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하는일. 자갈치에 있는 대영양곱창 방문. 서울에서는 맛볼수 없는 양곱창 맛집이다. 다른 사람들은 곱창도 주문하지만 우리는 양만 주문해서 집중 공략한다.


주차는 근처 자갈치 회센터에 했다.


도착하면 깔리는 밑반찬들. 부산사람들은 전젓이라 부르는 까나리액젓 양념장과 절인마늘.


각종야채들. 전젓에 찍어먹는다.


드디어 나온 양.


다른 요리도 있지만 숯불구이가 가장 맛나다. 근데 활성탄 좀 교체해주시면 좋겠다. 질좋은 숯으로 굽기엔 손이 많이가는지 언제나 활성탄..


장말 맛나는 상추파무침


복잡하지만 있을건 다있는 쉐프의 주방.


몇번을 추가 주문해서 배불리 먹고나서 볶음밥도 주문한다. 볶음밥에 함께 나오는 김.


드디어 나온 볶음밥. 양이 푸짐하다.


김에 싸서 먹음 환상의 궁합.


부산에 왔어니 대선소주도 한잔하고.


잘 먹었어요. 다음에 또 올게요.

일본 다녀오신 지인이 선물로 주신 도쿄바나나. 그중에서 하트다. 한정판이라고 한다. 포장이 남다르다.


일본 공항에서 귀국 전 선물로 구입하는 유명한 카스테라과자 도쿄바나나.


오눌은 도쿄바나나중에서 하트 버전을 선물 받았다.


내용물에는 다른 제품을 광고하는 종이도 들어있고


도쿄바나나 하트 버전 설명서. 부드러운 스폰지케익 안에 바나나크림.


1991년 11월에 첫 발매된 후 이 하트버전 같은 여러 에디션을 가지고 있다.
​​


귀여운 하트 뿅뿅


속은 메이플 시럽향이 난다.
빵의 부드러운 촉감과 속 크림의 조화가 좋아 커피와 함께 먹기에 좋은 선물이다.
애들에게 줬다니 30분만에 순삭했다.

현대백화점 신도림 디큐브시티 팥빙수 맛집 밀탑.
오래전부터 좋아했던 팥빙수 맛집이다. 주로 현대백화점목동점을 이용했는데 오늘은 일때문에 현대백화점 신도림점을 방문. 찾기 어려운 구석에 위치해 있다.

좋은 팥을 쓰는지 진하고 맛나다

오늘은 사무실에서 생일인 분이 있어 노량진에서 회식. 술은 코스트코에서 미리 준비해간 일본 사케. “와타루 세켄노 오니타이지” 2리터 짜리다. ​


회와 케이크라니 언벨런스한 조합이다. 하지만 축하는 해야하니 ㅋ


오눌의 술은 코스트코 사케. “와타루 세켄노 오니타이지”
알콜도수 13.5도. 맛은 카라구치. 드라이하지만 부드럽게 넘어간다.


모듬회


형제상회 모듬회와 코스트코 팩사케. 나름 실용적인 조합이다.


식당은 미자식당 룸을 예약했다.


식당 주변에 있는튀김집에서 튀김도 2만원어치 구입했다. 배불리 잘 먹었다.

문래동 영일분식 방문기
문래동에 일이있어 볼 일을 마치고 영일분식에 들렀다. 그동안 갈때마다 긴 웨이팅에 혹은 주차장소가 없어서 그냥 지나쳤던 영일분식. 오늘 드디어 방문. 이곳은칼국수와 칼비빔국수가 유명하다.


식당이 있을것 같지 않은 문래동 철공소거리에 위치해있다.


그동안 여러 방송에 소개되었던 칼국수 맛집.


칼국수 5,000원 칼비빔국수 6,000원이다. 재료값 상승으로 2019년 3월1일부터 천원씩 올라 칼국수가 6,000원으로 인상된다고한다.


드디어 나온 칼국수. 진한 멸치육수 베이스에 바지락조개가 감칢맛을 더하는갓 같다.


특이하게 김치를 이런 그릇에 내어주는데 잘 익은 김치가 칼국수와 잘 어울린다.


날씨가 추워서 칼국수만 먹었는데 다음엔 칼비빔도 시도해볼 예정.

fin

요즘 자주 마시는 음료. 우연히 생긴 쿠폰으로 사먹어 봤는데 엄청 맛나다. 프라푸치노에 커피, 초콜릿, 초콜릿 칩이 들어간 시원한 여름 음료다.


인터넷에서 이거 퍼스널로 오더하는 방법이 유행하는것 같다.


자바칩 반반에 지바칩통으로 9스쿱까지 에스프레소 휘핑 많이 등등


사진은 매장에서 테이크아웃컵이 사라지기 전 마지막으로 남은 사진. 개인적으로 이게 먼 삽질이냐 .


암튼 맛나다. 더 추워지기 전에 많이 마셔야지.
쿠폰 생기면 무조건 자바칩 프라프치노 벤티다.

노량진 형제수산 방문
언제나 회 먹을때 방문하는 형제수산. 오늘의 식당은 미자식당.
쭈구리고 앉아 먹는 좌식식당은 다리와 허리가 아픈 관계로 이제 가지 않는다.
테이블이 있는 식당 중 그나마 매운탕이 괜찮게 나오는 식당을 물색해본 결과
미자식당으로 당첨. 노량진 회센타는 손님들의 요구로 점점 더 많은 식당들이 좌식에서
테이블 식당으로 교체되고 있음을 방문때 마다 느낀다.


오늘도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며 찍는 인증샷


평일이라 한가하다.


형제수산에서 주문하고 미자식당에서 받은 회. 언제나 푸짐하다.


근처에서 멍게, 해삼, 전복도 사오니 해산물이 풍성하다


열심히 달리고 나서 주문해본 지리탕. 라면까지 투하.


역시 내 입맛에는 매운탕이 잘 맞는다.

fin

코스트코에 가성비 좋은 네스프레소 호환캡슐이 있다하여 방문.
이탈리아산에다 120팩이 4만원대 가격.
가성비 좋다.


레드 데시소 : 견과류향 강렬한풍미, 과테말라산
골드 소아베 : 구운곡물과 과일향, 에티오피아산
그린 비바체 : 부드러운향 콜롬비아산
블루 데카 : 비스킷향, 카페인0.1, 인도산


블루 데카를 먼저 시음. 디카페인인듯.
맛나다. 앞으로 자주 마셔야지.

네스프레소 커피머신 이니시아 선물받음
커피만 잘 나오면 되지 비싼 기계 필요없음
가성비 좋다.


박스샷. 두세트


하나는 내꺼


웰컴팩


때깔 좋다


그 외 설명서


역시 네스프레소는 레드다.
커피맛 훌륭~

저지 무염 버터
이전에 저지버터를 소개한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무염버터를 구입했다. 요즘 방탄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저지무염버터가 좋을것 같아 구입. 이즈니버터와 루어팍버터를 다 먹어봤지만 저지버터가 내 입에 잘 맞는다.


저지무염버터. 고소하고 가벼운 맛이다. 다른 버터는 입안이 텁텁하지만 저지버터는 그렇지 않아 신기하다.


옆면. genuine jersy unsalted butter 라고 쓰여 있다. 영국왕실에 납품하는 버터다.


원산지는 영국, 유크림 100%, 250g이다


인터넷과 홈플러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5000원 이하로 가성비 좋은 버터이다.

2017/10/13 - [tasty road] - 저지버터 JERSEY DAI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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