 모르니 어슬프게 뛰어드는것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좀 더 관망이 바람직하다.
​​


그 옛날 큰 즐거움을 줬던 특수건설이 눈에 보인다.


특수건설이 상한가다.
기록을 위해 포스팅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52825421

fin

거실에 있는 오래된 야마하 앰프가 있는데 아주 옛날 모델이라 블루투스 기능이 없다
음악선곡을 할때마다 앞에가서 선곡을 하려니 귀찮다.
앰프를 바꿀까하다 아직 멀쩡하고 음악과 영화 감상하기에는 현역으로 쓸만하니 기능을 추가하면 될 것닽아 블루투스 수신기를 찾아보았다.
조건은 Hi-FI오디오를 위해 블루투스 4.2와 APTX코덱을 지원하는 제품중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위주로 찾다보니 한 제품이 눈에 들어왔다. 금액은 15,000원 정도.
알리익스프레스에 바로 주문을 넣었다.​


거의 3주만에 도착한 제품. 이젠 이런 기다림이 익숙하다.


케이블 하나 넣어주지 않고 제품만 달랑 왔다. 수신기와 안테나 하나.


RCA단자와 3.5mm스테레오 aux 단자가 전면에 있고


후면에는 5v전원단자와 안테나가 있다. 5v단자는 사용하지 않는 휴대폰 전원케이블을 꽂았다.


안테나를 끼우고 오디오와 연결 후 전원을 키니 빨간색 불이 들어온다.


아이폰의 블루투스를 페어링하니 파란불로 변한다


기기명은 sanwu audio로 표시된다.
제품의 음질은 괜찮다. 이제 소파에 앉아 휴대폰으로 듣고싶은 노래를 마음껏 선곡하며 듣고있으니 행복하다.

fin

오래전 구입한 크레마 카르타. 깨지기 쉬워 설탕액정으로 불리는 액정 보호를 위해 케이스를 구입해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사실 침대에서 잠이 들기 전 용도로만 쓰던 이북리더기였기에 별 필요성은 못 느꼈었고 결정적으로 케이스가 마음에 드는게 없었다. 조악한 품질에 식상한 디자인의 케이스를 보느라면 전혀 구입하고픈 마음이 들지 않는다.
​​


현재 사용중인 킨들 페이퍼화이트 정품케이스.
이 정도만 되어도 즉시 구입하겠지만...그러던 어느날 킨들로 책을 읽다가 크레마카르타가 킨들케이스에 맞지않을까하는 생각이 반짝 들어 끼워보니 얼추 맞게 들어간다


그래서 바로 주문. 일본아마존에 정품 킨들케이스를 주문하려다 배송기간도 그렇고해서 국내 검색을 해보니 국내에서 킨들케이스를 파는 업체가 있었다. 그것도 아주 저렴한 가격인 7,000원 정도에..주문을 넣자마자 배송되어온 케이스. 중국에서 만들어진 것 같다.
왼쪽이 킨들 정품케이스 오른쪽이 7000원 케이스.


마감 상태가 나쁘디 않다. 대륙의 물건치곤 좋은 퀄리티다.


나름 자석 홀더도 가지고 있다


크레마 카르타를 끼워보니 상하좌우로 조금씩 이격이 있다. 3m 코맨드같은 걸로 양면에 끼워주면 떨어지지는 않겠다.


크레마카르타가 킨들의 옷을 입었구나 ㅎ 크레마 카르타는 펌웨어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사용감이 부드러워짐을 느낀다. 처음보다 많이 좋아진 느낌이다.


연세 세브란스병원 셔틀버스 타는 장소
​지난번 방문했을때 잠깐 헤메서 기록을 남기고자 포스팅.
그간 차로 세브란스병원을 다니다 이번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연대세브란스병원에​ 병문안을 다녀왔다.
​지하철 1번 출구로 가면 셔틀버스 정류장이 보이고 셔틀버스가 7분단위로 다닌다.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잠시 기다리면 셔틀버스가 도착한다.
​​​


신촌역 1번출구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지도를 올려둔다. 신촌 현대백화점쪽이 1번 출구다.


신촌역 셔틀버스는 첫차는 아침 7시30분 출발해서 18:40분까지 운행. 평일 7분 간격 토요일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경복궁역행 셔틀버스는평일 20분 간격이다. 토요일엔 신촌역행 버스는 07:30-13:30분까지 만 운행하고 경복궁행 버스는 토요일 운행을 안한다.


조그만 버스인줄 알았는데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쾌적한 대형 버스다.


운행 노선도. 2호선 신촌역 1번출구에서 탑승하면 연희동쪽으로 내려가서 다시 세브란스병원쪽으로 올라간다. 정차는 두군데서 정차한다. 본관 응급실 앞과
암병원 앞. 어린이병원에 가시는 분들은 응급실앞에서 하차해서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올라가면 편하다.


본관 응급실 앞이다. 이곳으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트를 탄다


좁은 에스컬레이드를 타고 올라가면 본관이 나온다. 조금만 걸어가니 어린이병원 건물동이 나온다.


병문안을 마치고 돌아가는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암병원으로 향했다. 경복궁역과 신촌역으로 데려다주는 모든 셔틀버스는 반드시 이곳 암병원 앞에서 탑승해야한다. 다른 곳에서는 탑승이 안된다.


암병원 앞의 표지판. 평일엔 병원에서 신촌역 1번 출구까지 7시50분에 첫차가 출발한다.


암병원 입구 신촌역행 셔틀버스 타는 장소. 7분 간격으로 운행되니 거의 승객이 타면 바로 출발한다.
이상 연대세브란스병원 셔틀버스 이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일본에 출장이나 여행을 가면 언제나 사오는 몇가지 품목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커피다. 커피 역사가 우리나라보다 오래되어선지 아니면 로스팅 기술이 발달해서인지 모르지만 일본커피가 취향에 맞아 기회가되면 구입해온다.


그 중 즐겨마시는 커피 브랜드는 키커피 key coffee
마트에서 흔히 보이는 캔에 들어있는 커피다. 이름은 “키커피 모카블랜드” key coffee mocha blend


향이 좋은 커피다. 유통기한도 길어서 혼자 마시면 한두달은 마신다. 캔 뒷면에는 제품의 맛을 나타내는 표도 보이고 음용법도 적혀있다.


플라스틱 캡을 벗겨내고 캔뚜껑을 따면


이렇게 잘 갈려진 갈려진 원두가 보인다.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커피는 “키커피 스페셜 블랜드”
key coffee special blend 일명 파란색 깡통이다.


역시 뒷면에는 맛을 나타내는 표와 음용법이 있다.
둘 다 좋아하는 커피라서 일본 다녀오는 캐리어에 항상 빨간통과 파란통이 실려있다. 아침에 일어나 오늘은 파란색을 마실까 빨간색을 마실까하는 행복한 고민을 한다.

요즘 PC-FI에 관심이 많아져 여러가지 정보를 모으는 중이라 기록으로 남김. 거실에 홈시어터가 있지만 아이들 공부때문에 음악조차도 맘껏 듣지 못하는 신세다보니 방에서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 그러다보니 PC-FI에 눈길이 간다. 일단 집에서 가용할 수 있는 장비를 살펴보자.
음원소스는 오래전부터 모아논 flac파일이 PC에 쌓여 있다. 그 다음 음원을 재생해줄 노트북이 준비되어 있으니 필요한 것은 DAC 와 앰프 그리고 스피커다.
aliexpress 를 먼저 검색해본다.


우선 저렴한 제품으로 시작해서 비싼 제품으로 차근차근 업그레이드 할 생각으로 찾아보니 10달러 정도의 이 제품이 눈에 들어온다.


제품명은 PCM-2704. 버브라운(Burr Brown 지금은 TI에 인수합병되었지만) 음향칩으로 유명한 회사다. DAC을 조금만 검색하면 이 회사의 칩과 연관된 제품이 반드시 보인다.


구글Google에서​ 찾은 PCM2704 이미지 (Burr Brown의 BB로고가 보인다) 버브라운은 1956년에 Page Burr와 Thomas Brown이 창업한 회사고 2000년9월에 Texas Instrument에 인수합병되었다.


5달러정도의 보드가 노출된 저렴이 제품도 보이지만 알루미늄케이스에 박싱된 제품을 구입했다. 3주만에 도착.앞면에는 볼륨 업 다운 버튼과 USB단자가 보인다.


뒷면에는 좌측부터 스테레오, 광출력, 코엑시얼 단자가 있다.


노트북과 USB를 연결하고 디지털출력을 앰프에 연결했다.​


PC에 연결하면 자동으로 잡힌다. 음질은 괜찮은 편이다.
다만 PC음감보다 조금 나은 수준이라 다른 제품을 알아봐야겠다. ​

오래된 PC업그레이드.
사무실에서 고장난 상태로 방치되어 있던 PC를 고쳐보려고 해체해보니 CPU가 요크할배로 불리우는 유명한 코어2쿼드 Q9550 CPU다. 이 녀석을 고쳐 세컨PC로 써야겠다고 마음먹었다. 다른 PC의 775소켓보드를 찾아보니 동작되는 보드가 있다.​


현역 당시에는명품이었던 코어2쿼드 Q9550 CPU


교체할 메인보드는 ASROCK의 G31M-GS다. 775보드의 마지막 버전이다. DDR2 램을 2기가씩 총 4기가 밖에 추가할 수 밖에 없어 아쉽다. DDR2앰을 개당 5천원에 2개를 인터넷에서 구매했다.


쿨러는 잘만의 저가형 쿨러 CNPS80F로 구입 교체해 주었다. 이 제품으로 Q9550의 발열이 잡힐수 있기를 빌며.


인터넷으로 6500원 정도의 제품이다. 방열판이 알루미늄으로 되어있고 소음이없다.


가운데 거치대를 먼저 설치해주고 고정핀을 꽂고 설치해주면 된다. 공간이 협소해 결속하기가 엄청 힘들었다. 굴러다니던 오래된 그래픽카드인 hd4850을 꽂고 HDD를 샌디스크의 ssd로 교체한 후 윈도우를 설치했다.
체감 속도가 굉장히 빠르다. 발열도 없이 안정적이다.
추후로 그래픽카드만 업그레이드 해주면 세컨 PC로 안성맞춤이다.

fin

동영상공부를 위해 파워디렉터를 구입했다. 베가스나(vegas)나 프리미어(adobe premier)도 알아봤지만 파워디렉터가 좀 더 쉬울것 같아 질렀다.​


그동안 네이버자료실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통해 충분히 학습해봤고 혼자 독학이 가능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품을 구입했다. 소프트웨어는 정품이지! 암!


몰랐는데 매이드인 타이완이다. 미제인줄 알았는데 본사는 타이베이에 있네. 미국에는 국제사무소가 있구나.
​​


박스안에는 시디2장과 브로셔가 들어있다. 첫번째 시디에는 인스톨 cd, 두번째 시디에는 콘텐트팩이 들어있다. 콘텐트cd에는 웨딩팩(응?) 결혼식 동영상을 이 패키지로 혼자서 쉽게 만들수 있게 도움을 주는 듯하다. 그 외 아도라지 필터를 비롯 몇가지 필터가 들어있다.​


외국 사이트에는 항상 세일을 하고 있어 광고를 클릭하면 강제로 한국지점사이트로 리다이렉션 되어 조금 성가시다. 외국에서 구입하면 좀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다. 이제 소프트웨어도 구입했고 열심히 공부할 일만 남았다.

fin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주. 미세먼지 마스크가 떨어져 인터넷으로 급히 주문했지만 주문량 폭주로 배송이 2주후에나 가능하단다. 근처 약국과 편의점을 돌아다녀봐도 품절이다. 잠시 생각하다 코스트코에는 물량이 남아 있을것 같아 방문.


역시나 있다. 하지만 KF80. KF80은 평균 0.6㎛(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 입자를 80% 이상 막아준다던데.. KF94를 구입하려했지만 보이지가 않는다.


이 제품은 소형제품이다. 대형과 마찬가지로 1박스에 20개가 들어있다.


가격은 18,790원.개당 940원정도다. KF80이지만 아쉬운대로 구입해서 가져옴


크리넥스 제품으로 박스안에 이런식으로 개별 포장이 되어있다


코지지대가 있는 3중구조로 4단으로 접혀 있고 머리끈이 달려있어 고정시킬수가 있다. 큰아이에게 착용시켜보니 잘 맞고 호흡하기가 편하다한다. 미세먼지가 잦아드는 5월까지는 등하교용으로 사용해야겠다.

집에 오래된 HP노트북이 있다. 제품명은 HP 8530P. 오랜만에 부팅을 해보니 wifi가 잡히질 않는다. 노트북시계도 초기화 되어있다. 
그동안 버텨온 CMOS 배터리가 방전이 되었구나  생각이 들었다.


저 빨간색 와이파이표시가 파란색으로 변해야하는데..
어디선가 본 글에서 wifi가 cmos배터리와 관련이 있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다. 그렇다면 즉시 배터리 교체 결정.


뒤판 램 덮게를 분리하니 cmos 배터리가 보였다
편리하게 디자인 되어있다.


검은색 커버 부분에서 조심스럽게 꺼내니 절연체에 싸인 배터리가 보였다. 2008년도에 생산된 제품이다


절연체를 살짝 걷어내고 나니 납땜된 배터리가 커넥터에 달려있다. (사진을 못찍었다)
납땜된 배터리는 용산전자랜드 지하에 가면 따로 팔기도 하고 인터넷으로 구입해도 되지만 시간도 없고 주문을 해도 만원정도 비용이 지출되니 잠시 생각하다 그냥 납땜된 부분을 살살 떼버렸다. 들어있던 배터리는
미츠비시의 CR2032 3V


교체 배터리는 집에서 굴러다니던 같은 파나소닉 CR2032 로 결정.


배터리를 단자 방향에 맞추고 전선을 살짝 눌러준 후 절연테이프로 둘둘 감아버렸다. 그리고 흰색 커넥터를 다시 제자리에 연결하였다.


절연테이프를 감은 배터리를 다시 검은색 배터리 케이스(?)에 넣어주고 나서 뒷판을 덮고 부팅을 시켰다.


와이파이가 완벽하게 살아났다.
이것으로 cmos배터리는 노트북 와이파이와 연관이 있음이 확인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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