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에 마이크로소프트키보드 as 받으러왔다
깡장집이 보이길래 방문.
같은 자리에서 꽤 오래 자리를 지키는 집이다.
광화문에 있는 깡장집과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용산에 오면 점심시간에 생각이 나는 집이다


롯데시네마가 있는 ​​​​​​​​​​​​​​​​​​​​​​​​​​​​​​​​​​​​​​​​​​​​​​​​​​​​​​​​​​​​​​​​​​​​​​​​​​​​​​​​​​​​​​​​​​​​​​​​​​​​​​​​​​​​​​​​​​​​​​​​​​​​​​​​​​​​​​​​​​​​​​​​​​​​​​​​​​​​​​​​​​​​​​​​​​​​​​​​​​​​​​​​​​​​​​​​​​​​​​​​​​​​​​​​​​​​​​​​​​​​​​​​​​​​​​​​​​​​​​​​​​​​​​​​​​​​​​​​​​​​​​​​​​​​​​​​​​​​​​​​​​​​​​​​​​​​​​​​​​​​​​​​​​​​​​​​​​​​​​​​​용산전자랜드 6층에 있다.
​​


점심시간을 지난 시간이라 한가하다.


깡장은 강된장의 다른말로 된장에 갖은 재료를 넣고
되직하게 끓인 된장이다.


그동안 신문 방송에 나온 내용. 일본에도 소개되었나보다.


드디어 나온 한상차림. 비벼먹을수 있는 야채 그릇과 양푼에 깡장이 담겨 나온다.


비빔 그릇에 밥을 붓고 깡장을 넣어 비벼 먹으면 금새 한그릇이다.

사당역 맛집 오발탄 양대창구이집.
송년해 모임으로 방문했다. 
오래된 양대창구이 맛집이다.
강남역 특허청 근처 본점에서 처음 접했을때의
맛의 감동을 잊지 못한다.
오늘은 사당점으로 향한다.​

​사당점 전경. 1층에 마트가 있다.

​정문. 1층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야한다.. 특이한 구조.

복도에 있는 사진들.

​입구에 있는 와인들. 적당한 가격대의 와인들이 전시되어 있다.

​테이블 세팅.

이른 시간이라 아직은 한산하다. 곧 손님들로 채워진다.

​테이블 세팅. 먼저 죽으로 위를 좀 채우고. 동치미와 겉절이도 좋았다. 음식들이 정갈하다.

​숯은 참숯을 쓰는 모양. 화력이 좋다.

싱싱한 양과 대창들이 올려지고. 이모님들이 구워주시니 손님 접대하기에는 좋은 장소다.

​치이익~ 타임. 

​가격대가 착하지 않다.

​와인리스트. 칠레, 호주, 스페인산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집의 또다른 비밀병기. "양밥" 잘게 썬 양을 깍두기와 함께 볶아 내온다. 이 안주만으로 소주 2병은 해치울수 있다.

디저트는 팥빙수. 양밥으로 얼얼한 입맛을 잘 잡아준다. 기막힌 밸런스다. 
끝.

하동관 코엑스 점


추운 겨울엔 언제나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
코엑스몰에 볼일이 있어 왔다가 일 마치고나서
하동관 코엑스점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갔다.
나름 직영점이라하니 명동점과 맛은 다르지 않을테고.
​강남에서도 하동관 곰탕을 즐길수 있게되니 마냥
행복하다. 여기도 손님은 북적북적. 그나마 종업원들의
서비스가 조금 나아졌다.

70년 전통의 하동관. 직영점은 명동과 여의도점 그리고 이곳 코엑스점 뿐이라고 강조한다.
난 시동생이 한다는 수하동도 맛도 좋고 서비스도 좋다고 생각한다.

​특곰탕을 주문하자마자 가져온 탕. 고기와 내포들이 많이 들어있다. 
얘기많던 미지근한 국물은 이젠 제법 따끈해졌다.

먹기전 포인트는 파를 무지 많이 넣어줘야 한다는 것.
후추도 슥슥 뿌리고. 국물은 명동점과 비슷하다.
옆테이블에 외국인이 3명 있었는데 구수한
이 국물을 맛보고 어떻게 평가할 지 궁금하다.

​하동관 놋쇠그릇도 전시되어 있다.

실내 모습. ​식사시간이 지나가니 조금 여유가 있다.

​곰탕 차림표. 가격이 착하지만 않다.

​코엑스 구경중. 별마당 도서관 12월 행사.

별마당 도서관. 신세계에서 정말 잘 만들었다.
끝.

구경도하고 회도 한점 하기위해 자갈치 시장 방문.
회센터가 근처에 있어 들어가보니 꽤 큰 규모다.
노량진시장과 비슷한 시스템이다. 1층에서 
회를 구입하고 2층에서 먹는 시스템.
호객행위 열심히하시는 사장님 손에 이끌려
적당한 곳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광어와 우럭만 주문하려하니 사장님이 시마다이가
좋다고 추천해서 그것도 주문.
시마다이는 돌돔 혹은 줄돔의 일본어이다. 
5만원 넘지않게 주문하는 것이 요령이다. 
광어,우럭,돌돔,산낙지까지 모두 합쳐 5만원.

​이런 종류의 횟집들이 줄지어 있다.

​랍스터도 보이고  광어 돌돔 해삼 기리비 등이 보인다.

​노량진과 다른 시스템은 횟집 바로 옆에 이런 식탁들이 놓여있어 즉석에서 주문하고 먹을수 있다.
물론 2층에 초장집이 있지만 저렴하게 빨리 한잔 하고 가고싶은 사람들은 이곳을 찾는다.
단 이곳에선 매운탕은 주문이 안된다. 그러니 매운탕을 먹을 사람은 회를 구입해서
윗층 초장집으로 가야한다.

쯔끼다시는 이런 고구마와 당근 옥수수뿐. 

​주문한 산낙지가 먼저 나왔다. 산낙지와 소주로 목을 축이고 잠시후 

​주문한 회가 나왔다. 접시바닥에 까는 무채마저 원가절감을 위해 생략한 회 한접시다.
광어, 우럭, 돌돔. 나름 고급 횟감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수 있다는 것이 좋다.

퇴근한 아저씨들이 삼삼오오 모여 한잔하고 가는
자갈치시장 회센타. 가성비 좋은 회센터다.

테이스티마켓(tasty market) 구로디지털단지의
샤브샤브맛집. 구로디지털단지에 가성비 괜찮은
샤브맛집이 생겼다하여 방문. 쇠고기 샤브샤브와
함께 샐러드바를 즐길수 있는 레스토랑이다.
이전에 소개한 일본의 샤부요와 비슷한 스타일의
식당인것 같다. 구로디지털단지 지밸리몰 2층에
위치하고 있다.

​깔끔한 스타일의 인테리어. 랍스터모형이 정문에서 맞이한다. 소고기 샤브샤브는
디너와 주말가격은 14,800원, 랍스터샤브샤브는 디너및 주말 가격이 20,800원이다.
인당 2800원 추가시 소고기 샤브샤브가 무한리필이다.

무한리필 ​샤브샤브와 랍스터와 샐러드바를 한곳에서 즐긴다는 컨셉이다. 

​음료코너와 샐러드바. 탄산음료와 커피 차가 준비되어 있다.

​스프와 죽 간단한 누들부터 각종 샐러드까지.

​튀김코너, 양송이튀김과 김말이 등

​게살볶음밥. 떡복이 스파게티

​철판스테이크는 돼지목살이었다. 디너에만 있고 경쟁률이 치열하다. 시간 맞춰 가야한다.

​피자도 준비되어 있고 나름 구색을 잘 갖춘 사이드바 메뉴들.

​테이블마다 이렇게 인덕션이 갖추어져 있다.

소고기 새브샤브. 질좋은 호주산 소고기다. 무한리필로 신청했기에 양껏 먹었다.​

​랍스터는 인당 반마리씩 나온다. 우리는 3인 이기에 1마리하고 반토막이 나왔다. 랍스터는 무한리필이 아니다.

​끓고있는 육수. 육수가 부족하면 셀프바에서 가져오면 된다.

​어느듯 정신을 차려보니 다먹고 죽을 만들고 있었다.... 중간 사진은 없다.....

​깔끔한 매장 인테리어.

테이스티마켓. 가성비 좋은 레스토랑을 하나 찾은듯하다. 자주 올것같은 예감이 든다.

일본 "사부요" 샤브샤브맛집

http://wingbooks.tistory.com/69?category=635355

부경미트 소시지 구입. LCHF
저탄고지 다이어트 중 삼겹살도 질리고
계란도 질리고 무었보다도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출근할 간단한 요리가 없을까하고
검색중 우연히 알게된 소세지.
이 소세지와 달걀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출근하기로 결정했다.


부경미트 소시지 킬바사.
일명 3무-무색소, 무전분, 무화학조미료
소세지로 일반 마트표 소세지보다 조금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구입.


돈육 96.2%의 높은 비율에다 몸에 해로운 첨가제가
그다지 많이 안보인다.
킬바사란 마늘과 후추가 들어간 전통 핀란드식
소시지를 말한다.
먹어보니 식감도 나쁘지않고 쫀득하고
매일 아침에 계란1개와 소시지 두개를 직접 조리해
먹고 출근하니 부담없고 좋다.

부산여행중 방문한 미도어묵.
아이들이 어묵을 좋아해서 급방문.
남포동에서 주욱 걸어서 부평동
깡통시장까지 걸어갔다. 상당한
거리지만 맛난 어묵을 먹겠다는
의지로 걸어감.


마침내 도착한 부산미도어묵. 1963년 창업 50년이상
이어온 어묵의 명가다.


구운어묵, 튀김어묵, 찐어묵 등 여러가지 어묵이
가판에 전시되어 있었다.


선물용 포장박스도 가격대별로 마련되어있다.
3만원, 4만원, 5만원 구성품들로 명절선물로도
괜찮을것 같은 패키지다. 3만원이상 주문시
무료 택배 배송이라 3만원어치만 주문했다.
무겁게 서울까지 들고갈 필요없이 현장에서
확인후 주문하고 집에서 받는다.
​​


하루만에 도착한 어묵택배. 아이스박스에 잘
포장되어 왔고, 배송시 문자까지 보내준다.
체계적인 이런 시스템이 좋다. 어묵용 스프까지
들어있는데 어묵탕 끓일때 유용할듯.


모듬어묵종합 패키지 안에는
어묵 속 당면, 어묵 속 오징어, 고급 매운 사각어묵
야채맛(땡천) 오징어 볼(왕당고), 삼각 어묵(삼각)
흰살사각어묵(물고기), 사각 야채맛 어묵(야채사각)
어묵 속 치즈(치즈말이), 사각오징어 매운맛
(사각오징어)오징어말이 매운맛(오징어말이),
부추삼채어묵(부추삼채)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운맛으로 골랐더니 나에게 매웠지만 가족들은
좋아한다.
이제 전화로 간단하게 주문하면 될 것 같다.

덕평휴게소.
영동고속도로에서 시설 좋은 휴게소중 하나다.
정식명칭은 덕평자연휴게소다. 시설은 휴게소가
아니라 쇼핑몰정도의 수준이다. 인공정원과
연못이 있고 숲길이 산으로 이어져있어 산책코스가
좋다고 알려져 있다.


푸드코트에는 여러가지 음식을 파는데 그 중
인기메뉴는 쇠고기국밥이 유명하다.


건더기도 푸짐하고 맛있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메뉴지만 개인적으로 매운걸 잘 못먹는 관계로 한번 먹어본 이후로 다시 찾지 않는다.


맵지 않은 메뉴를 찾다보니 수제돈까스가 보인다.
양도 푸짐하고 먹음직스럽다.


바삭하게 잘 튀겨졌고 내가 좋아하는 옛날 돈까스
스타일이다. 고기는 조금 얇지만 맛있다.


지인이 선택한 라면과 충무김밥세트. 돈까스와 함께
많은 고민과 갈등을 일으킨 세트 메뉴다.
비쥬얼만으로도 만족스럽다.


충무김밥의 오징어와 깍두기도 괜찮았다.
라면과 충무김밥. 다음번 메뉴는 너로 정했다.

문래동 지나가다 들른 카페 치포리.
공업사들만 잔뜩있는 거리 사이에 생뚱맞게 있는 카페.
카페인지도 모르고 지나치다 흘러나오는 음악소리에 고개를 들어보니,
2층에 카페가 있다. 커피가 마시고 싶어 계단을 올라가니 멋진 카페가 보인다.
배도 출출해서 클럽샌드위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세트메뉴를 주문하니
내공이 느껴지는 샌드위치가 툭 나온다.
한입 먹어보니 와~ 맛있다.

클럽샌드위치. 가운데 분홍색 피클맛이 특이했다. 직접 만든건가?

알고보니 "문래예술창작촌"이라는 유명한 거리였다. 스탬프투어도 있다.

모든 샌드위치들이 수준급이다. 

북카페라 책들이 많다. 카페에서 읽을수는 있지만 대여는 안됨.

카운터 전경. 인테리어가 아기자기하다.

클럽샌드위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평범해보이지만 식빵의 안쪽면에 바른 하얀 소스가 특이하다.
맛으로 짐작해보건데 이거슨 "어니언갈릭소스"임에 틀림없다.

이건 최근에 먹은 햄에그치즈 샌드위치. 
이것 또한 맛있다.

이건 최근에 마신 라테.
진하고 맛은 좋지만
마치 비둘기 응가가 떨어진 것과 같은 라떼아트 비쥬얼은 훌륭한
라테맛을 반감시키기에 충분하다...
최근 교체된 알바생의 분발이 요구되는 장면이다..

일본 홋카이도의 세븐일레븐 편의점 1인가구가
많은 일본에는 독신자, 고령자, 독거노인이 늘어남에 따라 편의점에 각종 조림이나 샐러드 등 반찬과 간단하게 조리해서 먹을수 있는 레토르토식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실제로 늦은 시간에 편의점을 방문하면 막 퇴근한 듯 넥타이를 맨 회사원들이 조림과 샐러드 두부 등을 구입하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었다.​ 


세븐일레븐 


여러종류의 오니기리와 도시락들. 도시락은 품질도 좋고
맛이 훌륭하다. 게다가 가격까지 저렴하니 사무실에서
일하다 점심때 딱히 갈곳이 생각나지 않으면
편의점 도시락으로 간단하게 한끼 해결할 수 있다

샌드위치와 도시락들. 전자렌지에 3분만 돌리면 훌륭한 한끼.

​스파게티, 볶음국수 등 면요리와 데워먹을수 있는 식품들.

​반찬류 코너에는 쯔께모노와 샐러드  레토르트 조림음식들이 구비되어 있다


 1인가구를 위한 조림들.
생선구이와 생선조림. 야채조림식품들.
심지어는 계란말이까지 구비되어 있다.
세븐일레븐의 세븐밀 이라는 서비스는 고령자들을
위해 편의점에서 500엔어치 이상만 구입하면
무료 배송서비스까지 해준다하니 앞으로
한국에도 비슷한 서비스가 생기지 않을까
예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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