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주 마시는 음료. 우연히 생긴 쿠폰으로 사먹어 봤는데 엄청 맛나다. 프라푸치노에 커피, 초콜릿, 초콜릿 칩이 들어간 시원한 여름 음료다.


인터넷에서 이거 퍼스널로 오더하는 방법이 유행하는것 같다.


자바칩 반반에 지바칩통으로 9스쿱까지 에스프레소 휘핑 많이 등등


사진은 매장에서 테이크아웃컵이 사라지기 전 마지막으로 남은 사진. 개인적으로 이게 먼 삽질이냐 .


암튼 맛나다. 더 추워지기 전에 많이 마셔야지.
쿠폰 생기면 무조건 자바칩 프라프치노 벤티다.

노량진 형제수산 방문
언제나 회 먹을때 방문하는 형제수산. 오늘의 식당은 미자식당.
쭈구리고 앉아 먹는 좌식식당은 다리와 허리가 아픈 관계로 이제 가지 않는다.
테이블이 있는 식당 중 그나마 매운탕이 괜찮게 나오는 식당을 물색해본 결과
미자식당으로 당첨. 노량진 회센타는 손님들의 요구로 점점 더 많은 식당들이 좌식에서
테이블 식당으로 교체되고 있음을 방문때 마다 느낀다.


오늘도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며 찍는 인증샷


평일이라 한가하다.


형제수산에서 주문하고 미자식당에서 받은 회. 언제나 푸짐하다.


근처에서 멍게, 해삼, 전복도 사오니 해산물이 풍성하다


열심히 달리고 나서 주문해본 지리탕. 라면까지 투하.


역시 내 입맛에는 매운탕이 잘 맞는다.

fin

코스트코에 가성비 좋은 네스프레소 호환캡슐이 있다하여 방문.
이탈리아산에다 120팩이 4만원대 가격.
가성비 좋다.


레드 데시소 : 견과류향 강렬한풍미, 과테말라산
골드 소아베 : 구운곡물과 과일향, 에티오피아산
그린 비바체 : 부드러운향 콜롬비아산
블루 데카 : 비스킷향, 카페인0.1, 인도산


블루 데카를 먼저 시음. 디카페인인듯.
맛나다. 앞으로 자주 마셔야지.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이니시아 선물받음
커피만 잘 나오면 되지 비싼 기계 필요없음
가성비 좋다.


박스샷. 두세트


하나는 내꺼


웰컴팩


때깔 좋다


그 외 설명서


역시 네스프레소는 레드다.
커피맛 훌륭~

저지 무염 버터
이전에 저지버터를 소개한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무염버터를 구입했다. 요즘 방탄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저지무염버터가 좋을것 같아 구입. 이즈니버터와 루어팍버터를 다 먹어봤지만 저지버터가 내 입에 잘 맞는다.


저지무염버터. 고소하고 가벼운 맛이다. 다른 버터는 입안이 텁텁하지만 저지버터는 그렇지 않아 신기하다.


옆면. genuine jersy unsalted butter 라고 쓰여 있다. 영국왕실에 납품하는 버터다.


원산지는 영국, 유크림 100%, 250g이다


인터넷과 홈플러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5000원 이하로 가성비 좋은 버터이다.

2017/10/13 - [tasty road] - 저지버터 JERSEY DAIRY




한달만에 또 방문한 노량진 형제수산. 금요일 저녁인지라 사람들이 많다. 2층 수산물 코너에서 해삼, 멍게, 전복을 먼저 구입하고 형제수산으로 내려갔다.
오늘 저녁식당은 2층 미자식당으로 예약했다
​​


멍게가 땟갈이 좋아 보인다


타이거새우, 산낙지, 피조개 등 해산물이 싱싱하다


형제수산 도착. 5인분 모듬회로 주문


생선손질에 무척 바쁘다. 이렇게 많이 팔리니 또 좋은 생선이 들어오고 선순환이 이뤄지는 것이겠지.


대기표가 끝없이 밀려있나보다. 평일에 가면 간혹 질이 떨어지는 회를 받을수 있는 위험이 있는데 주말에 가면 그럴 위험이 없어 안심이다.


오늘의 매운탕 식당은 미자식당. 여기도 매운탕이 괜찮다길래 방문해봤다.


드디어 형제수산에서 올라온 회가 도착하고, 두접시로
나눠 달라했다.


함께 가져온 멍게, 해삼 모듬회가 싱싱해 보인다


그리고 전복회. 꼬들꼬들 맛나다.
푸짐한 해산물들 맛나게 먹고옴

후쿠사야 나가사키 카스테라 fukusaya castella

일본을 다녀오신 지인이 오미야게로 주신 나가사키 카스테라. 나가사키에는 이름난 카스테라 전문 가게가 많은데 분메이도와 이 후쿠사야가 가장 유명하다. 장인이 직접 손으로 반죽을 하는 전통방식을 따르고 있다고.. 1600년대 일본이 나가사키항을 개방하면서 포르투갈 상인들에 의해 전해졌다고 한다. 업력은 1624년에 창업했으니 거의 400년의 역사가 있는 가게다,.

​노란색의 패키지. 저 배는 포르투갈 범선인가?

포장지를 벗기니 후쿠사야의 로고가 보인다.  로고는 박쥐문양이다. 선물 주신분이 미처 가격표를 뜯지 않아 금액이 노출되어 버렸다.

​상미기한은 2018년 6월 12일 까지. 얼른 먹어야겠다. 360g  2개가 들어 있다.

​포장을 벋기니 이런 패키지가 또 나온다. 앞으로 얼마나 더 나올까..

​종이를 벗기니 또 이런 패키지가...두개의 카스테라가 들어 있다.

​전면

​후면

​케이스를 벗기니 또 포장지가.. 이쯤되면 슬슬 짜증이 난다.

다시 포장지를 벗기니 또 케이스와 함께 안내문이 들어 있다. -_-;

​옛모습의 가게와 지점 전화번호와 주소들,

​현재 16대 사장이 운영하고 있구나. 400년의 전통에 16대 사장이라니. 우리나라도 이런 과자점이 나오면 좋겠다.

​드디어 카스테라가 보이기 시작한다. 헉헉... 카스테라가 패키지에 붙지않게 다시 종이를 걸쳐놓았다. 일본인다운 세심함이 엿보인다.

​정성이 가륵하다. 맛은 어떨까?

​마침내 영롱한 자태를 뽐내는 카스테라.

카스테라 바닥엔 자라메 라는 결정이 굵은 설탕이 깔려있다.

한 입 먹어보니 입에서 살살 녹는다. 

입안에서 느끼는 감촉은 부드-달달-촉촉-쫄깃 의 순으로 느껴진다.

커피나 우유를 페어링하면 아주 좋은 간식이다.

fin.


스타벅스 오리가미 베란다 블렌드
선물로 받은 스타벅스 오리가미 베란다 블렌드. 드립백 커피다. 오리가미는 일본어로 종이접기란 뜻인데 커피에 오리가미라니? 드립백 모양을 종이접기처럼 만들어서 그렇게 불리는구나 생각이 들었다. 원산지를 보니 역시 일본. 스타벅스 일본에서 제품컨셉을 만들었나보다. 박스에 6개의 드립백이 들어있고 시중가 9,000원 정도에 팔리고 있는 상품이다. 핸드드립백은 원두를 갈아 휴대용 필터에 넣은 제품으로, 물만 부어 커피를 즐기는 제품이다.​

​드립백 모양이 정말 종이접기처럼 생겼다,.

​스토리텔링이 좋다. 라틴아메리카에서 커피팜을 운영하는 가족들이 자기네 집의 베란다에 앉아 커피나무가 우거진 정원을 바라보며 이 제품처럼 가볍게 로스팅한 커피를 즐긴다는 스토리다. 맛의 포인트는 멜로와 소프트다.  소프트 코코아와 가볍게 토스팅된 넛츠란다.

​뒷면엔 브루잉하는 방법과 정보들이 있다. 역시 일본에서 제조되었다.

이같은 팩이 6개로 개별포장되어 있다.​

​뒷면엔 사용법이 나와 있고 오픈이라고 인쇄된 곳을 찢으면 된다.

​드디어 나타난 오리가미.

오리가미 전면​. 여기서 포인트는 절대 상단의 흰색 스티커를 떼면 안된다. 스티커를 떼어내고 물을 붓기 시작하면 드립백이 컵속으로 빠지는 불상사가...   -_-;

​오리가미 후면. 그림과 같이 양면을 잡고 살짝 벌려주고 컵위에 새우면 된다.

드립백 필터안의 커피 모습. 맛은 제품의 컨셉처럼 멜로 앤 소프트하다.

fin

지난번 코스트코 양평점 캠핑용품 포스팅 

2018/05/14 - [camping] - 코스트코 텐트 캠핑용품

코스트코 광명점에 캠핑용품을 보러 다녀왔다. 여름 휴가 시즌이 다가오니 미리 대비하는 마음으로..또 어떤 신상품이 나왔는지도 궁금하기도 하고 두 지점의 캠핑용품은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궁금해서 비교 분석 겸 방문했다. 코스트코는 본격적인 휴가철인 7-8월에는 휴가철  물놀이 용품과 캠핑용품을 진열하지 않는다. 구입할 것은 미리미리 구입해 두는게 좋다. 매장이 크서 그런지 확실히 양평점보다는진열된  물건이 많다.

​Loftex home 라운드 비치 타올. 비치타올 전문 회사라던데 카페트처럼 생겼다. 해변에 깔아두고 선탠하면 좋을 듯. 라운드라 특이하다. 뒤에 있는 매트는 피크닉 방수매트.

​이글루 휴대용 쿨러 세트. 

timber ridge 팀버리지 접이식 캠핑의자.​ 캠핑의자는 목받침이 있고 등받이가 뒤로 젖혀져야 느긋하게 쉴수 있는데.. 콜맨 릴렉스체어 같은 스타일이면 좋겠지만. 뭐 이런 스타일도 좋아하는 분들도 있으니 취향껏 구입하면 된다.

아이로다 ​i grill 10 차콜 바베큐 그릴. 지난번 코스트코 양평점에서도 보았던 접이식 차콜 그릴이다. 가격도 좋고 휴대성도 좋아 보인다. 다만 내벽에 세라믹같은 단열재가 없어 주변이 뜨거울 것 같아 조심히 다뤄야 할 제품이다. 휴대용 화롯대로는 괜찮을것 같다.

​코스트코 양평점에서는 보이지 않았던 침낭이다. tandem double sleeping bag. 콜맨 더블 슬리핑백. 커플이 사용하면 좋을 듯.

​겉면은 여느 침낭과 같은 폴리에스테르다. 침낭 지퍼가 zip plow 기술이 들어가 있어 지퍼가 서로 물리지 않도록 쉽게 여닫을수 있다.

​안감은 부드러운 천으로 마감되어 있어 들어갈때 발가락이 걸리지 않을것 같다.

여름철만 되면 보이는 인텍스 익스플로러 프로 보트.. 초창기 인텍스2인용보트보다 가격이 많이 저렴해졌다.

​바닷가 비치에서 사용하는 코베아 선쉐이드 그늘막 텐트. 작년에 바닷가에서 유용하게 잘 사용했다. 바닷가에서 놀다 젖은 몸을 그냥 누일수도 있고 막 사용하기엔 좋은 제품이다. 

​오렌지와 블루 두가지 색상이 있다. 코스트코 그늘막 썬쉐이드2. 매쉬형태의 모기장이 있어 통기성이 좋다. 

콜맨 캠핑 그늘막. instant eaved shelter. 콜맨 그늘막이다. ​3분만에 세팅할 수 있다고 적혀있다.

아늑하게 보인다. 바람불면 고정은 어떻게 하지?​

​코베아 와우 페밀리 텐트3

​던지면 펴지는 팝업형 텐트. 올해는 콜맨 인스턴트 텐트는 들어오지 않나보다.

​캠핑의자와 접이식 침대.

​인텍스 에어베드.

​해먹도 보인다. 비베레 해먹 콤보. 스탠드까지 포함되어 있는 상품이다.

서프보드와 카약도 있다. 펠리컨 카약과 웨이브스톰 서프보드. 확실히 광명점은 매장이 넓어서인지 양평점보다 캠핑용품이 더 많이 보인다.  2018년 코스트코 캠핑용품.

대북주 현재 날아가고 있다. 도람뿌 때문에 언제 어떻게 급변할지 모르니 어슬프게 뛰어드는것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다. 좀 더 관망이 바람직하다.
​​


그 옛날 큰 즐거움을 줬던 특수건설이 눈에 보인다.


특수건설이 상한가다.
기록을 위해 포스팅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8052825421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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