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세브란스병원 셔틀버스 타는 장소
​지난번 방문했을때 잠깐 헤메서 기록을 남기고자 포스팅.
그간 차로 세브란스병원을 다니다 이번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연대세브란스병원에​ 병문안을 다녀왔다.
​지하철 1번 출구로 가면 셔틀버스 정류장이 보이고 셔틀버스가 7분단위로 다닌다. 안내요원의 안내에 따라 잠시 기다리면 셔틀버스가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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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역 1번출구가 궁금하실 분들을 위해 지도를 올려둔다. 신촌 현대백화점쪽이 1번 출구다.


신촌역 셔틀버스는 첫차는 아침 7시30분 출발해서 18:40분까지 운행. 평일 7분 간격 토요일 1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경복궁역행 셔틀버스는평일 20분 간격이다. 토요일엔 신촌역행 버스는 07:30-13:30분까지 만 운행하고 경복궁행 버스는 토요일 운행을 안한다.


조그만 버스인줄 알았는데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쾌적한 대형 버스다.


운행 노선도. 2호선 신촌역 1번출구에서 탑승하면 연희동쪽으로 내려가서 다시 세브란스병원쪽으로 올라간다. 정차는 두군데서 정차한다. 본관 응급실 앞과
암병원 앞. 어린이병원에 가시는 분들은 응급실앞에서 하차해서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올라가면 편하다.


본관 응급실 앞이다. 이곳으로 들어가서 에스컬레이트를 탄다


좁은 에스컬레이드를 타고 올라가면 본관이 나온다. 조금만 걸어가니 어린이병원 건물동이 나온다.


병문안을 마치고 돌아가는 셔틀버스를 타기 위해 암병원으로 향했다. 경복궁역과 신촌역으로 데려다주는 모든 셔틀버스는 반드시 이곳 암병원 앞에서 탑승해야한다. 다른 곳에서는 탑승이 안된다.


암병원 앞의 표지판. 평일엔 병원에서 신촌역 1번 출구까지 7시50분에 첫차가 출발한다.


암병원 입구 신촌역행 셔틀버스 타는 장소. 7분 간격으로 운행되니 거의 승객이 타면 바로 출발한다.
이상 연대세브란스병원 셔틀버스 이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일본에 출장이나 여행을 가면 언제나 사오는 몇가지 품목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커피다. 커피 역사가 우리나라보다 오래되어선지 아니면 로스팅 기술이 발달해서인지 모르지만 일본커피가 취향에 맞아 기회가되면 구입해온다.


그 중 즐겨마시는 커피 브랜드는 키커피 key coffee
마트에서 흔히 보이는 캔에 들어있는 커피다. 이름은 “키커피 모카블랜드” key coffee mocha blend


향이 좋은 커피다. 유통기한도 길어서 혼자 마시면 한두달은 마신다. 캔 뒷면에는 제품의 맛을 나타내는 표도 보이고 음용법도 적혀있다.


플라스틱 캡을 벗겨내고 캔뚜껑을 따면


이렇게 잘 갈려진 갈려진 원두가 보인다.


그 다음으로 좋아하는 커피는 “키커피 스페셜 블랜드”
key coffee special blend 일명 파란색 깡통이다.


역시 뒷면에는 맛을 나타내는 표와 음용법이 있다.
둘 다 좋아하는 커피라서 일본 다녀오는 캐리어에 항상 빨간통과 파란통이 실려있다. 아침에 일어나 오늘은 파란색을 마실까 빨간색을 마실까하는 행복한 고민을 한다.

오늘 읽은 책 한 줄 메모

타이탄의 도구들
팀페리스 저
그들이 낮에 무슨 일을 하는지 상관없다. 중요한 것은 그들이 회사에서 퇴근해 무엇을 하느냐다.
우리는 그들의 낮시간에는 관심 없다. 십중팔수 그들은 돈을 벌기 휘해 회사에서 시키는 일들을
하고 있을 테니까. 우리가 집중하는 건 그들의 취미가 무엇이냐다. 밤 시간과 주말에 그들이 매달려
하고 있는 일이 무엇인지를 끈질기게 추적 관찰해 정보를 얻는다. 뭔가 우리가 전혀 생각지도 못한
흥미로운 일을 하고 있는 사람. 그 사람이 우리에게 엄청난 돈을 벌어다줄 사람이다.


강박적인 노트수집가로 18살 이후부터 모든 것을 기록으로 남겨왔다는데 정말일지 의문.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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