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극의 미니멀라이프

저자:아즈마 가나코


미니멀라이프책에 자꾸 눈길이 간다.

1.전기요금 500엔으로 누리는 넉넉한 일상

가전제품 없이 살기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없는 삶을
살고 있다. 한달 전기요금은 500엔 정도
수도요금 가스요금 합쳐 5000엔.
전구 3개로 거실과 부엌 목욕탕에만 사용한다.
낮에는 움직이고 밤에는 자는것 자연의 모습과 가깝다.
전구 한 개로는 어둡다는 말은 그동안 너무
밝게 살았다는 것이다.
도구는 사용할 때 꺼내고 다 쓰면 정리하는 것이 원칙아래
텔레비전도 벽장에서 필요할 때만 꺼내 시청하고
빨래와 설거지는 대야를 이용 청소는 기본적으로
빗자루와 걸래를 사용한다. 자연친화적이다.
많이 쓸수록 더 건강해지는 몸과 머리라고 강조하며
이것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2.냉장고 없이도 사계절 맛있는 상차림

저자는 제철식재료로 간단하게 조리하는것을 강조한다.
아침밥은 간단하게, 전날 음식 재활용하며 저장식품을
만들며 심플하고 소박한 식사를 강조한다.
식자재는 텃밭 가꾸고 오골계 키워 신선한 채소와 달걀을 얻는다.


3.옷 세 벌로 심플하고 멋지게 코디하기

옷또한 세벌로 돌려입고
소재와 착용감 따져 옷 고르기
옷은 4단 서랍장 만큼만 허용하고낡은 옷은 수선해서 입는다.
옷이 많으면 고르는 것도 스트레스이기에 코디하기 좋은 심플 컬러를
선택하여 주변과 옷을 물려주고 물려받기를 실천한다.
옷을 줄이면 시간과 돈이 생긴다


4.오랜된 집에서 오랜된 물건과 함께하는 느긋한 일상


오랜된 것은 그 세월 만큼의 가치가 있다는 생각에
60년 된 전통 가옥을 구해서 생활자체를 즐긴다.



5.얼굴을 맞대며 친밀감을 키우는 인간관계

동일본 대지진 후 휴대전화 없이 살기를 실천한다.
유선전화도 밤 9시까지, 이후에는 코드 뽑아놓는다.
필요한 정보는 인터넷보다 신문으로 찾아본다.
신문이나 연하장처럼 손에 잡히는 것이 더 좋아하기때문이다.
과잉 정보는 오히려 스트레스이다.
동네 이웃과 사귀며 이웃은 든든한 방법대이기때문.

6.남과 비교하지 않고 내게 맞는 착한 미니멀라이프


 

저자가 추구하는 미니멀라이프는 버리는 것이 아니라 사지 않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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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미니멀라이프

무인양품으로 심플하게 살기

 


5인가족 남편이 전근할 때마다 이사를 해야 하는 집.
물건을 줄이고 좀 더 홀가분하고 자유롭게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든 저자는
물건을 보았을 때 기분이 좋아지는가를 기준으로 철저하게 물건을 줄여 나갔다.
물건이 적어진 덕분에 정리를 귀찮아하고 싫어하는 저자도 짧은 시간에 편하게
집안일을 해낼수 있게 되었다.
미국에서 생활하다 가나가와로 이사를 한 저자는 이사짐이 늦게 도착하는 덕분에
최소한의 생활용품으로 살아가는 경험을 한 후 더이상 많은 물건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저자는 무인양품브랜드 제품으로 집을 꾸미면서 여러가지 무인양품 소품들을
소개해 준다.

우리집에는 물건이 많은 편이다. 살아오면서 들인게  많아 물건에 치여
살고 있다.
작년 부터 미니멀라이프의 실천으로 꾸준히 물건들을 정리해 오고 있다.
첫번째로 가족들의 옷을 정리했다. 헌옷 수거하는 업체를 불러 계량을 하니 20kg
이상 나왔지만 달랑 만이천원정도만 손에 쥐어 주더라.
앞으로 옷을 구입할 때에도 신중히 사고 꼭 필요하지 않은 옷은 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은 책을 정리하는 중이다. 나에게는 굉장한 도전과제다.
책을 워낙 좋아하는 편이기에 쉽게 버려지지가 않는다.
그래서 정한 룰이 매일 퇴근하면 책장 한칸을 정리하는 것이다. 매일 책장 한칸씩만
정리해도 3개월 정도면 4개의 책장이 모두 정리되지 않을까?
필요없는 책은 알라딘 중고서적으로 팔거나 지인에게 나눠줄 생각이다.
중고서적으로 판 수익은 그대로 전자책을 구입할 자금으로 쓰인다.
꼭 필요한 책은 메모해 두었다가 교보문고의 전자책을 구입할 예정이다.
이중으로 비용이 지출되겠지만 책을 정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된다.
간혹 전자책이 없는 도서는, 인터넷에 있는 북스캔 서비스를 이용해 PDF파일형태로
저장해 놓을 예정이다. 책을 택배로 보내주면 스캔을 떠서 파일형태로 전달해주는
서비스인데 꽤 괜찮은 방식인것 같다.
물론 이 파일을 유통할 시 법적인 문제가 있지만 나는 소장만 하고 가끔 꺼내볼
예정인지라 상관없다.
3개월 후에 달라진 집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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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카르타 구입

 

킨들을 구입했지만 즐겨 이용하는 교보도서관이라던지 여러 도서관 앱들을 사용하지 못해 고민하다 질렀다.

2015년 9월15일에 출시하여 7만대 이상을 판매하였다 한다. 출시가격 159,000원

인터넷을 보니 안드로이드 전자책 끝판왕으로 불리던 톨리노사의 Netronix OEM인 톨리노 비전의 커스텀 모델로 추정된다고한다.

엄밀히 얘기하면 대만제 이다.

예스24·알라딘·반디앤루니스 등 국내 서점 3사가 설립한 한국이퍼브에서 개발했다.

예스24 와 알라딘 둘중에서 고민하다 예스24로 결정하고 주문을 넣었다.

제품을 받고 나서 부팅을 시키고 화면을 넘기는 순간 후회가 밀려왔다.

킨들의 감촉을 기대한것이 무리였던걸까. 굼뜬 반응에 화면조차도 맘에 들지 않는다.

열린서재 기능에서 도서관을 실행시키니 불러오는데만 한 세월이다. 희번덕한 화면은 보너스다.

아이패드로 책을 보다 눈이 아파고 시력이 나빠지는것 같아 E-ink 한글버전을 찾다보니 킨들과 같은 300dpi라 구입했는데,

아직 기대에 못미친다.

교보도서관 책을 다운로드 받은후 책을 넘기니 책장 넘어가는데도 렉이 생긴다.

흠.. 이 녀석을 어이 할꼬..

당분간 쓰는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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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7년6월 크레마카르타 플러스가 출시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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